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턴트 대즐러가 디스코
가수 시절 싸웠던 자니는 성공적인 슈퍼빌런은 아니었다. 그와 파트너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닥터 색스(Doctor
Sax)는 꾸준히 성공하려고 노력했지만, 거물이 될 수는 없었다.
초인등록법이 시행된 후, 노먼 오스본이 차원 간 교도소인 42를 점령한 블래스타(Blastaar)로부터
탈환하기로 결정하자, 자니와 닥터 색스는 교도소에 대한 첫 공격을 이끌 섀도우 이니셔티브에 선발되었다.
팀 브리핑을 듣기 위해 일찍 도착한 자니는 교관인 태스크마스터와 컨스트릭터가 섀도우 이니셔티브가 얼마나
약한지, 그들의 유일한 목표가 적을 최대한 약화시키고 죽는 자살임무임을 이야기하는 것을 엿듣게 되었다.
지긋지긋해진 자니는 자기 방으로 돌아와, 항상 실패자였을 뿐이지만 딸과 아내에게 더 나은 삶을 주기로 결심하고
사망할 경우 정부로부터 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는 일부러 닥터 색스에게 시비를 걸어 기타 공격으로 그의 오른손을 부숴버렸다. 아무도 몰랐지만 작전에
참가를 하지 못하도록 한 행동이었다. 자니는 결국 전투 중에 사망했고, 아버지가 나라를 위해 봉사하다 죽었다는
것을 딸이 알 수 있기를 바라며 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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