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2018.12.16
그웬풀 Gwenpool
본명: 그웬돌린 “그웬” 풀(Gwendolyn “Gwen” Poole)
다른 이름: 고스트페이스 노팬츠 킬러(Ghostface No-Pants Killer), 핑크 고스트(Pink Ghost)
직업: 모험가, (과거에 용병, 영화관 직원)
소속: 웨스트 코스트 어벤저스, (과거에 모독)
출신지: 지구-
TRN565(현재 지구-616으로 대체되었다)
가족: 테디 주니어(동생)  
: 파랑
모발
: 금발(핑크로 부분 염색)
첫등장:
Howard the Duck Vol 6 #1 (January, 2016)

초능력

매체 상호작용(Medium Interaction): 자신이 살고 있는 예술적 매체를 인식하고 조작하는 능력.
말풍선과 대사 글씨를 보고 만지거나 컷을 나눈 칸을 부술 수도 있다. 칸을 이동함으로써 공간과 시간을 단축시킬 수도 있으며 동시에 한 페이지의 여러 칸에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다.
페이지를 벗어나 거터 스페이스(Gutter Space)로 나가면 밖에서 페이지를 관찰하고 이동할 수 있다. 앞페이지로 넘어가는 방법을 통해 시간여행도 가능하다.
등장인물을 거터 스페이스로 밀어 넣어 이야기에서 등장인물을 강제로 제거할 수도 있고 캐릭터를 바꿀 수도 있지만, 이러한 변화들은 짧은 시간 동안만 지속된다.
능력

맨손 전투, 만화책을 통해 얻은 슈퍼히어로들에 대한 특별한 지식.
무기/장비
총기료, 도검류, 각종 폭발물, 모터사이클
한계
편집 실수
 
그웬 풀은 모든 슈퍼히어로와 슈퍼빌런들이 만화책이나 영화 등의 미디어 속에 존재하는 가상의 인물일 뿐인 우주에서 살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그웬은 취직이 어려웠으며, 친구들이 모두 멀리 떠나갔다는 사실로 인해 현실을 도피하고 픽션에 빠지게 되었다. 더 나은 세상을 동경하게 된 그웬은 게을러지고 현실에 무관심해졌다.
그웬은 동생 테디와 함께 알려지지 않은 방법을 통해 프라임 마블 유니버스로 들어왔다. 하지만, 둘은 도착하자마자 헤어졌고, 그래서 서로 상대방이 살아남지 못했다고 믿었다.

‘단역’ 이 되고 싶지 않았던 그웬은 슈퍼히어로 의상실에 가서 개성 있는 스타일의 코스튬을 주문했다. 재단사 로니는 코스튬을 만들어 주면서 그웬의 유형을 오해하여 “그웬풀” 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웬풀은 블랙캣으로부터 인류를 없애는 바이러스를 훔쳐서 하이드라에 팔아 돈을 벌려고 했다. 어차피 바이러스는 어벤저스가 틀림없이 어떻게든지 처리해줄 것으로 믿고 있었다. 그리고 블랙캣의 하수인인 뉴욕 경찰관을 죽였다. 블랙캣이 자신을 찾아내라고 그 경찰에게 지시할 것을 예상했기 때문이었다.
블랙캣이 하는 수 없이 사립탐정 하워드 더 덕(Howard the Duck)에게 범인을 찾아내라고 협박하고 있을 때, 그웬은 하워드의 사무실에 침입하여 책상 아래에 숨어 있었다. 블랙캣이 나간 후, 그웬은 자신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하워드를 죽이려 들었다.

하워드는 버려진 건물로 탈출했고, 그웬은 쫓아가면서도 하워드가 가공의 인물이기 때문에 죽었다가도 되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웬이 자신이 훔쳐 내다 판 것이 무엇인지 공개했을 때, 하워드는 그웬의 행동에 유감을 느끼고 야단쳤다. 자신이 저지른 일을 해결하기 위해, 그웬과 하워드는 하이드라의 기지에 침투해서 실험실에서 바이러스를 테스트하는 요원을 목격했다.
그들은 또한 공기 중에 퍼뜨리는 법도 논의하고 있었다. 그웬은 그 바이러스가 볼거리라고 잘못 생각하고 바이러스를 몽땅 마셔버렸다. 이 우주로 자신의 세계에서 백신 예방주사를 맞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는 그웬을 돌연변이화시키기 시작하고, 하이드라는 기지 전체를 감염시키지 못하도록 치료제를 만들어 주었다.
하워드가 바이러스가 든 상자를 블랙캣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만났을 때, 그웬은 블랙캣에게 이 바이러스를 판 일행 중 하나로 분장하고 있었다. 그리고 하이드라와 거래해서 번 돈으로 블랙캣의 상자를 도로 사들였다. 그렇게 해서 상자가 텅 비어 있음을 들키지 않을 수 있었다.

그웬은 용병이 되었고 재단사 로니로부터 프리팬서 일을 받기 시작했다.
모독( M.O.D.O.K.)의 최고 요원으로부터 직업에 대한 신뢰를 얻은 뒤에 그 요원을 죽였다. 해커 세실을 구출하여 데려온 그웬은 자신의 사이드킥으로 삼았다. 그러나 모독이 나타나 눈앞에서 세실을 죽여 그웬을 굴복시키고 자신의 부하 겸 살해만을 위한 용병조직 모독(Mercenary Organization Dedicated Only to Killing)의 요원으로 삼았다.

모독의 엘리트 팀 멤버는 그웬을 비롯해, 바트록 더 리퍼(Batroc the Leaper), 메가 토니(Mega Tony), 테러블 아이(Terrible Eye)로 구성되었다.

첫 임무 도중에 그웬의 기술 부족을 본 바트록은 그웬이 더 나은 투사가 되도록 도왔다.
모독이 그웬의 배경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는 것을 수상히 여기기 시작하고, 또한 개인정보가 없어서 돈을 지급받지 못하게 되자, 그웬은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도움을 청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그웬의 모든 기록을 원래의 우주에서 이쪽 현실로 옮겨주었다.
그웬은 돈을 버는 즐거움을 느끼고 바트록의 훈련도 즐겼지만, 모독은 기록을 통해 그웬이 아무런 기술이 없는 평범한 사람이란 것을 알아버렸다. 모독은 그웬을 죽이려고 했지만, 행운과 바트록에게서 배운 훈련이 결합되어 모독을 물리칠 수 있었다. 닥터 스트레인지 덕분에 이승에 머물 수 있게 된 세실의 유령의 도움도 있었다.

모독이 사라지면서, 이 팀의 의뢰인은 그웬을 새로운 대표로 임명했다. 이 의뢰인은 빈센트 두난이라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뒤흔드는 위협을 제거하도록 모독을 고용하고 있었다.
테우티다(Teuthida) 행성의 오징어 외계인 군대가 자신들의 파견 부대원들을 죽인 그웬에게 보복을 하기 위해 지구를 침공했다. 대중적 소동을 일으켜 외계인들을 제거하려는 그웬의 계획은 두난의 시각과 충돌했다. 그래서 두난은 그웬을 외계인들에게 넘기는 것이 가장 평화로운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웬은 두난에게서 탈출했고, 그제야 두난은 자신이 인간으로 위장한 둠봇(Doombot)임을 밝혔다.

모독이 처음 보는 군인들을 사열하고 있는 것을 본 그웬은 모독의 이동 기지를 두난의 동네인 베이 리지로 옮겼다.
베이 리지엔 테우티다 병사들이 그웬의 친구들을 붙잡고 있었다. 그웬은 기지의 무기를 이용해 외계인 함대를 제거했고, 모독의 군인들을 풀 보이즈(Poole Boys)로 재편성해서 외계인 군인들과 싸우도록 시켰다. 적의 포격으로 인해 이동 기지가 파괴되었지만, 그로 인해 남아있던 외계 우주선들까지 격추되었다.
기지가 파괴되고 고객들과의 모든 유대감이 확실히 끊어져버자, 바트록과 메가 토니, 테러블 아이는 모독과의 관계가 끝났음을 받아들였다. 세실의 유령마저 떠나가자, 그웬은 크게 실망하고 한동안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그웬은 다시 로니로부터 일을 받아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어느 날 스쿼럴걸의 클론에게 붙잡힌 그웬은 네거티브 존(Negative Zone)에 갇혀 버렸다. 진짜 스쿼럴걸과 다른 히어로들이 그웬을 구출한 후 클론을 물리치기 위해 그들과 함께 했다.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두 번째 초인 시빌 워이 벌어지면서, 그웬은 갈등을 피하기 위해 잠시 조지아 시골로 이주하기로 결정했다. 자신이 “D급 캐릭터”이므로 만화책 이벤트 스토리에서 죽기 쉬운 표적이라고 확신했다.
거기서 채미라는 이름의 우주 지명수배자를 잡는 일을 맡았는데, 로켓 라쿤과 그루트를 만나 충돌했다. 그들은 일단 그웬이 현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합의하고 팀을 이루었다. 그웬은 처음에 로켓과 그루트가 채미를 잡는 것을 돕기를 거부했다.
현상금을 건 리브가 캡틴 마블을 죽이려는 의도가 있었고, 로켓과 그루트의 ‘만화책’을 쓰는 작가가 누구든지 간에 캡틴 마블을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캡틴 마블을 죽일 수 있는 편집권을 가진 거물급 작가가 이 만화를 쓰고 있다는 잘못된 추측을 하게 된 그웬은 로켓과 그루트를 데리고 함께 뉴욕으로 가서 리브의 살해 시도를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소속팀이 없는 그웬은 새로 만들어진 챔피언스(Champions)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챔피언스는 그웬과 만나자보자 보인 그웬의 폭력적 성향에 인상을 찌푸렸다. 그럼에도 그웬은 데일리 카운티의 경찰의 부정을 밝혀내는 챔피언스를 도왔다. 부정부패가 자연적으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슈퍼빌런의 음모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는 추측 때문이었다.
하지만 최근 소수자들에 대한 외국인 혐오 폭력의 물결을 조장한 사람이 보안관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실망한 그웬은 즉시 떠났다.

모독 팀의 해체로 인해 우울해진 그웬은 수많은 위험한 일들을 했다.
아케이드(Arcade)가 RPG 버전 머더월드를 만들어 납치했을 때, 그웬은 옛 동료들과 재회할 수 있었다. 그들은 탈출을 위해 적들을 헤치고 나아가는 동안 데드풀을 만나 맞섰고, 결국 그를 설득하여 함께 아케이드를 물리쳤다.
탈출 후엔 메가 토니가 파커 인더스트리즈에 취직하는 것을 도왔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삶을 제대로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면서 세실의 유령과 재회했고, 호크아이(케이트 비숍)와 고스트 라이더(로비 레예스)와 함께 모험하며 세실의 영혼이 머무를 수 있는 아스가르드의 짐승을 새로운 몸으로 주었다.

그웬이 용병으로 사는 동안 테디는 이 가상의 세계에 적응하려고 노력했었다. 테드는 그웬이 용병으로 활동하는 것을 목격했고 이 우주의 거주민들의 복지를 무시하는 태도에 충격을 받았다.
거기에 더해 미래에서 스파이더맨과 빈센트 두난, 테러블 아이가 찾아오기까지 했다. 그들은 그웬이 강력한 슈퍼빌런이 되는 것을 막으려 했다. 그웬이 이쪽 가상의 현실에서도 자신의 가족들이 있는지 확인해보러 집을 찾아갔을 때, 테디는 그웬과 자신이 테러블 아이가 만든 포켓 우주로 들어가도록 꾸몄다. 그곳은 원래 자신들의 세계처럼 만들어져 있었고, 그웬은 마블 유니버스에서의 삶에 대한 기억을 잊었다.

그웬은 평범한 삶을 살았지만, 마블 유니버스에 대한 독특한 인식 덕분에 자신이 가상의 세계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심지어 그림 칸의 경계나 제목 같은 만화 매체의 요소와 상호작용하는 능력이 발달해버렸다. 그웬은 결국 칸을 뛰어넘어 만화책 사이의 공간인 거터 스페이스(Gutter Space)에 도달했다. 그곳에서 만화책 세상을 관찰한 그웬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테디와 친구들의 동맹에 대해 알게 되었다.
자신의 우주를 재창조하기 위해 돌아온 그웬은 테디를 마블 유니버스로 데려갔다. 미래의 히어로들이 그웬을 제압하려 할 때, 그웬풀의 사악한 미래 버전이 스파이더맨의 회상 속에 있는 자신의 존재를 현재에 도달하기 위한 관문으로서 이용했다. 사악한 그웬풀은 현재의 그웬이 자신이 되길 원했고, 그래서 빌런이 되도록 설득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히어로들을 제거하려고 노력했다. 사악한 그웬풀은 그웬을 거터 스페이스로 다시 데려가서 만화책 세계의 일부가 됨으로써, 규칙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웬은 미래의 자신이 저지른 악행, 특히 자신이 사랑했던 캐릭터들에게 한 일에 대해 눈살을 찌푸렸다. 악해지는 것을 피하려는 그웬의 결심은 미래의 자신을 지워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거터 스페이스에서 악인이 될 가능성을 포기했을 때, 자신의 만화에 남은 페이지 수가 크게 줄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웬은 빅토르 폰 둠과 싸워서 타당성 있는 결말을 갖추려는 시도가 실패한 후 바트록에게 도움을 구했지만, 바트록은 그웬의 진정한 본성이 범죄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 상대로 슈퍼빌런 챈스(Chance)를 골랐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그웬의 시리즈를 늘리려는 마지막 시도를 방해하고 말았다.
미래의 그웬이 다시 나타나 단독 시리즈의 완결과 그것이 친구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위로해주었다.
그리고 시리즈가 끝난 후에도 모험은 계속될 것이며, 팬들에게 끼친 영향은 언젠가 분명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실제하지 않기 때문에 한때 무시했던 캐릭터들을 위해 오래 살 수 있는 미래를 포기한 행위가 그를 히어로로 만들었으며, 그것이 미래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의 그웬은 과거의 자신을 격려하며 마지막으로 매체를 이용하는 능력을 사용도록 했다. 그웬은 이 능력으로 여러 시점으로 여행을 하고 미래에 있을 수도 있는 모험을 하는데 사용했다.

현재로 돌아온 그웬은 세실이 인간 신체를 얻도록 돕고, 모독 팀의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으며, 마블 유니버스 버전의 부모님을 만났다. 그리고 메피스토의 손에 영혼이 넘어간 테디를 구했다.
10여 년 뒤, 그웬은 마블의 시간 흐름 덕분에 거의 늙지 않은 상태로 메인 캐릭터가 되어 병원에 누워있는 자신의 팬을 찾아갔다. 그 팬은 원래 그웬보다 어렸지만 배경 캐릭터라서 자연스럽게 늙어갔다. 두 페이지밖에 남지 않은 그웬은 과거로 여행을 가기 위해 거터 스페이스로 다시 뛰어들어 독자에게 감사했다. 그 다음 시리즈의 완결을 슬퍼하고 있는 어린 자신을 방문했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케이트 비숍(호크아이)을 찾아간 그웬은 뜻하지 않게 새로 결성된 웨스트 코스트 어벤저스에 입단하게 되었다. 방을 가득 채운 무능한 멤버 후보들을 거절한 직후에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이 팀의 최종 멤버인 키드 오메가(Kid Omega)는 여러 가지 주장과 성격적인 면에서 그웬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둘은 서로 소리치며 다투던 끝에 열정적인 키스로 마무리했다.
첫 번째 임무에서, 이 팀은 거대해진 타이그라(Tigra)와 싸웠는데, 이 충돌은 브로독(B.R.O.D.K.)이라는 근육질 초인이 나타나면서 끝이 났다. 타이그라와 또 다른 거대 괴수들이 로스엔젤레스를 공격하면서, 브로독의 정체는 새로운 육체를 얻은 모독임이 밝혀졌다.
비고
그웬풀은 원래 <데드풀의 시크릿 시크릿 워즈> #2에 실린 "그웬 배리언트" 표지를 위한 컨셉 디자인일 뿐이었는데, 그웬 스테이시와 데드풀의 융합이 좋은 반응을 받아 실제 캐릭터로 개발된 것은 물론, 독자 타이틀 시리즈도 출간되게 되었다.
그웬 풀은 재산상 피해 같은 일도 어떻게 일인지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것은 그웬이 현재 살고 있는 이 우주가 전부 다 허구라고 믿고 있으며, 이 세계는 스토리텔링 장치와 비유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