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

벳시는 미 육군 여군부대(W.A.A.C.) 소속 군인이자 1941년에 FBI을 위해 일하는 비밀요원이었다.
그녀는 또한 캡틴 아메리카와 버키의 친구로, 전쟁 초기 여러 사건에서 그들을 도왔으며, 스티브와 사귀었다. 하지만, 그녀는 스티브 로저스와 캡틴 아메리카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1945년에 캡틴 아메리카가 실종되자, 그녀는 두 번째 캡틴 아메리카와 비슷한 복장을 입었다. 이 캡틴 아메리카와도 함께 일한 것으로 보인다.
1949년에 세 번째 캡틴 아메리카는 사이드킥인 두 번째 버키가 총에 맞자, 파트너 없이 활동하게 되었다. 이 캡틴 아메리카는 버키 대신으로 벳시를 선택했다. 골든걸로 이름을 지은 그녀는 캡틴 아메리카들의 정체를 이때서야 알게 되었다.

그녀는 여러 사건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도왔고, 네이모라(Namora)와 선걸(Sun Girl)과도 팀을 이루기도 했다.
벳시는 캡틴 아메리카와 결혼했고, 1950년에 그와 함께 은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든걸 코스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