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시 킬러즈(Mercy
Killers)라는 밴드의 리드싱어인 앙투안 델소인은 힙노 허슬러라는 예명으로 노래를 하고 있었다.
밴드가 비욘드 포에버라는 나이트클럽에서 공연을 할 때, 허슬러는 금고를 털다가 클럽 주인에게 붙잡혔다.
그는 자신의 장비를 사용해서 최면을 걸었고, 그 다음부터 밴드는 관객들에게 최면을 걸어 귀중품과 돈을 바치도록
만들었다.
피터 파커는 해리 오스본, 리즈 앨런, 홀리 길리스, 베티 브랜트, 플래시 톰슨, 샤샨과 함께 클럽에 있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본 그는 급하게 스파이더맨 코스튬으로 갈아입었다. 밴드와 싸우는 동안, 그는
허슬러의 헤드폰이 최면 음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스파이더맨은 그 헤드폰을 제거하여
허슬러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최면에 걸리도록 만들었다. 관객이 최면에서 벗어나자 스파이더맨은 허슬러와 그의
밴드를 거미줄로 묶어두고 떠났다.
허슬러는 나중에 빌-아논(빌런즈 어나니머스) 모임에 스키조이드 맨, 아르마딜로, 빅 휠, 맨불, 이쿼녹스와
함께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닥터 옥토퍼스가 릴리 홀리스터의 아기인 스탠리 오스본을 납치하기 위해 현상금을 걸었을 때 허슬러도 뛰어들었다.
이미 아기가 죽었다고 오해한 스파이더맨이 디아블로, 스팟, 오버드라이브 같은 범죄자들을 쓰러뜨리며 난동을
부리자, 허슬러는 스파이더맨을 피하기 위해 경찰서로 도망쳐 들어가려 했다.
그는 나중에 최면고글을 업그레이드하고 데드풀과 팅커러를 고용하는 것이 목격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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