익스플로디 보이는 제노샤에서
죽은 1,600만명의 뮤턴트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나중에 뮤턴트 국가인 크라코아(Krakoa)의 부활
프로토콜에 의해 다시 살아났다. 이 프로토콜은 새로운 육체에 정신과 기억을 집어넣는 일종의 클론을 만드는
셈이다.
또 다른 시점에서, 스칼렛 위치는 아직 크라코아에서 부활하지 못한 1,600만 명의 부활을 시도했다. 어찌된
일인지 이들 1,600만 명은 다시 살아났지만 좀비가 되어 있었다. 제노샤에서 사망한 익스플로디 보이의
시신도 좀비로 부활했다.
코타티(Cotati) 종족이 침공하자, 좀비 익스플로디 보이는 코타티에게 이곳이 세계의 어느 지역인지 알려주고
뮤턴트에 대해서도 알려 주었다. 이 설명은 그들에게 폭발 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어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부활한 좀비 뮤턴트들이 코타티들을 공격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나중에 살아있는 익스플로디 보이는 크라코아의 문을 통해 제노샤에 도착했다. 그는 좀비 자신과 만나 크라코아에서
부활한 이후에 어떻게 삶을 살았는지 짧게 이야기 나누었다. 서로 현황을 공유한 후, 좀비 형태는 모두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결심하고, 살아있는 자신으로부터 제트팩을 빌려 거대한 코타티 몬스터의 입안으로
날아 들어가 자폭했다.
살아있는 버전은 크라코아로 돌아왔다. 그는 아멘트(Amenth)의 무리로부터 크라코아를 방어하기 위해 새롭게
바뀐 X-멘에 합류해 아더월드(Otherworld)로 가서 싸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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