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브랜드II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관리인인 브록스텔은 전문 인력 몰래 컴퓨터 파일에 접근하기 위해 종종 야근을 하곤 했다. 그 후 파이어브랜드의 의상과 무기 설계도를 훔쳐서 알려지지 않은 방법을 통해 재구성했다.

이후 브록스텔은 런던에 대한 테러 공격의 일환으로 레이드(R.A.I.D.)가 고용한 슈퍼빌런 군대에 합류했다. 부메랑과 한 팀이 되어 히드로 공항을 공격할 계획을 세웠지만 아라비안 나이트와 콘테사 발렌티나 알레그라 드 폰테인에 의해 저지당했다. 하지만 레이드 요원들이 테러 활동에 사용할 비행기를 납치할 만큼의 충분한 시간을 벌어주는 데는 성공했다. 비행기는 곧 유니언온 잭과 사브라에 의해 구출되었다.

그 뒤에는 마지아를 위해 보험사기를 저지르다가 폐차장에서 스파이더맨과 맞닥뜨렸다. 둘의 충돌은 폐차장에 있던 자동차의 휘발유에 불이 붙어 폭발을 일으켰고, 브록스텔과 스파이더맨 모두 기절하고 화상을 입었다.
두 사람은 블랙 로지라는 비밀 지하 범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의사는 스파이더맨이 범죄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죽이기 위해 병원에 있는 모든 빌런들을 모았다. 스파이더맨은 그들을 물리쳤고, 도움을 청하기 위해 한 간호사가 브록스텔을 깨우기 위해 충격을 주려고 했다. 하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파이어브랜드의 몸에서 폭발이 일어나 병원이 파괴되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도망쳐야 했다.

파이어브랜드II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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