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05.03.14
그리즐리 Grizzly (북미산 큰곰)
본명: 맥스웰 마컴(Maxwell Markham)
직업: 모험가, (과거에 프로레슬러, 범죄자)
소속: 기번의 파트너, (과거에 리전 오브 루저스)
출신지: 캐나다 서스캐처원 맥키그니
: 파랑
모발: 금발로 염색한 적발
첫등장: Amazing Spider-Man #139 (December 1974)

초능력

없음
능력

레슬링 기술.
무기/장비
내구력과 힘으로 증가시켜주는 생체공학 골격장비, 예리한 발톱이 달린 곰 복장.
 
맥스웰 마컴은 "그리즐리"라는 예명을 쓰는 프로레슬러였다.
그는 뛰어난 선수였지만, 그 방법은 프로레슬링 기준에 비해 너무 과격했다.
링 위에서 벌이는 그의 과도한 폭력은 J. 조나 제임슨이 데일리 뷰글에서 그를 비난하는 기사들을 쓰도록 만들었다. 제임슨의 이러한 행동은 마컴의 명성을 무너뜨리고, 그를 영원히 스포츠계에 발을 들이지 못하게 만들어버렸다.
십 년간 마컴은 실업자로 지냈고 결국 생계를 위해 범죄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그는 재칼(Jackal)의 회사에 들어가 힘을 증가시켜주는 생체공학적 골격장비를 입었다. 그리즐리로서 제임슨에게 보복하기 위해 그는 그 장비 위에 곰의 옷을 덮어씌웠다. 하지만, 스파이더맨이 이것을 방해하였다.
마컴은 일시적으로 스파이더맨을 이겨보였으나, 스파이더맨이 그의 장비를 손상시키자 쉽게 패배했다.

징역을 살고 석방된 마컴은 똑바로 살려고 노력했으나, 그가 정말 스파이더맨을 때렸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로 한 그는 팅커러(Tinkerer)라는 발명가를 찾아갔다. 팅커러는 마컴의 골격장비를 새로 만들어주고 그리즐리 복장을 씌워주었다.
달리는 기차의 지붕에서 스파이더맨과 대결을 벌이던 그는 스파이더맨을 껴안는데 성공하여, 그의 등을 부러뜨려 죽인 듯 싶었다. 사실 스파이더맨이 그의 자부심을 되찾아주기 위해 일부러 죽은 듯 꾸민 것이었다.
마침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마컴은 기뻐하며 돌아갔다.

몇 년 후, 마컴은 스파이더맨이 진짜로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속았다는 감정이 든 그는 다시 그에게 덤비기로 했다. 스파이더맨의 적들 중에서 기번(Gibbon), 캥거루(Kangaroo), 스팟(Spot)과 접촉하여 스파이더맨 리벤지 스쿼드를 결성했다.
오로지 스파이더맨에 대한 복수만을 생각하던 그리즐리와 기번은 다른 두 동료가 은행을 털기 위해 자신들을 이용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멤버들 간에 내분이 일어나게 되고, 스파이더맨은 이들의 본부까지 쫓아왔다.
어쩌다가 그들은 스파이더맨을 붙잡는데 성공하였고, 스팟과 캥거루는 그를 죽이길 원했다.
그러나 그리즐리와 기번은 스파이더맨이야말로 '항상 올바른 남자'라는 것을 이해했다. 그리즐리는 새로운 기회를 통해 슈퍼히어로가 되기로 결심했다. 기번도 그리즐리의 파트너가 되기로 하고, 둘은 스파이더맨을 구해주었다.

곧, 그리즐리와 기번은 화이트 래빗이라는 강도를 잡으려는 시도를 했다.
화이트 래빗은 도시를 협박하려고 죽음의 덫 안으로 그들을 몰아넣었다. 하지만, 도시는 그녀의 요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고, 종이가방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백맨(Bag Man)"이란 익명으로 위장한 스파이더맨이 둘을 구출했다.
스파이더맨은 그리즐리와 기번을 따라 화이트 래빗을 물리치는 것을 도왔으며, 이 장면은 텔레비전을 통해 도시 전체에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