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브랜드

게리 길버트는 부도덕한 사업가이자 폭력적인 아버지 사이먼 길버트의 아들로, 아버지에 대한 반감으로 여동생 록산과 함께 부당한 사업에 반대하는 정치 활동가가 되었다. 게리는 곧 집에서 쫓겨났고 록산도 곧 자의에 의해 그 뒤를 따랐다.
게리는 점점 더 과격해져 기존 미국 정부와 자본주의 체제를 전복하기 위해서는 폭력적인 혁명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는 물리학 및 발명 분야의 재능과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제공하는 훈련 수업을 통해 파이어브랜드의 무기와 의상을 만들었다.

파이어브랜드로서 처음 등장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아이언맨 재단이 후원하는 커뮤니티 센터 건설에 맞설 때였다. 그는 아이언맨과 충돌했지만 이 행동 덕분에 커뮤니티 센터 뒤에 숨은 브래드쇼 시의원의 범죄 계획이 밝혀질 수 있었다.

게리는 다른 범죄자들의 비즈니스 에이전트가 되기 위해 코스튬을 벗고 오하이오 주 메디나 카운티의 이름 없는 바에서 주로 범죄자들을 만났다. 스컬지가 게리나 그의 고객과 같은 저급 범죄자들을 처단하고 있었으므로, 게리는 회의를 소집하여 이 문제를 논의했다. 17명의 다른 범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문 앞에서 모든 무기를 검사했지만 스컬지는 바텐더로 위장한 채 회의에 잠입했다. 길버트와 다른 17명은 양손에 기관단총을 들고 휘두르는 스컬지의 총에 맞아 쓰러졌다.

파이어브랜드는 퍼니셔를 죽이기 위해 후드가 부활시킨 17명의 스컬지 희생자 중 한 명이었니다. 퍼니셔는 파이어브랜드에게 새로 부활한 자신의 가족을 죽이라고 강요했고, 파이어브랜드는 머리에 총을 맞고 퍼니셔에게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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