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2024.02.06
이지킬 심스 Ezekiel Sims 사망
본명: 이지킬 심스(Ezekiel Sims)
직업: 사업가
소속: 없음, (과거에 스파이더 소사이어티)
: 파랑 모발: 회색
첫등장: Amazing Spider-Man (Vol. 2) #30 (April, 2001)

초능력

초인적인 힘, 체력, 내구력, 스피드, 민첩성, 반사신경, 벽에 달라붙기, 위험을 감지하는 스파이더 센스, 스파이더맨의 스파이더 센스에 감지되지 않음.
능력

오컬트 지식, 백병전, 사업수완.
 
이지킬 심스는 원래 평범한 인간이었지만 스파이더맨과 비슷한 능력을 얻기 위해 잉카 왕족 후예를 돕고 그 대가로 거미 토템의 힘을 얻는 의식을 거쳐 억지로 거미의 힘을 얻었다. 그 후 재산을 모으기 시작한 그는 곧 토템의 본성을 지닌 자신이 토템의 위계질서에서 더 높은 위치에 있는 존재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중 하나인 몰런은 그에게 천적이 될 존재였다. 심스는 거미 토템의 미래 세대를 보호하기 위해 몰런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으며, 토템 질서와 관련된 사람들을 찾지 못하도록 그들이 숨을 수 있는 벙커를 건설했다. 또한 스파이더 소사이어티의 일원이 되어 전선 역할을 할 웹코프의 설립을 도왔다.

제너럴 테크트로닉스사에 견학을 간 피터 파커와 신디 문이 방사능이 오염된 거미에 물렸을 때, 심스는 신디에게 연락해 능력 사용법을 가르치다가 몰런이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심스는 신디를 보호하기 위해 특별한 벙커에 가뒀다. 그는 또한 피터가 초능력을 가진 자경단 스파이더맨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감시하기도 했다. 몰런이 피터를 노릴 것이 분명해지자, 그를 찾아가 여러 명의 탐정을 고용해 스파이더맨의 진짜 정체를 알아냈다고 밝혔다.
몇 차례 대화를 나눈 후 심스는 몰런이 곧 뉴욕에 도착하여 가장 강력한 거미 토템의 힘을 가진 사람을 찾을 것이라며 피터에게 특별히 지어진 벙커에 숨어 있으라고 설득했다. 파커는 그렇게 되며 자신을 대신해 다른 누군가가 죽을 수 있으므로 직접 몰런과 맞서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몰런에게 심하게 당하고 난 뒤에 심스에게 돌아와 벙커를 사용하게 해달라고 애원했지만, 심스는 몰런이 그의 냄새를 맡았으니 이제 쓸모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의 운영과 자신의 이기심으로 인해 피터를 운명에 맡겨야 하는 자신을 저주하며 사과했다.

다음 날, 피터는 다시 몰런에게 심하게 맞았지만 생각이 바뀐 심스가 불현듯 나타나 몰런에게 한 방 먹였다. 늦어서 미안하다고 말하는 심스를 본 피터는 깜짝 놀라면서도 한편으로는 든든함을 느꼈다. 그 후 이어진 두 거미 대 몰런의 전투에서 심스는 결국 몰런에게 맞고 부두의 물에 빠져 나오지 못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몰런을 물리친 피터는 심스의 사무실로 돌아왔지만, 그곳은 텅 비어 있었다. 조사 끝에 피터는 창문 바깥쪽에서 발자국과 고무 거미를 발견했고, 이는 그가 아직 살아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심스는 다른 사람들을 돕겠다고 다짐하며, 부하 임원과 함께 공항으로 향했다.

대모벌의 여신 샤트라(Shathra)가 피터를 본능에 따라 행동하게 만들고, 대모벌이 사냥꾼이고 거미가 먹이가 되는 단순한 “자연의 질서” 수준으로 자신들의 갈등을 끌어내려는 목표를 달성하려 하자, 심스는 피터를 구출해 가나의 신성한 사원으로 가서 샤트라에게 덫을 놓았다. 의식적으로 자신의 거미적인 측면을 드러내어 샤트라를 잡아 사원 깊숙한 곳에 사는 거미들에게 먹이로 주었다. 심스는 또한 피터에게 몰런과 샤트라만이 그를 사냥하는 것이 아니며, 더 강력한 적이 노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나중에 심스는 피터에게 신비한 힘을 통제하는 게이트키퍼가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게이트키퍼는 우연히 거미의 힘을 얻은 피터가 그 힘을 소유할 자격이 없다고 보기 때문에 그를 죽이려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가나로 돌아가자고 말했지만, 피터는 이를 거부하고 곧 거미 떼가 뉴욕을 공격하자 최대한 많은 사람을 구하려고 노력했다. 거미들이 모여 게이트키퍼의 몸을 만들었고, 게이트키퍼는 피터에게 벌레는 세상에 중요하며 거미들은 벌레 세계의 사냥꾼이라고 말했다.
피터는 게이트키퍼와 싸워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게이트키퍼는 피터가 괴롭힘을 당할 때 분노를 품고 살아왔기 때문에 절대 굴복하지 않고 사냥감이 되었고, 오히려 이로 인해 천부적인 사냥꾼이 되었다고 말했다. 피터는 그것이 심스가 말해준 것과 모순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게이트키퍼는 심스가 그 힘을 훔쳤기 때문에 힘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피터는 피투성이가 된 채로 깨어났고, 심스는 게이트키퍼가 자신들 중 한 명만 살려둘 것이므로 피터를 죽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피터는 최근에 싸웠던 초자연적인 위협들이 모두 심스를 노리고 있던 것임을 깨달았다. 둘은 싸웠지만 심스는 주사기로 약을 주입해 피터를 물리쳤다. 심스는 피터를 사원 기둥에 묶어 놓고 칼로 찔러 흐르는 피가 바닥에 있는 거미 문양으로 흐르게 했다. 거대한 거미 괴물로 변한 게이트키퍼는 심스가 떠나는 순간 피터를 죽이려고 나타났다.
당황한 피터는 스파이더 센스를 사용해 심스의 정신과 결합하여 그의 영웅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이 부를 얻기 위해 인생을 낭비했다는 것을 깨달은 심스는 피터가 자신의 능력에 걸맞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고 피터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덧붙임
이지킬 심스는 57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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