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10.10.04 팬터멕스 Fantomex 본명: 찰리-클러스터7 Charlie-Cluster 7 다른 이름: 장-필립 Jean-Phillipe, 웨폰XIII Weapon XIII 직업: 모험가, (과거에 실험병기, 도둑) 소속: X-포스, (과거에 수퍼-센티넬스, 웨폰 플러스 프로그램, 스트리트 팀 X-멘) 출신지: 영국 첫등장: New X-Men #128 (2002) 초능력 평행한 여러 개의 두뇌를 갖고 있으며 나노활동 혈액처럼 독립적으로 생각한다. 두뇌 안의 나노장치는 자신보다 더 큰 존재(신이나 초자연적 존재들)를 믿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E.V.A.라는 외부 신경계와 공생관계로 텔레파시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E.V.A가 팬터멕스의 체내에 있을 때, E.V.A가 고통을 겪으면 팬터멕스도 고통을 느끼지만, 신체와 분리되어 있을 때엔 전혀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E.V.A.의 시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그녀의 움직임을 조종할 수 있다. E.V.A.는 자신의 외형을 변형할 수 있으며, 비행하며 에너지를 발사할 수 있다. E.V.A.가 손상되는 경우를 대비한 내부 지원 신경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이 신경계는 E.V.A. 보다 덜 복잡하며 팬터멕스가 색깔을 보는 것을 막는다. 남의 몸짓을 읽을 수 있다. 너무나 현실적인 환영을 만들어낸다. 스스로 트랜스 상태에 빠져 자신을 수술하는 등의 중요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정상적인 인간의 범위를 넘어서는 청각, 치유능력, 균형능력 힘, 스피드, 내구력, 반사신경, 민첩성 능력 스텔스 기술력 맨손 전투 명사수 무기/장비 텔레파시를 막는 세라믹 마스크 특수한 뮤턴트 살상용 총알   웨폰 플러스 프로그램은 뮤턴트들에 대항하기 위해 수퍼-센티넬들을 만들었고, 팬터멕스도 그런 목적으로 창조되었다. 인간-기계 교잡의 실험을 통해, 웨폰 플러스는 세포에 센티넬 나노기술이 융합된 기계조직을 가진 인류를 창조해냈다. 이 인류의 일원인 그의 어머니는 나노머신들과 수정하여 팬터멕스를 출산했다. 그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환경인 더 월드 The World에서 태어나 자랐다. 더 월드는 영국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사람들을 저주하고 혼란을 주기 좋도록 프랑스어와 프랑스인의 감성, 개성 등을 채택했다. 더 월드는 그에게 "찰리 클러스터-7"이란 이름을 붙였지만, 그는 스스로 "장-필립"이란 이름을 택했다. 그는 당국으로부터 도망치면서 파리에 있는 X-코퍼레이션에서 안전한 피난처를 찾았다. 자신은 부정확한 능력을 가진 뮤턴트 도둑이라고 주장하고, 총상으로 인해 피를 흘리면서 프로페서 X에게 망명을 요청했다. 프로페서 X와 진 그레이에게, 자신은 유럽에서 주요 지명수배를 받고 있기 때문에 쫓기고 있다고 했다. 세라믹 마스크를 착용한 그의 생각을 읽을 수가 없었지만 도와주기로 결정하고, 팬터멕스는 자신의 우주선 E.V.A.로 이 둘을 데리고 도주했다. 그는 웨폰 플러스 프로젝트에 대한 기밀을 훔쳤다고 말하며 프로페서 X에게 십억 달러에 사라고 제안했다. 프로페서를 가벼운 최면상태에 빠뜨려 그의 신체에 박힌 총알을 제거해주어 그 제안을 받아들이도록 했다. 또한 웨폰XII를 없애기 위해서 프로페서와 진 그레이에게 함께 해저터널로 가달라고 부탁했다. 집에 늙은 여인만을 남겨두고 E.V.A.로 둘을 데리고 떠났지만, 사실 그 집과 여인은 자신의 정체를 속이기 위한 계략이었다. 해저터널이 무너지고, 마음이 없는 상태의 사람들과 동물들로 가득한 웨폰XII들은 날뛰고 있었다. 팬터멕스는 그들과 정신이 연결된 다크스타 Darkstar 등을 죽였다. 웨폰XII를 없애기 위해 폭발물을 터뜨린 후, 웨폰XII와 웨폰XIII이 사라졌음을 발견했다. 전투로 인해 팬터멕스의 세라믹 마스크가 벗겨지자, 진 그레이는 그의 정체를 알기 위해 텔레파시를 이용했다. 팬터멕스가 탈주중인 웨폰XIII임을 알게 되었다. 그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도둑인척 했다고 고백했다. 진은 당국이 도착하기 전에 그가 사라질 수 있도록 해주었다. 팬터멕스는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나서 국제적 뮤턴트 노예상인의 리스트를 훔쳐 협박하려고 했다. 그는 더스트 Dust라는 의식을 잃은 뮤턴트를 만나게 되고, 울버린을 만나서 그녀의 보호를 맡겼다. 얼마 뒤, 그는 울버린에게 웨폰XV(얼티메이톤 Ultimaton)을 처치하는 것을 도와주면 울버린의 과거에 대한 정보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팬터멕스, 울버린, 사이클롭스는 더 월드로 향했다. 셋은 웨폰XV에 의해 패배했다. 그들은 E.V.A.를 타고 우주정거장으로 도망치는 웨폰XV를 뒤쫓았다. 우주정거장에 도착한 팬터멕스는 울버린에게 웨폰 플러스 데이터베이스를 보여주어 약속을 지켰다. 웨폰X의 영향으로 인해 로어노크의 주민 전부를 학살하는 등의 과거에 대한 세부사항을 알고 충격을 받은 울버린은 우주정거장의 자폭장치를 작동시키고 웨폰XV를 붙잡아 죽였다. 팬터멕스와 사이클롭스는 셔틀을 타고 탈출했다. 지구로 돌아온 팬터멕스는 쏜 Xorn과의 전투를 도왔다. 웨폰 플러스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존 서브라임을 추적하던 팬터멕스는 서브라임의 텅 빈 무덤 안에서 "로어노크"라고 쓰인 메모를 발견한다. 웨폰X의 비밀시설을 발견한 그는 에이전트 제로 Agent Zero를 만나게 되고, 둘은 할 수 없이 로어노크로 함께 떠났다. 둘은 서브라임을 만날 수 있었으나, U-멘에게 제압당해 도망쳐야만 했다. E.V.A.로 탈출하던 팬터멕스는 격추되었다. 죽지 않은 팬터멕스는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아주 작은 뮤턴트 숏팩 Shortpack으로부터 복수를 위해 뮤턴트 무기상인 콰이어트 맨 Quiet Man(스타인벡)을 죽이는 것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는 거절했으나, 선량한 숏팩이 살인자가 되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숏팩이 콰이어트 맨에게 붙잡히자, 프로페서 X와 콰이어트 맨의 동료 셰퍼드의 이중첩자인 미스틱은 숏팩의 실종을 조사하다가 팬터멕스와 만났었음을 알게 되었다. 과거에 마다가스카르에서 그를 만난 적이 있는 미스틱은 몬테 카를로에 있음을 찾아냈다. 숏팩을 구출하러 떠난 미스틱을 따라간 팬터멕스는 그녀가 프로페서 X를 암살할 계획임을 파악했다. 팬터멕스가 침묵하는 대가로 미스틱은 도둑질을 저질렀다. 미스틱은 자신의 계획을 아는 팬터멕스와 E.V.A.를 함께 기계조직 바이러스에 감염시켰다. 그러나 그것은 셰퍼드가 감시하고 있는 것을 알고 한 계략이었다. 미스틱이 셰퍼드와 콰이어트 맨을 쓰러뜨리는 것을 도왔다. 해머 H.A.M.M.E.R.의 국장으로 있던 노만 오스본은 더 월드와 웨폰 플러스 실험체들을 소유하려고 했다. 울버린과 노-바는 더 월드로 가서 이것을 막으려고 했으나, 웨폰XVI인 올갓 Allgod이 조종하는 엄청난 수의 실험체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노-바는 더 월드를 주시하고 있던 팬터멕스에 의해 구출되었다. 둘은 더 월드의 살아있는 두뇌에게로 갔으나, 올갓이 조종하는 이들(울버린도 포함해서)과 마주하게 되었다. 노-바는 연민을 보이며 두뇌에 키스하는 것으로 인해 올갓을 무력화시키고 무장을 해제시켰다. 직후에, 이들 셋은 오스본의 침략군을 물리쳤다. 팬터멕스는 닥터 둠에게서 훔쳤다는 축소광선을 이용하여 더 월드를 작게 만들어 소유했다. 그리고 나서 한 소년으로부터, 뉴욕 시를 배회하며 뮤턴트들을 잡아먹는 프레데이터 X를 사냥해달라고 고용되었다. 이것을 처리한 후, 그는 울버린, 사일로크, 콜로서스로부터 프레데이터 X의 창조자를 물리치는 것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처음에 이를 거절했으나, 먼저 의뢰했던 소년의 설득으로 이들을 서브라임의 팀으로부터 구해주었다. X-멘과 함께 유토피아로 온 팬터멕스는 님로드 센티넬 군대와 싸우는 것을 도왔다. 전투가 끝난 후, 그는 울버린이 결성한 새로운 X-포스에 합류했다.   비고 팬터멕스는 이탈리아의 만화인 <디아볼릭 Diabolik>의 캐릭터를 닮았다. 디아볼릭의 연인 이름이 에바 Eva이다. 그리고 <디아볼릭>은20세기 초 프랑스 탐정물 <팡토마스 Fantomas>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내용이다. 팬터멕스의 이름은 바로 이 팡토마스에서 따온 것이다. 코스튬 갤러리   E.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