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니스와 러키 실바 남매는
디트로이트 교외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둘은 특별한 혈통을 가진 덕에 각각 늑대와 꼬리가 두 개인 여우로
변신할 수 있었다.
어느 날 밤, 몇몇 슈퍼빌런들이 동네를 습격했다. 파이어브랜드의 공격으로 굿니스 가족의 집 일부가 파손되었고
러키는 중상을 입었다. 굿니스는 피치포크라는 빌런에게 공격 받고 있는 이웃을 구하기 위해 변신하고, 그
다음엔 오빠를 도왔다.
병원에서 러키의 곁을 지키던 굿니스는 TV에서 스너드 시의원이 범죄의 온상이라고 주장하는 지역을 표적으로
삼았다며 빌런들을 칭찬하는 기자회견을 목격했다. 분노한 굿니스는 스너드 의원을 찾아 항의의 표시로 유리병을
던졌다가 체포되었다. 경찰서로 호송되던 굿니스는 긴장한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늑대인간으로 변신했다.
현장에 있던 그레이트 레익스 어벤저스가 개입하여 굿니스를 진정시켰고, 이 어벤저스 팀의 변호사 코니 페라리는
굿니스가 기소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어벤저스의 일원으로 만들었다.
굿니스와 빅 버사는 나인 루즈의 바를 조사하고 공격의 배후가 스너드 시의원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들은
스너드를 인질로 잡았는데, 분노에 찬 굿니스는 그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팀은 스너드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도망쳤다. 굿니스는 결국 병실에서 탈출한 러키와 재회했고, 함께 동네를 떠나기로 했다.
하지만 닥터 노드에 맞서는 그레이트 레익스 어벤저스의 전투를 알게 된 굿니스는 혼자 디트로이트로 돌아와
전투를 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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