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2021.06.05
고르 Gorr
본명: 고르(Gorr)
다른 이름: 신 도살자(God Butcher), 올블랙 더 네크로버스(All-Black the Necroverse), 클라우드 스토커(Cloud Stalker), 구세주 고르(Gorr the Redeemer), 신들의 킬러(Killer of Gods)
직업: 신 도살자
소속: 없음
출신지: 이름 없는 행성
: 노랑 모발: 없음
첫등장: Thor: God of Thunder #2 (November, 2012)

초능력

없음,
(과거에) 심비오트 무기인 올블랙 더 네크로소드(All-Black the Necrosword)와 결합한 후, 날개나 망토, 갑옷 등 다양한 구조물을 생성, 강화된 힘, 내구력, 스피드, 반사신경, 긴 수명, 치유 및 재생성의 능력을 얻었다.

능력

전투기술, 고문기술.
무기/장비
(과거에) 신폭탄(Godbomb)
한계
(과거에) 음파, 열
 
한 이름 없는 행성에서 태어난 고르는 거의 매일 굶주리며 지냈다. 신들을 믿도록 가르침 받았지만, 신들은 그의 기도에 결코 응답하지 않았다. 어렸을 때 부모를 잃은 고르는 혹독한 환경에서 혼자 살아남아야 했다.
그래도 몇 년 후에 결혼해서 몇몇 아이들을 낳을 수 있었지만, 아이들 대부분이 죽고 말았다. 임신한 아내 아라는 지진으로 인해 사망했고, 남은 아이들도 하나씩 차례대로 죽어갔다. 결국 고르와 아들 아가르만이 남았다. 아가르마저 굶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고르는 아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다시는 배고프지 않을 숲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가르가 죽은 후 슬픔에 빠진 고르는 희망을 버리고 신이 없다는 믿음을 겉으로 드러냈다. 이 때문에 사람들에 의해 추방된 고르는 죽기를 기원하며 사막을 헤매다가 한 쌍의 신들이 싸움을 벌이는 것을 목격했다. 암흑의 고대신 널(Knull)과 황금 갑옷을 입은 보랏빛 피부의 신이 하늘에서부터 떨어져 근처의 땅으로 추락했다.
신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은 고르는 황금 갑옷의 신이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격분했다. 널의 칼은 살아있는 어둠의 덩어리로 변해 고르와 결합했다. 고르는 이 올블랙 더 네크로소드라는 무기로 황금 갑옷의 신을 죽이고, 기도에 답하지 않은 모든 신에 대한 복수를 맹세했다.
그 후로 수천 년 간 고르는 모든 신을 경멸하며 공포의 신을 비롯한 전쟁, 혼란, 대량학살, 복수, 재앙, 지진, 피, 분노, 질투, 죽음, 타락, 시와 꽃의 신들을 죽이며 다녔다.

9세기 경, 고르는 지구에 도착하여 아메리카 대륙의 신을 죽였는데, 시신은 아이슬란드의 해안까지 떠내려 가 그곳에서 있던 토르에 의해 발견되었다. 나중에 바이킹과 함께 러시아를 습격하기 위해 동행하던 토르는 슬라브 신 일부가 죽은 것을 발견했다. 고르는 이때 토르를 거의 죽일 뻔했지만 최후의 일격을 보내는 순간에 토르의 번개를 맞아 둘이 함께 기절했다. 고르는 회복되어 동굴로 도망갔고, 그곳에서 다시 한 번 토르와 싸웠다.
고르는 17일 동안 토르를 고문하여 아스가르드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했지만, 버티던 토르는 바이킹 숭배자들이 그를 찾아내 회복할 수 있을 만큼의 시간을 벌 수 있었다. 이 날 토르는 고르의 오른팔을 절단함으로써 그를 죽였다고 믿게 되었다.

그러나 고르는 죽지 않았고, 다음 천 년 동안 더 많은 신들을 도살하며 더욱 강해져갔다. 심지어 자신의 성전을 위해 어둠의 무리들을 모으기까지 했다. 토르는 수세기 후 신들이 사라진 인디가르 행성을 방문했다가 그곳의 신들이 도살된 것을 발견하고 고르가 살아있음을 깨달았다. 토르는 그를 찾기 위해 자신들이 싸웠던 동굴을 찾아갔다.
그 동안 고르는 시간의 신들이 거주하는 크로눅스(Chronux)를 공격해 영원의 못(Pool of Forevers)을 차지하고, 시간의 신들을 죽여 그 피로 타임스트림을 횡단했다. 그는 우주의 시작으로 돌아가 최초의 신들 중 한 명을 죽였고, 그 어린 신의 심장을 기념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나서 미래로 천년을 거슬러 올라가 지구-14412에 도착하여, 자신의 실패를 일상적으로 괴롭힌 킹 토르를 제외한 사로잡을 수 있는 모든 신들을 노예로 삼았다. 그 후 900년 동안, 고르는 노예가 된 신들에게 부서진 행성과 별의 핵을 채굴하도록 강요했고, 이 물질로 타임스트림 전체에 걸쳐서 모든 신을 말살할 수 있는 신폭탄(Godbomb)을 만들려고 했다. 고르는 또한 올블랙 심비오트로부터 죽은 아내와 아들을 만들어냈지만, 이 “아들”은 자신의 내면의 자신혐오를 구현한 것이었다.

지구-616으로부터 토르가 도착한 후, 고르는 자신의 군대인 블랙 버서커스를 과거로 보내어 서기 800년 경의 젊은 토르(자신이 처음 만난 토르)를 데려와 나머지 신들과 함께 노예로 삼았다. 젊은 토르는 별 조각을 사용하여 신폭탄을 파괴하려고 시도했지만, 그 대신 지구 밖으로 투하되어 현재의 토르와 킹 토르를 만났다. 세 토르는 마지막으로 고르와 그의 행성을 공격하기로 결심하고 거의 그를 죽이는데 성공했지만, 그동안 죽인 신들의 흡수력 때문에 고르는 너무 강력했다. 그는 세 명의 토르들을 물리쳐 죽게 내버려두고 신폭탄을 작동시키기 시작했다. 그런 그를 보고 “아내”가 신이라고 부르자, 고르는 화가 나서 죽여 버렸다.
그러나 “아가르”가 아버지 자신이 항상 경멸하던 바로 그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인식하고 현재의 토르를 도와 신 도살자를 무너뜨리기로 결심했다. “아가르”의 기도와 시공간을 통해 살아남은 모든 신들의 기도로 인해 토르는 네크로소드뿐만 아니라 신폭탄의 폭발도 흡수했다. 그리고 “아가르”가 고르를 위선의 신이라고 비난하여 고르를 약화시킬 수 있었다. 젊은 토르는 마침내 고르를 죽일 수 있었다.

고르는 죽은 후에도 현재의 토르가 가치 없는 존재가 되어 묠니르를 들 수 없게 된 것으로 그에게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고르의 의식은 올블랙 안에 담겨 있었고, 마침내 신이 없는 세상에서 안식을 찾았다.
100억 년 후, 당시 올블랙의 주인이 된 킹 로키가 킹 토르를 죽이기 위해 고르를 부활시켰다. 그러나 고르는 올블랙을 되찾고 그것으로 킹 로키를 충동질함으로써 그들의 결투를 방해했다. 킹 토르와 킹 로키를 십자가에 못박은 고르는 둘 다 조롱했지만 킹 토르의 힘에 의해 궤도로 날아가 버렸다.

올블랙의 흩어진 조각과 파생물을 소환한 고르는 자신이 미드가르드와 남아있는 우주의 모든 생명을 도살한 후 숭배자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태양계를 파괴하는 전투에 킹 토르를 참여시켰다. 킹 로키의 공격을 받은 고르는 올블랙으로 두 형제를 집어삼키고, 자신은 죽음을 초월했고 단순한 신이 아니라 자연의 힘이 되었다고 선언했다. 킹 토르의 손녀들인 천둥의 여신들은 과거에 토르가 구해서 인디가르로 보내준 신들을 깨워서 함께 구하러 도착했다. 압도당한 고르는 천둥의 여신 막내인 아틀리 보덴도티르에 의해 목이 잘렸지만 그의 의식은 올블랙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고르는 블랙홀을 발생시켜 토르를 집어삼키려 했지만, 킹 로키가 토르가 행한 모든 영웅적 행위의 이야기하면서 정신이 팔렸다. 덕분에 킹 토르는 묠니르 내부로부터 신의 폭풍의 최대 힘을 이끌어내 발산하여 올블랙 심비오트를 파괴할 수 있었다. 필멸자로 돌아온 고르는 기억상실에 정신이 미친 상태로 남았지만, 인디가르의 하늘 신들이 데려가 남은 여생을 평화롭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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