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2018.09.13
아이언맨 Iron Man(철인)
본명: 앤소니 에드워드 "토니" 스타크(Anthony Edward "Tony" Stark)
다른 이름: 아이언 나이트(Iron Knight), 골든 어벤저(Golden Avenger), 코발트맨(Cobalt Man)
직업:
모험가, 발명가, 사업가, (과거에 쉴드의 국장)
소속:
어벤저스, (과거에 포스 웍스, 뉴 어벤저스, 마이티 어벤저스, 헬파이어 클럽, 쉴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일루미나티)
출신지:
뉴욕 롱아일랜드
가족: 아만다 암스트롱(어머니), 주드(아버지), 하워드(양아버지, 사망), 마리아(양어머니, 사망), 아르노(Iron Metropolis, 입양 형제), 모건(입양 사촌)
:
블루
모발
: 흑발

첫등장:
Tales of Suspense #39 (March, 1963)

초능력

없음

(과거에) 갑옷의 반응속도를 줄이기 위해 육체를 과학기술로 변이시켰다.
세계의 모든 기술과 연결될 수 있고, 그것들을 원격으로 조종가능했었다.

능력
기계장치와 발명의 천재.

무기/장비
여러 종류의 아이언맨 아머
 
쉴드 요원인 주드가 동료 요원 아만다 암스트롱을 암살자로부터 구한 후, 그들은 서로 사랑에 빠졌다.
이 년 동안 연애를 하면서 아만다는 임신했다. 아만다가 만삭일 때, 주드는 아만다와 자신 외에는 관심이 없었던 하이드라의 이중첩자였음이 드러났다. 그는 쉴드 동료들을 하이드라에 팔아넘겨 왔다. 아만다에게도 하이드라의 보호를 받으라고 설득했지만 아만다는 주드를 공격하여 죽였다. 그리고 일주일 후, 토니를 낳았다.
충격을 받은 아만다는 쉴드에게 보고를 하면서, 아기가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국장인 닉 퓨리는 원치 않는 임신을 한 요원들을 위해 사용하는 절차를 따랐고, 아만다가 지역 병원에서 출산한 후에 불가리아 소피아에 있는 고아원으로 아기를 보냈다.

이것을 알게 된 퓨리의 동료이자 유명한 기업인인 하워드 스타크는 아기를 찾아서 입양하기로 결심하고, 아만다가 지은 앤소니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하워드와 아기를 입양한 또 하나의 이유는 아내 마리아가 다시 출산을 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비밀리에 낳은 첫 아이 아르노를 대신할 건강한 남아를 찾아야 했기 때문이다.

임신 자체가 매우 어려웠기 때문에, 아르노의 출생은 외계의 리겔 행성의 로봇 레코더 451이 도와주었으며, 451은 대신 미래에 아기를 생명공학자로 키워서 인류의 기술적 성장을 가속화시키는 조건으로 약속을 했다. 하지만, 하워드는 451이 자궁 속의 아기를 유전적 변형을 시키면서 미래에 생명을 끊어버릴 수 있도록 손을 봐두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하워드는 451이 모르게 개입하여 이것을 없애버렸고, 아르노가 태어나고 451이 지구를 떠난 후에 아기가 치명적인 병에 걸리고 말았다. 451의 조작에 손을 댔기 때문에 일이 잘못된 것이었다. 부부는 아기를 마리아 스타크 재단 호스피스에 숨겼다. 사람들은 아르노의 존재 자체를 몰랐고, 스타크 부부의 첫 아이는 앤소니라고 알게 되었다.

아기는 토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면서, 아르노의 존재나 자신이 입양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자랐다.
토니는 마리아에겐 무조건적으로 사랑받았지만 아버지와는 갈등을 겪었다. 토니의 예민하고 은둔적인 성향을 못마땅해 하는 하워드는 점점 늘어가는 음주습관으로 인해 아들에게 언어학대를 하고 감정을 분출했다. 이로 인해 토니는 겨우 다섯 살 때 전자공학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 하드웨어는 이해할 수도 있고 신뢰할 수도 있다고 믿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사람들은 예측을 할 수 없었고 이해하기 어려웠다. 토니의 세계는 질서를 찾을 수 없었지만, 그가 만든 것들은 질서가 있었다.

하워드는 아들을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해 토니가 일곱 살 때 기숙학교에 보냈는데, 마리아는 이에 대해 크게 실망했다.
그 다음 해, 토니는 하워드의 의도대로 신체를 단련하고 강인한 성격을 배웠다. 자유시간에는 혼자 독서를 하며 보냈다. 13세가 되자 토머스 맬러리의 아서 왕 이야기를 읽으며 자신보다 더 큰 대의, 기사도, 명예, 갑옷 입은 영웅에 대한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다.

기숙학교를 마친 토니는 15살에 MIT의 학부 과정에 들어갔다. 그는 물리학과 공학을 복수 전공했으며 졸업생 대표가 되었다. 17세에 첫사랑인 메레디스 맥콜을 만났는데, 메레디스의 아버지는 하워드의 가장 큰 사업 라이벌이었다. 양쪽 아버지들의 반대로 인해 그들의 관계는 길게 발전하지 못했다. 메레디스는 친척들한테 보내졌고 토니는 교육을 위해 유럽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둘은 서로의 행방을 알지 못했다.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교에 입학한 토니는 카산드라 길레스피라는 이름의 다른 소녀를 만났다. 그런데 카산드라는 하워드의 경쟁 무기제조사의 딸이었다. 하워드는 이 새로운 관계에 대해 길레스피 가문이 토니를 통해 회사의 정보를 얻으려는 술수라고 의심했다. 토니는 아버지의 말을 믿지 않고 카산드라와 달아나려 했지만, 결국 토니를 사랑하게 된 카산드라는 어머니의 술책으로 인해 접근한 것이었다고 인정했다.

이 시기에 토니는 학회에서 물리학자 테드 슬라트 박사를 만났다. 슬라트는 토니의 멘토가 되었고, 윤리적인 나침반으로 지식을 탐구해야 하며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의 중요성과 같은, 과학의 중요성을 뛰어넘는 가치들을 가르쳐 주었다.
지적활동에 몰두해오던 토니는 20대가 되자 스릴을 찾아 도전하는 삶을 추구하기 시작했지만, 스키, 낙하산, 행글라이딩과 같은 위험한 취미들에 대해서도 흥미를 잃어버렸다.

21살이 되었을 때, 부모가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는 바람에 아버지의 사업인 스타크 인더스트리즈를 물려받았다. 토니는 몇 년 안에 단지 군수품 회사였던 곳을 사실상 모든 종류의 현대 과학 산업을 다루는 최첨단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변화시켰다. 또한 사고 당시 부모님이 운전하던 차를 만들던 회사를 사서 브레이크 시스템의 결함을 고쳤다.
CEO로서의 새로운 삶은 그에게 새로운 도전을 주었지만, 회사가 커지면서 점점 덜 흥미로워졌고 토니는 다시 한 번 방탕함에 빠졌다.

군수품 공급을 감독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있었을 때, 부비트랩에 당해 심장에 치명상을 입고 테러리스트들에게 사로잡혔다. 토니는 그들을 위한 무기를 만드는 조건으로 외과수술을 받은 뒤에, 역시 잡혀 있던 물리학자 호 인센과 함께 무기를 갖춘 아머를 개발했다. 가슴 판은 토니의 심장박동 조절장치로 적합하게 만들었다.
토니는 아머를 입고 탈출할 수 있었지만, 인센은 죽었다. 토니는 정글에 낙오된 미 해병대원 제임스 로즈를 우연히 만나 함께 탈출했다.

그 후 도둑이 다른 아머를 훔치는 것을 막느라 아머 중 하나를 입었다. 이 경험으로 인해 그는 이 아머가 대중에게 공개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다음날 토니는 전쟁터에서 일어난 일을 당시 약혼녀였던 조애너 니베나에게 말했다. 그들은 그날 오후 뉴욕의 포레스트 힐즈에서 열린 테니스 경기에 함께 참가했다. 테스트를 위해 근처의 실험실에 들를 생각으로 아머도 지참하고 있었다. 그런데 시합장에 테러리스트들이 난입해서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위협했다.
조애너는 토니에게 아머를 입고 테러리스트들을 막으라고 촉구했고, 테러리스트들을 잡은 토니는 폭탄 위에 자신을 던져서 관중들을 구했다. 이 일로 아이언맨이 공개적으로 영웅이 되자, 토니는 아이언맨으로서 범죄와 싸우겠다는 새로운 목적의식을 얻었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 익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아이언맨은 자신이 발명한 아머를 입은 보디가드라고 말하고 다녔다.
운전기사 “해피” 호건처럼 토니가 전적으로 믿는 측근들만이 진실을 알고 있었다. 해피는 토니의 비서 페퍼 포츠와 사랑에 빠졌는데, 토니 역시 페퍼를 사랑했다. 페퍼는 토니의 감정을 받아주었지만, 결국 해피와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까지 했다.
토니는 주로 멜터(Melter)나 미스터 돌(Mr. Doll)과 같은 스타크 인더스트리즈를 위협하는 범죄자들과 싸우기 위해서 아이언맨이 되었다. 러시아의 크림슨 다이나모(Crimson Dynamo)가 회사를 공격해왔지만, 토니는 그가 탈주하도록 설득했다. 만다린(Mandarin)을 처음 상대한 것도 이 무렵이었다.

토니는 활동범위를 넓혀서, 미국이나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는 무리와 싸우기 시작했다.
국제첩보기관인 쉴드(S.H.I.E.L.D.)와 협력하며 활동했고, 슈퍼히어로 팀인 어벤저스(Avengers)의 창시자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맨해튼 저택을 어벤저스에 기증했다. 어벤저스에서의 책임과 개인적인 문제들을 조화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긴 했어도, 토니는 팀에서 수년 간 많은 임무에 참여했다. 헐크가 떠난 후 2차 세계대전 이후 냉동되어 있던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를 발견했다. 그리고 호크아이에게서 선한 모습을 보고 어벤저스 멤버가 되도록 후원하기도 했다.

토니는 몇 년에 걸쳐서 끊임없이 아머의 디자인을 다듬고 수정했다. 아이언맨은 점점 더 인간처럼 보이는 형태로 변했으며 더 가벼워졌다. 토니는 심장이식수술을 받았고 더 이상 금속성 가슴 판은 필요가 없어졌다. 군수품을 생산 판매하는 일은 비도덕적이라 여기게 된 토니는 무기 생산을 중단하고 다른 기술 분야에 헌신하는 회사로 키워가기로 결정했다.

외계 제국인 크리(Kree)와 스크럴(Skrull) 사이의 전쟁이 벌어진 후, 토니는 프로페서 X, 미스터 판타스틱, 블랙 볼트, 닥터 스트레인지, 네이머를 와칸다로 초청해서 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함께 비밀스럽고 이름 없는 단체를 만들기 위한 회의를 시작했다. 토니의 원래 목표는 세계의 모든 슈퍼히어로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운영기구를 만드는 것이었지만, 많은 히어로들이 익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했고, 믿음과 철학이 서로 달랐기 때문에 실현되기 어려웠다. 그럼에도 일명 일루미나티(Illuminati)라고 불리게 된 이 그룹은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스타크 인더스트리즈가 스터크 인터내셔널로 명칭이랑 목적이 바뀔 때, 개인적 문제를 이기지 못한 토니는 알콜 중독이 되었다. 그럭저럭 회복할 수 있었지만, 몇 달 후에 알콜 중독에 두 번째로 굴복했다.
이때를 틈타 회사의 중역인 오버다이아 스테인이 회사의 통제권을 장악하고, 토니를 내몰았다. 그 사이에, 군대를 떠나 토니의 곁으로 온 로즈는 토니를 대신해서 아이언맨이 되었다. 결국, 토니는 알콜 중독에서 회복되기 시작했다. 그는 친구 로즈와 몰리 어윈, 클리템네스트라 어윈 남매와 함께 캘리포니아에 서키츠 맥시머스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그런데 로즈는 아머를 관리하는 동안에 아이언맨이 되는 것에 푹 빠진 나머지, 토니의 복귀를 두려워했다. 로즈는 아머의 두뇌 헬멧이 자신의 두뇌 패턴에 맞춰져 있지 않아 심한 두통을 겪기 시작했다. 그 결과, 로즈의 마음은 타락하여 토니에 대한 적의를 분명하게 하기 시작했다. 토니는 자신이 알콜 중독을 조절할 수 있다고 느낄 때까지 오리지널 디자인을 기초로 한 단순한 아머를 만들었다. 로즈가 불합리하게 행동하기 시작하자, 토니는 로즈가 해를 입지 않도록 새 아머를 입혔다. 짧은 시간 동안 토니와 로즈는 아이언맨으로서 각각의 아머를 사용했다.
오버다이아 스테인은 토니의 회복에 불안을 느꼈다. 그는 로즈를 상처 입히고 몰리 어윈을 죽인 다음, 서키츠 맥시머스를 폭파시켰다. 복수를 위해, 토니는 테스트를 하지 않은 아머를 입고 스테인을 찾았다. 스테인은 토니의 설계대로 만든 아머를 입고 아이언 몽거(Iron Monger)가 되어 아이언맨과 전투를 벌였다. 결국 패배한 스테인은 자살하고 말았다.
 

그는 실리콘 밸리에 새로운 기술적 디자인과 제조를 하는 스타크 엔터프라이지즈를 설립했다. 알콜중독이 치료되지 않았지만, 아이언맨의 책임을 부정할 수 없었다. 그는 어벤저스의 서부지부인 웨스트 코스트 어벤저스에 들어갔다.
산업 스파이 스파이마스터(Spymaster)가 아이언맨 기술을 대다수 훔쳐, 스타크 엔터프라이즈의 강력한 라이벌인 저스틴 해머 에게 가져갔다. 토니는 많은 범죄자들과 그의 기술로 아머를 만들어 입은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가즈멘(United States' Guardsmen)같은 다른 이들과 전투를 벌였다. 전투들이 이어지는 동안, 토니는 타이타늄맨(Titanium Man) 아머를 입은 그렘린을 사고로 죽였다. 정부는 아이언맨에게 무법자의 낙인을 찍고, 그를 체포하러 파이어파워 (Firepower)를 보냈다. 토니는 죽음을 위장했다. 그리고 스타크 엔터프라이지즈의 직원이 아이언맨이었다고 주장했다. 새롭고 더 세련된 아머로 아이언맨으로의 활동을 재개했을 때엔 새로 고용했다고 발표했다.

토니는 질투로 미친 옛 여자친구 캐시 데어에게 총을 맞아, 하반신 마비가 되었다. 결국, 척추에 마이크로칩을 심게 되었으나, 그의 몸이 주입을 거부하여 토니의 신체는 냉동상태로 보존되었다. 토니는 법적으로 죽었다.
로즈가 토니의 사업과 아이언맨 활동을 이어받았으나, 토니는 회복하여 다시 한 번 아이언맨이 되었다. 로즈는 스타크 엔터프라이지즈를 떠나 스스로 설계한 워머신(War Machine) 아머로 활동하게 되었다.

크리와 시아, 두 행성 간의 전쟁 중에, 토니는 웨스트 코스트 어벤저스를 해체시키고 자신의 팀인 포스 웍스(Force Works)로 재구성했다. 그런데 토니는 어벤저스의 가정부 마릴라, 어벤저스의 협력자 옐로우재킷(리타 디마라), 포스 웍스의 홍보 매니저를 비밀리에 살해하면서, 배신자가 되었다고 여겨졌다.
사실은 토니의 정신은 시간여행자 이모터스에게 지배당해서 외국인 혐오증을 나타내고 있었다. 어벤저스는 다른 차원의 나이 어린 토니의 도움을 구했고, 두 토니는 서로 크게 상처 입히는 싸움을 했다. 죽기 전에, 토니는 심장박동 조절장치를 가슴 판에 달아 더 어린 자신을 구하려고 노력했다. 어린 토니는 새로운 아이언맨이 되어 어벤저스 멤버로 활동하다가 나중에 온슬로트라는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의 정신을 합친 악한 존재에게 희생되었다.

미스터 판타스틱의 아들에 의해 다른 차원의 세계로 대피하고 있던 토니는 돌아와서 어린 토니와 자신, 두 토니의 기억을 모두 갖게 되었다. 스타크 엔터프라이지즈가 매각된 것을 안 토니는 시애틀에서 스타크 솔루션스라는 기술 자문회사를 설립하고 어벤저스를 재편성했다.
그런데 아머에 의해 생성되는 전자파가 자신의 건강을 망가뜨리고 있음을 발견했다. 토니는 로봇의 프로그래밍을 풀고, 어벤저스 동료였던 로봇 조캐스타가 마담 메너스(Madame Menace)의 새 무기 시스템의 기초가 되어주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조캐스타가 깨어나도록 도왔고, 조캐스타는 자신을 희생하며 마담 메너스를 역습했다. 다행히 조캐스터는 아이언맨의 컴퓨터화된 아머로 지성을 다운로드해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토니의 컴퓨터화된 저택으로 옮겨진 조캐스타의 지성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매일 얻어주었다.

불행하게도, 토니가 만든 아머가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아머는 정교한 컴퓨터 시스템이 증가하는 것을 막으려는 안전장치가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감정을 갖게 되었다. 조캐스타를 구하기 위해 정신을 아머에 다운로드받아서 이용했을 때, 발생한 사고로 토니의 보호장치는 오염되었다.
조캐스타는 어벤저스의 숙적인 지성을 갖춘 로봇 울트론의 창조물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알지 못했지만, 울트론의 모든 창조물들에겐 울트론 원칙이 끼워져 있었다. 울트론이 파괴되었을 땐 언제든지 다시 재건시키라는 명령이 그것이었다.
울트론 원칙은 아머의 내장 시스템을 감염시키는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처럼 행동했다.
악당 위플래시(Whiplash)의 전기 공격과 결합되어 토니의 심박정지를 일으켰고, 그것은 아머의 컴퓨터가 스스로 판단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전술능력이 개량됨에 따라, 처음에 토니는 이 "살아있는" 아머를 환영했다. 그러나 곧 아머의 행동은 더 호전적이 되었고, 위플래시를 죽였다.

결국에, 아머는 토니와 결합되길 원했고, 아예 그를 대신해버렸다. 마침내, 아머는 무인도에 토니를 버리려고 했다. 토니는 아머를 물리치는 법을 찾을 수가 없었지만, 무인도에서의 대치중에 다시 심장발작을 겪었다.
창조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아머는 토니에게 새로운 인공심장을 주려고 구성요소의 일부를 포기하고 자신의 존재를 희생했다. 감사의 마음을 느낀 토니는 아머를 파묻었다. 새로운 심장은 내부전력 공급이 없어서, 토니는 다시 한 번 정기적인 재충전을 해야 했다.

그는 잠시 동안 이전 디자인의 아머를 사용했다. 나중에 인센을 기념하기 위한 유사종교 단체인 ‘인센의 아들들’이라는 단체의 접촉을 받았다. 그들은 토니가 모르게 지성이 있는 아머를 부활시키고, 형태가 없는 울트론의 머리와 원격으로 접촉했다. 울트론 머리는 아머에 자신을 붙이고, 인센의 아들들과 그들이 거주하는 비행 도시를 조종했다.
토니와 인센의 아들들 중 하나가 아이언맨 아머로 인류를 쓸어버리기 위한 울트론과 마주했다. 그러나 조캐스터가 토니의 아머로 한 번 더 다운로드되면서 울트론은 패배했다. 토니는 폭발하는 비행 도시를 탈출했다.

미군이 여전히 자신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음을 발견했을 때, 그는 그들에게 맞서기 보다는 국방성 장관이 될 것을 받아들였다. 전임자인 델 러스크의 정체는 나치 출신의 레드 스컬이었다. 장관으로 있는 기간 동안, 그는 자신의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직접 감독했다. 그 동안에도 그는 아이언맨으로서 활동을 계속 했다.
하지만, 그 활동도 UN에서 라트베리아 대사에게 술 취한 흉내를 내며 긴 열변을 토한 뒤에 강제로 사퇴당하면서 끝이 났다. 그 일은 미쳐버린 스칼렛 위치가 그를 통해서 대신 한 것이었다. 이 사건에 뒤이어, 어벤저스 저택이 파괴되고 어벤저스가 해체되었다. 토니는 아이언맨으로서 물러나라는 요구를 받았다.

‘새로운’ 아이언맨이 등장하자, 대중들은 토니 스타크가 아니라고 받아들였다. 토니는 어벤저스 저택이 파손된 후, 최신식 오피스 빌딩인 스타크 타워를 지었다. 스타크 타워는 뉴 어벤저스의 본부로도 사용되며, 아이언맨 역시 팀의 멤버로 다시 활동했다.

토니는 테러리스트 맬런을 쫒기 시작했다. 맬런은 강력한 ‘익스트리미스(Extremis)’ 기계조직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었다. 이 바이러스는 맬런을 거의 불멸의 살아있는 무기로 만들어주어, 위험한 난동을 부리게 만들었다. 그를 죽을 정도로 때려눕힌 토니는 자신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익스트리미스의 변형된 버전을 스스로 복용했다. 그 결과, 그의 육체는 아머와 일체화 되었다.

자신들의 정체를 밝히고 정부에 등록된 요원들로서 활동하라는 정부의 초인등록법안(Superhuman Registration Act)을 알게 된 그는 처음에 그 계획을 무산시킬 방법을 찾았다. 타이타늄맨을 고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순간에 공격하도록 시키기까지 했다. 그런데, 청소년 히어로 팀인 뉴 워리어즈와 폭발능력자 나이트로(Nitro) 사이의 전투로 인해 벌어진 비극으로 인해, 토니는 등록법안의 통과를 필연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는 정책을 후원할 것을 선택하여 히어로들이 결집할 수 있다는 희망 속에 표면적인 대표가 되었다.
불행히도, 그의 활동은 히어로 사회를 둘로 나누었다. 아이언맨은 법안 지지측의 대표자가 되어, 반대측과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다. 그의 후원자로서의 첫 활동은 대중 앞에서 다시 한 번 마스크를 벗는 것이었다.

그는 스파이더맨에게도 마스크를 벗도록 설득하고, 그의 가족들을 지원해주었다. 스파이더맨은 토니를 스승처럼 여기게 되고, 그의 조수가 되어서 스파이더 아머를 받았다. 그런데, 토니가 미스터 판타스틱과 함께 네거티브 존에 초인들을 위한 감옥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스파이더맨은 진영을 바꾸었다.
처음에 토니의 편은 수적으로 우위에 있었지만, 포로들이 풀려나 캡틴 아메리카의 편에 서서 대등해졌다. 토니는 슈퍼빌런들로 구성된 팀 썬더볼츠와 그 밖의 다른 슈퍼빌런들을 기동대로 활용하여 미등록 히어로들을 쫒았고, 야심차게 만들어낸 토르의 클론은 반대파 히어로인 골리앗을 죽여 버렸다.
토니는 몰랐지만, 그린 고블린은 더 이상 그의 통제아래 있지 않았으며 자신의 목적을 위해 행동하며 아틀란티스 대사를 암살했다. 하지만, 토니는 그에 대한 통제를 잃지 않았다고 단언하며, 토니의 명령이었다는 그린 고블린의 말에 부정하지 않았다.

토니는 달에 살고 있는 진화된 종족인 인휴먼즈(Inhumans)와 함께 살고 있는 히어로 센트리를 방문하여, 자신의 팀에 들어오라며 초대했다. 쉴드의 마리아 힐은 토니가 자신보다 능력이 더 뛰어나다며 쉴드의 차기 국장이 되어달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반대파와의 최후의 전투에서, 비전에 의해서 아머가 비활성화 된 토니는 캡틴 아메리카와 맨주먹으로 싸웠다. 토니는 실컷 얻어맞았고 둘의 오랜 우정은 깨어졌다. 의료진, 소방관, 뉴욕경찰 등이 캡틴에게 달려들어 난투극을 저지시켰다. 캡틴은 전투로 인한 피해를 보고, 자신들이 전투에 이기는 동안 사람들로부터의 지지를 잃었음을 그때서야 깨달았다.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가 아닌 스티브 로저스로서 뉴욕경찰에 자수했다.

전쟁에서 승리한 토니는 쉴드의 새로운 국장이 되어 초인들을 훈련시키고 미국 전역으로 배치하는 ‘이니셔티브(Initiative)’ 프로젝트를 행동개시 했다. 그 후 바로, 캡틴 아메리카가 재판소로 이동 중에 암살당하게 되고, 토니는 큰 죄책감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울트론이 토니의 육체를 점령한 일이 벌어졌으나, 무사할 수 있었다.
병원에서 회복 중이던 토니 앞에, 스파이더 우먼이 엘렉트라로 변신해 있던 스크럴 종족의 시신을 가져왔다.
일루미나티를 소집한 토니는 이 시신을 보여주고, 스크럴의 침공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블랙 볼트가 스크럴로서의 정체를 드러내어 공격했다가 네이머에 의해 죽은 뒤에, 일루미나티는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음을 깨닫고 스크럴 침공에 대비한 개별행동에 들어갔다.

베놈 바이러스가 뉴욕에 퍼져서 시민들과 슈퍼히어로들이 심비오트로 변화되는 일이 발생했다.
그 바이러스가 라트베리아에서 왔음을 알게 된 토니는 닥터 둠에게로 돌격을 감행했다. 전투 도중에 토니, 닥터 둠, 센트리는 둠의 타임머신 장치로 인해 시간이동을 하게 되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 손을 잡고, 판타스틱 포의 본부에 있는 타임머신을 이용하기로 했다. 현재로 돌아온 그들은 나중에 닥터 둠을 붙잡아 네거티브 존의 교도소로 보내버렸다.

마이티 어벤저스가 남극의 원시지역인 새비지 랜드로 스크럴을 쫓아간 사이, 스크럴들이 바이러스를 이용해 스타크테크의 기술 전부를 불능화시켰다. 토니는 아이언맨 아머가 고장을 일으켜 이를 수리하기 위해서 은신처로 떠났다.
이때, 스파이더 우먼(사실은 스크럴의 여제인 베란케)이 찾아와서 토니는 사실 스크럴 요원이며 영웅적인 행동을 잘 해왔다고 속였다. 혼란을 느끼던 토니는 숨어서 엿듣고 있던 블랙 위도우의 도움으로 자신이 진짜임을 알아차리고, 뉴욕으로 돌아가서 마이티 어벤저스, 뉴 어벤저스, 썬더볼츠, 후드(Hood)의 슈퍼빌런 팀, 이니셔티브 훈련생들을 이끌고 스크럴들과의 전투에 돌입했다.
전쟁은 지구 히어로들의 승리로 끝이 났지만, 혼자서 세계의 안보를 담당했던 토니는 침공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정부와 시민, 동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베란케를 죽이고 영웅으로 떠오른 노먼 오스본이 쉴드를 해체하고 새로운 기관 해머(H.A.M.M.E.R.)의 국장이 되었다.

토니는 쉴드를 떠나기 전에 초인등록활동 데이터베이스에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삭제해버렸다. 이것은 오스본이 리펄서 발전기를 사용하거나, 히어로들의 신원을 알아내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모든 데이터베이스의 유일한 복사본은 토니의 두뇌 안에 있었고, 그는 여분의 아머로 도망치면서 조금씩 삭제하려고 했다.
오스본은 토니 스타크를 일급범죄자로 전 세계에 지명수배를 내렸다. 토니는 두뇌의 데이터들을 지우며 세계 구석구석으로 도망 다녔다. 그러나 그것은 자칫 잘못하면 뇌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시도였다.

그러나 결국 오스본에게 붙잡힌 토니는 잔인한 고문을 받아 심신이 약화되었고, 페퍼는 이를 전 세계로 중계하여 대중의 동정심을 불러 일으켰다. 식물인간 상태가 된 토니는 변호사를 통해 주치의 도널드 블레이크(토르)에게 맡겨졌고, 페퍼의 아머에서 나온 토니의 홀로그램은 자신이 데이터베이스를 삭제하기 전의 상태로 정신을 '리부팅'하는 기술을 개발해두었다고 밝혔다.
페퍼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블레이크와 버키는 홀로그램 메시지에 따라 그를 리부팅시키기로 했다. 그 사이에 토니의 잠재의식은 깨어있는 세계로 돌아가는 것을 방지하는 정신의 산물이 만든 시나리오 안에 갇혀 있었다. 버키는 시도가 성공 못할 경우를 가정하여 닥터 스트레인지를 불렀고, 덕분에 토니는 의식의 세계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러나 백업 토니는 시빌 워 이전의 상태였으므로, 그는 시빌 워 이후의 일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호흡하고 심장이 박동하는 등의 몸의 자율기능을 유지하려면 아크 원자로에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도널드 블레이크와 마리아 힐은 토니를 돌보았다.

오스본이 그들이 있는 브록스턴의 상공에 머물고 있던 아스가르드에 대한 침공을 시작했을 때, 블레이크는 마리아에게 토니를 데리고 도망치라고 했다. 그러나 잠복하고 있던 센트리가 토르를 공격하자, 마리아는 그를 구해 돌아왔다.
오스본은 브록스턴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다켄과 센트리를 보내 토르와 마리아를 쫓았고, 토르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나섰다. 마리아는 토니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기 위해 돌아왔다가 영 어벤저스의 스피드(Speed)를 만났다. 스피드는 예전에 에드윈 자비스가 캡틴 아메리카에게 주었던 수트케이스를 가져왔다. 오스본이 뉴 어벤저스와 싸움을 벌일 때, 토니는 자신의 모델02 아머의 개량형을 입고 오스본의 아이언 패트리어트 아머를 기능 해제시켰다.

오스본의 명령을 받은 센트리는 아스가르드를 파괴하고 자신의 어두운 내면에 잠식되어 보이드가 되었다. 보이드가 된 센트리를 보고 놀란 로키는 아스가르드의 신비한 보석인 노른 스톤(Norn Stone)을 통해 보이드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여러 히어로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보이드가 로키를 죽이자 토르의 분노가 폭발했고, 토니는 토르에게 보이드를 멀리 끌고 가라고 시켰다. 토니는 해머의 헬리캐리어를 떨어뜨려 보이드를 제압했다. 센트리의 죽여 달라는 요청에 이어 보이드가 재등장하자, 토르는 그를 죽여 태양에 던져 넣었다.

얼마 후, 초인등록법안이 폐기되고 토니는 자신의 회사와 아머를 다시 차지했다.
토니는 미스터 판타스틱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블리딩 에지 아머를 만들었다. 이 아머는 토니의 육체와 정신을 전원으로 하여 가슴에 있는 리펄서 기술의 배터리를 사용하며, 그에게 다시 익스트리미스의 접속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또한, 이 배터리는 그의 심장으로서 기능했다. 토니는 스타크 리질리언트(Stark Resilient)라는 새로운 회사를 만들겠다면서, 무기 개발을 중단하는 대신에 리펄서 기술을 이용해 세계에 무료 에너지를 주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라이벌 기업가이자 사악한 인물인 저스틴 해머와 사샤 해머 모녀는 자신들의 아머 히어로인 디트로이트 스틸(Detroit Steel)을 만들어, 스타크 인더스트리즈가 차지했던 무기군수업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했다. 토니는 리펄서 전력의 자동차들을 만들었으나, 저스틴 해머는 디트로이트 스틸을 보내 그 차들을 파괴시켰다. 법적인 수단을 통해서 토니는 해머의 공격을 중단시켰으며, 오히려 그 덕분에 그의 차는 성공적인 광고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아스가르드의 공포의 신인 서펜트(Serpent)가 복수를 위해 지구를 공격해오고, 이 서펜트는 사실 토르의 삼촌임이 밝혀졌다. 파리에서 아이언맨은 서펜트의 충성스런 부하인 워디(Worthy) 중 하나인 목(Mokk)으로 변화된 그레이 가고일과 싸웠다. 목은 아이언맨의 의식을 잃게 하고 디트로이트 스틸을 돌로 변화시켰다. 정신을 차린 아이언맨은 목이 파리 시민들을 모두 돌로 변화시킨 것을 발견했다.
토니는 와인한 병을 다 마신 후에 오딘에게 조언을 구했고, 오딘은 그를 스바르탈프헤임(Svartalfheim)의 영역에 들여보냈다. 그 곳에서 드워프들과 함께 어벤저스가 사용할 무기를 만든 토니는 신비의 우르(Uru) 금속을 함유한 갑옷을 만들고, 어벤저스와 함께 서펜트의 군대에 맞서 최후의 전투를 벌였다. 토르가 서펜트를 죽였지만, 그 과정에서 토르도 죽고 말았다. 전투가 끝난 후, 토니는 우르 무기들을 녹여버리고, 전투에서 파손된 캡틴의 방패를 수리해주었다.
최근의 위기 동안에 신들이 개입하지 않은 것에 대해 오딘과 말다툼을 했으나, 오딘은 토니에게 잠시나마 우주의 광대함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오딘은 토니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레이 가고일에 의해 죽은 모든 사람들을 되살려주었다.

토니는 음주상태에서 아머를 사용한 일로 인해 미국 정부에 소환되었다. 만다린과 이지킬 스테인은 아이언맨에 대한 불신을 키우기 위해, 그의 옛 적들 몇몇을 업그레이드시킨 뒤에 세계 곳곳에서 테러를 저지르도록 했다.
브루스 배비지 장군은 자신이 원할 때 아이언맨 아머를 비활성화할 수 있는 특수장치를 토니에게 입게끔 시켰다. 토니는 맞서 싸우기 위해, 블리딩 에지 기술을 신체 밖으로 빼내는 수술을 받고 리펄서 접속부분을 다른 모델로 대체했다. 그는 로즈의 죽음을 위장하고 그에게 새로운 아이언맨이 되게 한 뒤에, 자신은 아이언맨에서 은퇴했다.

만다린은 토니의 머릿속에 들어가 세계정복을 위해 ‘타이타노메크스(Titanomechs)’라는 거대기계를 설계하도록 했다. 그리고 토니를 만다린 시티로 납치하여 타이타노메크스를 개발하도록 했다. 그는 자신이 소유한 신비한 열 개의 반지가 열 명의 외계존재들의 영혼이 담긴 그릇이므로 이들에게 각각의 숙주를 이용하여 부활시키려 한다고 밝혔다.
토니는 이지킬 스테인, 블리자드, 리빙 레이저, 월윈드와 반란동맹을 결성하고, 미국에 있는 리질리언트 직원들이 자신의 몸속에 심어진 리펄서 기술을 추적하여 위치를 파악하도록 유도했다. 리질리언트의 부탁으로, 필리핀의 팀 트라이엄프 디비전(Triumph Division)과 중국의 팀 다이너스티(Dynasty)는 만다린 시티를 찾아 공격했다. 토니와 이지킬은 만다린에 맞서 힘겨운 전투를 벌였고, 토니가 타이타노메크스를 폭파하는 동안에 이지킬이 만다린을 죽여 버렸다.

모든 것을 파괴해버리는 우주의 존재인 피닉스 포스가 지구를 향해 날아오자, 토니와 행크 핌은 피닉스를 죽이기 위한 무기를 준비했다. 피닉스와 피닉스가 원하는 숙주인 뮤턴트 소녀 호프 서머즈를 놓고, 어벤저스와 X-멘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다.
토니는 우주에서 날아오는 피닉스를 향해 무기를 발사했지만, 피닉스는 죽지 않고 분열되어 각각 X-멘 의 사이클롭스, 에마 프로스트, 네이머, 콜로서스, 매직과 결합되었다. 피닉스 파이브라고 불리게 된 이들은 어벤저스를 격파하고 호프를 숙주로 삼기 위해 지구로 향했다. 와칸다에서 토니는 블랙 팬서와 함께 피닉스 파이브를 막을 방법을 연구했으나 방법을 찾지 못했고, 결국 훈련을 받은 호프가 피닉스를 다스려 내쫓는데 성공했다.

암시장에 팔려나간 익스트리미스 버전2 제품들 때문에 개발자인 마야 한센이 살해당하자, 기술적 한계에 부딪힌 토니는 새로운 아머를 입고 존재하고 있는 익스트리미스 기술들과 맞서 하나씩 제거했다.
새로운 기술이 없이는 지구가 안전하지 않다고 확신한 그는 페퍼(P.E.P.P.E.R)라는 새로운 인공지능을 장착한 아머를 입고 우주로 나갔다. 우주에서 스타로드를 만난 토니는 그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 합류했다.

우주 활동 중이던 토니는 리겔 행성이 만든 로봇종족 리겔리안 레코더(Rigellian Recorder)의 451을 만나게 되었다. 451은 예전에 토니의 아버지와 만났었다고 하면서 자신이 토니의 출생에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451은 자궁 속에 들어있던 토니에게 유전적으로 조작하여 지능과 재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구에 핵 억지효과를 가져다 줄 갓킬러(Godkiller)라는 거대 아머의 유일한 파일럿으로 설계했다고도 했다.
토니는 451에 의해 강제로 갓킬러에 탑승하게 되었지만 다룰 수가 없었다. 451은 자신의 오랜 계획이 이루어지지 않겠다는 것을 깨닫자, 갓킬러와 함께 자신의 의식을 파괴하기로 했다. 토니는 451의 뇌사상태인 신체를 데리고 갓킬러를 탈출했다.

지구로 돌아온 토니는 왜 자신이 갓킬러를 조종할 수 없는지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마침내 자신이 451이 탄생시킨 그 아기가 아니라, 451이 찾아올 경우를 대비한 미끼로 자신이 입양되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아르노를 찾아낼 수 있었다. 아르노는 생명유지장치의 도움으로 누워서 지내고 있었다. 하워드가 451이 조작한 유전자를 변경하려다가 아르노가 인공 폐가 없이는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게 된 것이었다.
그래도 451이 죽은 지금, 아르노에겐 위협이 될 만한 것이 없었다. 역시 천재인 형제 아르노와 만나게 된 토니는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할 수 있도록 아르노의 지능과 451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기로 했다.

레드 스컬의 클론이 프로페서 X의 두뇌를 훔쳐서 강력한 정신능력을 얻게 되었다. 이 레드 스컬에 맞서기 위해서 스칼렛 위치와 닥터 둠이 반전주문을 실행했는데, 이로 인해 스컬의 정신의 도덕관념이 정반대로 바뀌어 그를 잡을 수가 있었다.
그러나 이 도덕관념의 반전은 현장에 있던 히어로들과 빌런들에게도 영향을 미쳐서, 히어로들은 빌런이 되고 오히려 히어로가 된 빌런들이 이 상황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나중에 다시 재반전 주문을 실행시킬 수 있었지만, 토니는 특수 방어장치로 이 주문을 피할 수 있었다.

자기중심적이 된 토니는 샌프란시스코로 이사 갔다. 그리고 물 공급을 통해 도시 전체에 비활성화된 새로운 버전의 익스트리미스 바이러스를 감염시켰다. 누구라도 완벽한 업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익스트리미스 3.0 앱’을 휴대전화를 통해 사용하면, 바이러스가 다운로드되어 체내에서부터 활성화되었다. 그러나 그의 계획은 이것이 다가 아니었다. 한 달이 지난 후, 그는 익스트리미스 앱에 99.99달러의 과금을 하기 시작했다.
데어데블이 그의 행동에 잘못됨을 느끼고 가장 먼저 반대하고 나섰고, 뒤이어 페퍼와 토니의 지능을 복제해 보관해두었던 인공지능, 그리고 틴 어보미네이션(Teen Abomination)이라는 소년이 토니의 행동을 바로 잡으려고 했다. 마침내 샌프란시스코 전체에 익스트리미스 3.0을 비방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토니의 계획은 실패했다. 친구들도 모두 떠나갔다.

그가 우주로 나가 활동하기 얼마 전, 일루미나티는 네크로폴리스에 모여서 새로 발견된 위협에 대해 의논을 했었다. 각각의 다른 우주들에 속해 있는 다른 지구들이 서로 충돌하는 인커전(Incursions) 현상이 발견된 것이다. 자신들의 지구의 파괴를 막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지구를 먼저 파괴하여 충돌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었다.
토니가 최신의 어벤저스 팀을 구성할 때, 이것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 그리고 태양을 무기화하기 위해 다이슨 구체(태양 에너지를 100% 사용하기 위한 초거대 구조물)를 건설하고, 반물질 주입 시스템을 역설계하는 것을 도왔다. 일루미나티 멤버가 된 캡틴 아메리카가 다른 지구를 파괴하는 행위를 격렬히 반대했기에, 나머지 멤버들은 강제로 그에게서 일루미나티와 급습에 대한 기억을 지워야만 했다.

몇 달 후, 지구의 큰 사건들을 지켜보는 존재인 우아투 더 워처가 살해되고, 그의 눈이 폭발하면서, 캡틴은 지워진 기억들이 돌아왔다. 캡틴은 일루미나티의 행동을 용인하지 않고 어벤저스에게 그들을 사냥하도록 지시했다. 이 때 토니는 반전주문의 영향을 받아 있었다.
다른 방법을 찾을 수가 없자, 네이머는 다른 지구들을 파괴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집단 카발(Cabal)을 결성하여 와칸다를 장악했다. 토니는 네크로폴리스에 수감되어 있었다. 카발이 쉴드와 일루미나티와의 휴전으로 인해 죽은 것처럼 보인 후, 토니는 풀려났다.

우주의 시아 제국이 멀티버스 붕괴의 초점인 지구를 없애기 위해 지구에 나타났을 때, 일루미나티와 어벤저스가 맞서보았지만 실패했다.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자, 토니는 다이슨 구체를 사용하려고 우주로 날아갔다. 토니는 혼자서 시아의 함대를 물리쳐 지구를 구할 수 있었지만, 인커전 현상이 수평선에 나타났다. 인커전이 시작되기 몇 분 전, 캡틴은 자신과 동료들을 모두 속였음을 인정하라며 몰아붙였다. 토니는 인커전에 대해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아무것도 바꿀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최후의 인커전이 시작되고, 지구1610의 지구가 지구616의 지구로 접근하기 시작했지만, 토니와 캡틴은 여전히 싸우고 있었다. 지구1610의 쉴드는 지구616을 파괴하기 위해 총공격을 개시했다. 토니와 캡틴은 헬리캐리어와 충돌했고, 두 지구들도 서로 충돌하여 우주가 파괴되었다.

이후, 미스터 판타스틱의 활약으로 지구616이 다시 존재하게 되자, 토니의 도덕성도 원상복구되었다.
8개월 후, 변신이 가능한 아머를 개발해 착용한 토니는 다시 나타난 마담 마스크를 조사하기 위해, 싫지만 새사람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닥터 둠과 손을 잡아야 했다. 그리고 둠의 활약으로 시카고에서 개업한 메리 제인 왓슨의 새 나이트클럽에서 마담 마스크를 물리칠 수 있었다. 토니는 나이트클럽을 잃은 메리 제인에게 자신의 개인비서 자리를 주었다.

곧, 인휴먼즈의 일원인 미래를 볼 수 있는 율리시즈 케인의 존재로 인해 슈퍼히어로 사회는 분열되었다. 토니는 율리시즈의 능력을 이용해 다가올 위협을 미리 제거한다는 캡틴 마블의 생각에 반대했다. 율리시즈의 능력이 어떻게 작용되는지, 믿을만한지조차 확실하지 않을뿐더러, 사람들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몰아간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토니는 친부모를 찾기 위해 조사를 시작하고, 자신이 입양되었던 곳이 불가리아 소피아의 어느 고아원임을 알아내고 직접 찾아갔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마땅한 단서를 찾지 못한 그에게 대학생 시절에 서로 좋아했던 카산드라 길레스페가 찾아왔다. 마담 마스크의 사건과 카산드라의 등장은 모두 테크노 골렘(Techno Golem)이라는 인휴먼과 연관이 있었고, 토니는 자신이 죽었다고 속이고 쉴드 요원 출신의 리처드 프랑코라는 이름으로 위장하여 일본으로 건너가 테크노 골렘에게 접근을 시도했다. 그러나 토니의 안부를 걱정한 로즈와 어벤저스의 개입으로 인해 실패하고 말았다.
고아원의 관리인은 토니의 친어머니에 대한 숨겨진 병원기록에 대해 연락을 해왔고, 전 관리인이 토니의 출생기록을 가져가 숨겨놓았던 것임을 밝혀냈다. 마침내 토니는 자신의 친어머니가 음악 프로듀서인 아만다 암스트롱임을 알게 되었다. 친어머니의 정체를 알아내고 싶다는 자신의 지식욕을 해소한 토니는 어머니를 포옹했다.
한편, 혼자서 아머를 제작한 리리 윌리엄스라는 천재소녀의 존재를 알게 된 토니는 리리를 찾아가서 격려하고 지지해주었다.

율리시즈의 예언에 따라 지구에 나타난 타노스를 숨어서 기다리던 워머신은 죽었고 쉬헐크는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이에 대해 토니는 분노하며 율리시즈를 붙잡아다 뇌파를 측정하려고 했다. 인휴먼즈를 비롯한 히어로들이 몰려오는 바람에 율리시즈를 그냥 놓아줄 수밖에 없었지만, 율리시즈는 이번엔 브루스 배너가 헐크로 변신해 큰 재앙을 일으킨다는 환영을 보았다. 토니와 어벤저스, X-멘, 인휴먼즈 등이 배너의 비밀연구실로 찾아갔다. 토니와 캡틴 마블이 브루스에게 조심스럽게 연구 내용에 대해 묻고 함께 가자고 설득하던 중에, 호크아이의 화살이 배너를 죽이고 말았다. 재판을 통해, 호크아이는 배너가 혹시나 자신이 변신할 것 같은 기미가 보이면 죽여 달라고 미리 부탁했었다고 밝혔다.

캡틴 마블이 또 예언을 듣고 앨리슨 그린이라는 무고한 은행원을 체포한 뒤에 그 예언이 잘못된 것으로 밝혀졌지만, 토니는 뜻을 같이 하는 몇몇 히어로들의 도움을 받아 쉴드의 트라이스켈리온을 공격하여 앨리슨을 구출해냈다. 토니의 팀과 캡틴 마블의 팀이 싸우고 있을 때, 국회의사당 계단에서 스파이더맨(마일즈 모랄레스)이 캡틴 아메리카를 죽인 영상이 모두의 눈앞에 나타났다. 캡틴 마블의 편에 서 있던 블랙 팬서는 더 이상 함께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토니의 팀과 함께 텔레포트하여 사라졌다.
율리시즈가 보여준 영상이 틀렸음을 증명하기 위해 마일즈와 캡틴 아메리카가 국회의사당으로 가자, 토니와 캡틴 마블이 출동하여 최후의 결전을 벌였다. 율리시즈가 자신이 보아왔던 영상들이 진짜 예언이 아니었음을 깨닫고 인휴먼즈와 함께 현장에 도착했으나, 캡틴 마블의 일격으로 인해 아이언맨 아머는 파괴되고 토니는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토니는 자신이 계속해서 살아있도록 비밀리에 개조를 시켜두었다. 따라서 그의 신체가 트라이스켈리온 안에 보관되어 비스트(Beast)의 검사를 받는 동안, 스스로 디지털화시켜 복제해둔 정신은 리리에게 배달되었다. 그의 정신은 리리가 제대로 된 히어로가 되도록 곁에서 훈련시키는 역할을 시작했다.
아만다는 토니의 뜻에 따라 회사를 지키기 위해서 스타크 인더스트리즈의 새로운 CEO가 되었다. 닥터 둠은 히어로로서 자신의 위치를 새로 정립하고 토니의 유산을 잇기 위해서 스스로 새로운 아이언맨이 되었다.

토니의 육체는 도버에 있는 스타크 산업단지로 옮겨졌다. 토니의 기관계는 스스로 재부팅되어 깨어났다. 그는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다른 곳에 가서 숨어 있었다. 아만다와 메리 제인, 리리 등 가까운 이들이 사라진 토니를 찾아 헤매고 있을 때, 토니는 어머니에게 다가가서 자신은 이제 안전하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로디 역시 죽은 것이 아니라 자신과 비슷한 상태에 있을 수 있다는 희망으로, 국립묘지에 가서 그의 시신을 파내었다. 토니는 로디의 기관계를 촉진시켜서 부활시키는데 성공했다. 로디와 함께 스타크 인더스트리즈를 차지하려는 후드에 맞선 후, 수십 년 간 하이드라 조직 속에서 숨어살고 있던 친아버지 주드를 쓰러뜨렸다.

공식적으로 복귀한 직후, 회사를 스타크 언리미티드로 새롭게 바꾸고, 새로운 아머를 위한 아이디어 육성시설로 개혁했다. 그는 아이언맨을 합작 프로젝트로 바꾸었다.
 
아이언맨 아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