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의 과거나 개인사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녀는 어린 소녀로 나타났지만, 시간의 끝을 닮은 차원에 위치한 우주 혼합기(Universal Amalgamator)라는
장치에 의해 수천 년 동안 묶여 있었다. 가이아의 존재는 현실을 통하여 모든 의식을 혼합시키는 혼합기를
방해하는 것을 의미했다. 그 외에는 아직 의문으로 남아있다.
뮤턴트 임플리트(Emplate)와 그의 협력자인 현상금 사냥꾼 키메라(Chimera)는 우주 혼합기의 존재를
알고, 그 장치를 사용하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임플리트는 그 장치의 접속을 위해, 가이아의 능력을 따라할
수 있는 싱크를 납치하려고 했다.
납치되는 과정에서 임플리트는 제너레이션 X와 충돌하고, 자신의 여동생들인 니콜과 끌로데뜨와 신체가 결합하여
M-플리트(M-Plate)가 되었다. M-플리트, 키메라, 키메라의 부하들은 혼합기의 차원에서 싱크와 함께
탈출했다.
그러나 혼합기를 사용하기 전에, 제너레이션 X와 키메라의 요원이었던 더트냅(Dirt Nap)이 방해를 했다.
싱크도 혼합기에 묶인 가이아를 접촉하여 그녀의 능력을 흉내 내는 것을 거절하였다.
빌런들은 격파되고, 가이아와 제너레이션 X는 지구로 돌아왔다.
가이아가 자신의 목적을 쫓아 팀을 떠난 후, 섀도우 킹(Shadow King)이 세계정복을 위한 계획으로
우주선에 다량의 텔레파시 충격파를 보냈다. 이로 인해 텔레파시 능력이 생긴 가이아는 매사추세츠 아카데미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녀는 충격파의 효력을 극복하길 원했다.
하지만, 아카데미에 잠시 머무른 뒤에 가이아는 지구를 경험하고 싶다며 제너레이션 X를 떠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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