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2020.01.07
호크아이 Hawkeye (매의 눈)
본명: 캐서린 “케이트” 엘리자베스 비숍(Katherine "Kate" Elizabeth Bishop)
다른 이름: 비숍(Bishop), 호킹버드(Hawkingbird), 여성 궁수(Female Archer), 호케스(Hawk-ess), 호켓(Hawkette), 레이디 호크아이(Lady Hawkeye), 레이디 호크맨(Lady Hawkman), 케이트-호크(Kate-Hawk), 나이트리스(Knightress), 태스크미스트리스(Taskmistress), 웨폰 우먼(Weapon Woman)
직업: 사설탐정, 학생, 모험가
소속: 호크아이 탐정소, 웨스트 코스트 어벤저스, (과거에 영 어벤저스, 시크릿 어벤저스,호크아이의 파트너, 뉴욕경찰 데드풀 태스크 포스, 베이비시터스 클럽)
출신지: 뉴욕 시
: 파랑 모발: 검정
첫등장: (케이트 비숍으로서) Young Avengers #1 (April, 2005);
(호크아이로서) Young Avengers #12 (August, 2006)

초능력

없음
능력

뛰어난 운동실력, 복싱, 주짓수 등의 무술, 뛰어난 활솜씨와 사격솜씨, 검술, 첼로 연주.
무기/장비
호크아이의 활, 화살, 속임수 화살들, 호크아이의 폰티악 파이어버드.
(과거에) 모킹버드의 곤봉, 호크아이의 곤봉, 블랙 위도우의 유틸리티 벨트, 호크아이의 검, 크리의 합성 영혼궁, 호크아이의 폭스바겐 비틀.
 
맨해튼의 부유한 집안에서 막내딸로 태어난 케이트 비숍은 출판계의 거물인 아버지 데릭을 존경했다. 사실 아버지와는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지만, 기숙학교의 여름 방학 동안 그의 관심을 받으려고 노력했다. 어머니 엘리노어는 케이트가 아직 어렸을 때 아버지와 사이가 멀어져 휴가를 같이 보내지 않았고, 콜로라도 주 볼더에서 여행하다 사망하고 말았다.
언니 수전은 다른 사람들을 도우려는 케이트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일단 겉으로는 서로 사이좋게 지냈다.
그래서 케이트는 어릴 때부터 자주 외로웠고 스스로에게만 의지하기로 했다. 그렇게 독립적이고, 무뚝뚝하며, 완고한 성격을 발전시켰다.

어느 날 밤, 서재에서 아버지가 다른 사람을 때리는 것을 몰래 목격한 케이트는 환멸을 느끼게 되었고, 아버지의 활동을 더 조사하기로 결심했다. 데릭이 엘 마타도어(El Matador)와 만나는 것을 뒤 따라갔다가, 데릭이 그 장소를 떠난 후 들키게 되었다. 엘 마타도어는 케이트를 잡아두고 몸값을 요구했지만 케이트는 탈출을 시도했다.
엘 마타도어의 부하 중 하나가 붙잡으려 할 때 화살 하나가 그를 지나쳐 날아가 주의를 돌린 뒤에 호크아이가 케이트를 구했다. 엘 마타도르를 감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곧 어벤저스가 도착해서 악당들을 물리쳤다. 케이트는 어벤저스에게 큰 인상을 받았고, 특히 호크아이는 초능력이 없이 기술만 가진 평범한 인간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아버지로부터 환멸을 느낀 케이트는 호크아이를 자신의 롤모델로 삼았다. 또한 가족의 재산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해서 무료급식소와 어머니를 본받아 여성 쉼터에서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언니의 결혼식을 앞둔 어느 날, 케이트는 센트럴 파크를 걷다가 성폭행을 당했다. 이 사건은 처음에 케이트를 충격에 빠뜨렸고 더욱 고립되게 했지만, 이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 몇 가지 격투기와 호신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빠른 시일 내에 검술, 궁술, 무술에 능숙해진 케이트는 치료사를 만나 몇 가지 문제를 해결했다.

언니의 결혼식이 열리는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에서 영 어벤저스가 나타나 200여명의 하객들을 구하려고 했다.
그러나 도리어 영 어벤저스 본인들이 인질이 되고 말았다. 케이트가 영 어벤저스의 패트리어트(Patriot)의 투척용 별을 사용해 그들을 구해주었고,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영 어벤저스는 도망쳤다. 그 후, 병원에서 앤트맨의 딸인 캐시 랭이 접근해왔다. 소녀들은 함께 영 어벤저스를 추적해 어벤저스 저택의 폐허까지 갔고, 거기서 그들에게 자신들을 멤버로 받아달라고 했다.
얼마 후 정복자 캉(Kang the Conqueror)이 저택을 공격해왔다. 케이트는 저택에 남아있던 모킹버드의 마스크와 곤봉, 소즈맨의 검, 블랙 위도우의 유틸리티 벨트, 호크하이의 활을 들고 전투에 참여했다. 캉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한 케이트와 캐시는 팀의 영구멤버가 되었다.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은 영 어벤저스를 해체하라고 명령하면서 그들을 훈련시키기를 거부했다. 케이트는 집안의 재산 일부와 버려진 공장을 사용해 팀의 복장과 무기는 물론, 새 은신처를 제공했다.
아이언 래드(Iron Lad)가 떠나자, 패트리어트와 함께 비공식 공동리더로서의 역할을 맡았다. 두 사람은 약간의 경쟁심을 갖고 좋은 케미를 보였다. 그러나 패트리어트가 슈퍼 솔저 혈청을 흉내내려고 뮤턴트 성장 호르몬을 복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두 사람은 심한 갈등을 빚었다.

패트리어트가 다친 후 케이트는 그들을 제대로 훈련시키지 않았다며 캡틴 아메리카를 비난했다. 이후 제시카 존스는 캡틴 아메리카가 ‘호크아이’에게 보낸 메모와 호크아이의 활과 화살을 전해주었다. 제시카는 케이트가 그랬던 것처럼 캡틴 아메리카와 맞설 유일한 사람은 호크아이였던 클린트 바튼뿐이며, 캡틴 아메리카는 그 이름을 사용해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되어 케이트는 공식적으로 새로운 호크아이가 되었다.

초인들을 정부에 등록시키려는 법안이 발의되자, 영 어벤저스는 법을 반대하는 캡틴 아메리카의 편에 섰다.
캡틴 아메리카가 체포되어 암살당한 후 케이트는 부활한 클린트가 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방패를 든 것을 보고 비난했다. 자신은 호크아이라는 히어로를 기리기 위해 그 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를 흉내내거나 망신시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말에 설득된 클린트는 토니 스타크의 행동에 대해 비난하며 캡틴 아메리카의 자리를 거부했다.
얼마 되지 않아 센트럴 파크에서 패트리어트와 어색한 데이트를 하던 케이트는 로닌(Ronin)의 공격을 받았다. 로닌의 정체는 클린트로, 그는 케이트와 몇 번 더 만나 공식적으로 자신의 활과 이름을 물려주었다.

변신 외계종족인 스크럴이 지구를 침략했을 때, 케이트와 영 어벤저스는 런어웨이즈(Runaways)와 함께 싸웠다.
또한 아스가르드가 침공당했을 때 사람들을 구출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 아수라장에서 패트리어트와 함께 잠시 갇혔는데, 둘은 말다툼을 시작하다가 키스를 했다.

위칸(Wiccan)의 힘이 너무 강해서 어벤저스가 그를 감시하기로 결정하자, 헐클링(Hulkling)을 비롯한 영 어벤저스는 위칸을 데리고 도망치면서 그와 스피드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완다 막시모프(스칼렛 위치)를 찾기 시작했다.
매그니토와 퀵실버까지 동행하게 되면서, 이들은 트란시아(Transia)를 거쳐 라트베리아(Latveria)에 도착했고 기억과 능력을 잃은 완다를 발견했다. 이 여파로 캐시의 아버지인 앤트맨이 살아 돌아왔지만 캐시와 비전II가 죽고, 닥터 둠이 완다의 능력을 빼앗으면서 어벤저스와 X-멘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는 일이 발생했다. 그리고 위칸과 스피드가 완다의 환생한 쌍둥이 아들들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영 어벤저스는 해체되었다.
케이트는 미즈 마블의 호출을 받고 어벤저스 저택으로 갔다. 캡틴 아메리카는 격려의 말을 한 뒤에 남아있는 영 어벤저스 전원을 정식 어벤저스 멤버로 지명했다. 케이트는 위칸과 헐클링과 긴밀한 접촉을 유지했다.

케이트는 다시 호크아이로 돌아온 클린트의 파트너가 되어 브루클린에서 악랄한 서커스단을 퇴치하고, 납치된 소녀를 추적하고 구출하는 것을 도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케이트는 화가 난 마피아 조직원들에게 쫓기면서 차를 운전해 도망쳐야 했다. 그리고 마피아 보스와의 최후의 대결에서 클린트와 소녀를 구했다.
마드리푸어에서 마담 마스크가 클린트를 납치한 후, 케이트는 그를 구하고 클린트가 두케펭(Du Ke Feng)을 죽이는 증거가 녹화된 테이프를 훔치는 것을 도왔다. 그리고 마리아 힐의 도움으로 함께 탈출했다. 그 테이프는 싸우는 와중에 파괴되었지만, 사실 그 테이프는 적을 속이기 위한 가짜 증거였다.
마피아들이 클린트에게 아파트를 떠나지 않으면 이웃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협박하자, 그는 케이트에게 자신의 활을 주었다. 케이트는 활을 돌려주며 문제로부터 도망가지 말라고 설득했다.

노-바(Noh-Varr)와 하룻밤을 함께한 다음 날 아침, 케이트는 자신이 우주선을 타고 우주에 나와 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나서 스크럴들의 공격을 받아 둘은 함께 맞섰다. 위칸에게 구조문자를 몇 번 보냈지만, 노-바와 둘이서 처리한 후에 위칸에게 문제가 생겼음을 직감했다. 위칸은 항상 몇 초 안에 답을 보내주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크리 제국의 기술을 이용해 위칸의 휴대전화를 추적했고, 위칸과 헐클링, 그리고 로키와 아메리카 차베스가 그들의 부모로 위장한 이들에게 붙잡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모두 노-바의 우주선에 옮겨 타고 도망쳤다.
부모들이 다시 공격해오자 케이트는 노-바의 크리 합성영혼궁을 빌려 화살을 쏘며 싸웠다. 새로운 영 어벤저스가 된 이들은 우주에서 많은 모험을 했다.

그러다 프로디지(Prodigy)를 우연히 만났는데, 프로디지는 패트리어트로 변장한 유령이 스피드를 납치했다고 알려주었다. 그들은 아메리카가 만들어내는 차원간 포털을 활용하면서 멀티버스를 통해 그를 추적했다. 케이트는 이 위험한 여정에 지치기도 하면서 싫어했지만, 때때로 친구들과 보내는 환상적인 상황을 좋아했다.
마침내 그들이 가짜 패트리어트를 따라잡았을 때,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주범인 머더(Mother)를 발견했다. 로키는 즉시 아메리카에게 자신들을 데리고 나가라고 지시했지만 헐클링과 프로디지는 제때에 빠져 나가지 못하고 머더의 집에 갇히게 되었다. 친구들을 구출하기 위해 머더의 차원으로 돌아온 영 어벤저스는 여러 다른 현실에서 모인 다른 버전의 자신들과 마주해야 했다. 아메리카는 포털을 만들어 그들을 모두 내보내고 자신들도 탈출했다.

케이트는 노-바가 옛 여자친구 중 하나인 오블리에트 마이더스가 있는 차원에서 보낸 시간에 대해 한 이야기 때문에 그와 말다툼을 했다. 프로디지는 가짜 패트리어트를 쫓을 이유가 없음을 깨달았고, 로키가 위칸에게 머더를 상대할 수 있을만한 마법을 가르치는 동안 팀은 휴식을 취했다.
헐클링이 머더에게 다시 납치되자, 로키는 위칸에게 최강의 형태인 데미어지(Demiurge)가 되라고 설득했다. 프로디지가 이 싸움을 위해 다른 젊은 히어로들을 모아와서 함께 머더의 사악한 영 어벤저스를 물리치고 헐클링을 구했다. 싸움을 하는 동안 노-바는 케이트에게 만약 자신이 오블리에트와 함께 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생긴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케이트를 많이 좋아했음에도 불구하고, 케이트는 노-바의 이상형 같은 존재였기 때문이었다.
케이트는 그것을 존중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위칸은 데미어지가 되어 머더를 영원히 추방해버렸다.

영 어벤저스는 함께 싸운 모든 히어로들을 초대해 새해 전날 파티를 열었다. 케이트는 아버지가 준 보라색 원피스와 귀걸이를 하고 아메리카와 함께 파티에 참석했다. 파티에서 케이트는 노-바와 공식적으로 헤어졌다. 그리고 스피드와 춤을 추고 자정에 키스를 했다. 영 어벤저스는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케이트는 슈퍼태풍 샌디가 뉴욕 지역을 강타했을 때 약혼파티에 참석하고 있었다. 케이트는 폭풍이 지나간 후 노인을 위해 약을 구하러 나가는 사람들을 돕고 그 과정에서 강도를 잡기도 했다.
아버지가 주최한 파티에서 케이트는 처음 보는 남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그 남자는 사실 클린트를 죽이기 위해 온 청부살인업자였다. 그 남자가 친구인 그릴스를 살해한 후, 케이트는 장례식에서 클린트에게 파트너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했지만 클린트는 잠이 들어서 듣지 못했다.
그릴스의 죽음 이후 클린트가 모든 도움의 손길을 거부하고 계속 폐인처럼 지내자, 좌절한 케이트는 클린트의 개 러키를 데리고 뉴욕을 떠나 로스앤젤레스로 갔다. 그러나 아버지가 모든 신용카드를 다 정지해둔 뒤였다. 케이트는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을 용병 히어로(‘반은 슈퍼히어로/반은 사설탐정’)이라고 광고하고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마담 마스크는 복수를 하기 위해 케이트의 새 친구인 해럴드 H. 해럴드를 죽이고 케이트가 머무는 집을 불태웠다.
케이트는 L.A.에서 부자들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라이프 모델 디코이(인간을 꼭 닮은 안드로이드) 기술을 이용하는 마담 마스크의 불법 영업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증거를 찾기 위해 마담 마스크의 저택에 침입한 케이트는 쉴드에게 체포되고, 탐정소는 영업정지를 당했다. 해럴드 역시 라이프 모델 디코이였다.
그런데 조사하는 과정에서 아버지 데릭 비숍이 마담 마스크의 고객 중 하나임이 밝혀졌다. 뉴욕으로 돌아온 케이트는 클린트가 살인하려는 것을 막고 아파트 주민들을 구하는 것을 도왔다.

케이트는 클린트의 아파트에 갔다가 건물 앞에서 그와 데드풀이 중상을 입고 바닥에 앉아 있는 것을 목격했다. 데드풀이 클린트를 공격했다고 생각한 케이트는 램프로 데드풀의 머리를 내리쳤다. 사실은 쉴드 요원들의 개인정보를 훔친 해커인 엘스덴이 자신과 파일을 안전하게 지켜달라고 클린트와 데드풀에게 접근하려다 총격을 받고 살해되었고, 현장에 있던 두 사람 역시 총에 맞은 것이었다. 둘은 엘스덴의 파일을 복구해서 자신들을 공격했던 가짜 퍼니셔를 찾아내려 했다.
클린트와 데드풀이 영안실로 떠난 뒤 케이트는 해커가 남긴 영상을 보고 그의 아파트가 어디 있는지 알아냈다. 그 아파트에 들어간 케이트는 데드풀이 먼저 호출했던 쉴드의 애싯 요원과 만났다.

클린트와 데드풀은 쉴드의 회의에 참석해서 자신들이 알고 있는 것을 말했다. 그들은 파일을 복구하기 위해 팀을 짜기로 합의했다. 케이트를 포함한 셋은 잠복근무에 들어가자마자 타이포이드 메리와 블랙캣의 공격을 받았다. 타이포이드 메리가 버스에 불을 지르고 블랙캣과 함께 사라지자, 데드풀과 클린트는 데드풀의 안전가옥에서 비디오게임을 한 뒤 엘스덴의 아파트에서 그의 고양이를 찾아다녔다. 파일을 갖고 있는 것은 고양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엘스덴의 이웃이 고양이를 넘겨주려 하지 않자, 그들은 그 집에 침입했다. 데드풀은 고양이를 쓰다듬고 난 후 플래시 드라이브가 달려있는 칼라만 가져가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드라이브를 회수한 후 클린트가 블랙캣의 사주를 받은 과학자에게 세뇌당했음이 밝혀졌다. 그는 데드풀과 케이트를 공격하여 드라이브를 빼앗았다.

케이트와 데드풀은 함께 그를 쫓았지만, 클린트가 궁지에 몰리면 자살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블랙캣의 은신처로 가서 상황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데드풀은 케이트에게 빌딩의 전원을 차단하고 블랙캣이 어떤 파일도 업로드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근처의 변전소를 정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 덕분에 클린트의 세뇌도 꺼졌다.
세 사람은 타이포이드 메리를 붙잡고 쉴드가 블랙캣을 붙잡을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블랙캣은 다시 도망쳤다.

케이트는 클린트와 함께 남극의 하이드라 기지에 침투하는 쉴드의 극비임무를 맡았다. 쉴드 국장 마리아 힐은 프로젝트 커뮤니언(Project Communion)이라는 위험한 무기들을 회수해오라고 지시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무기’들은 실험을 거쳐 기형적 외모와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아이들이었다. 아이들은 쉴드 헬리캐리어에서 격리되어 감금되었다.
그들을 불쌍히 여긴 케이트는 클린트를 설득하여 함께 요원들을 기절시키고 아이들을 구출해서 클린트의 아파트로 데려왔다. 하이드라가 아이들을 납치하려고 했을 때, 아이들은 힘을 발휘하여 하이드라 요원들을 모두 죽였다. 클린트는 아이들이 너무 지나쳤다고 생각했지만 케이트는 아직 어린애들이라 잘못되었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케이트도 더 많은 수의 하이드라 요원들이 나타나자, 클린트의 설득에 넘어가 아이들이 결국 무기라고 보고 포기했다.

하지만 둘 사이는 금이 갔다. 여전히 파트너이긴 했지만, 케이트는 한 팀으로서 일하면서 분노를 극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둘이 함께 싸우기로 계획했음에도, 케이트는 클린트의 등 뒤로 가서 해머헤드를 쓰러뜨렸다. 클린트가 이의를 제기하자, 케이트는 팀 호크아이에게 휴지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잠시 동안 혼자서 호크아이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클린트가 나중에 화해하려고 전화를 걸었지만 케이트는 무시했다.
케이트를 만나 저녁식사와 춤을 함께 한 아메리카 차베스는 클린트를 돌볼 책임이 없다고 말해주었다.
케이트는 결국 그날 밤 만난 남자와 잠을 잤고, 아침에 그와 함께 아침식사를 하러 가고 싶었음에도 그냥 아파트에서 내쫓았다. 케이트의 전화를 받은 아메리카는 그 남자가 괜찮아 보였고 케이트 역시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놀라워했다. 케이트가 그런 것 필요없이 슈퍼히어로의 삶으로도 충분하다고 대답하자, 아메리카는 ‘잘못된 호크아이’처럼 말하기 시작했다고 반응했다.

결국 클린트는 케이트를 찾아와 자신이 틀렸으며 프로젝트 커뮤니언 아이들을 구하자고 말했다. 두 호크아이는 클린트의 형 바니 바튼과 함께 하이드라 요원으로 가장하여 쉴드로부터 아이들을 훔쳤다.
이들 셋은 진짜 하이드라와도 싸워가며 바니의 섬으로 도주했다. 아이들은 그곳에서 바니의 가족들과 함께 살기로 했다. 케이트는 당분간 혼자 활동하고 싶다고 했고, 클린트는 케이트가 절친한 친구이으므로 화낼 수 없다고 했다. 케이트는 클린트가 여전히 자신의 영웅이라고 화답했다.

얼마 후, 클린트의 집을 찾아갔을 때 미래에서 온 로건이 치료를 위해 쉬고 있었다. 케이트는 그의 얼굴에 화살을 겨누었으나, 로건은 클린트가 금방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그냥 떠나려 했다. 나가던 그가 현관 근처에서 기절했다가 33시간 후에 깨어나자, 케이트가 그와 동행하며 도우려 했다. 로건은 처음에 거절했으나 케이트의 고집을 꺾지 못하고 함께 떠났다. 로건이 이쪽 세계와 자신이 있던 세계에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후, 케이트는 이곳이 그의 과거가 아닐 수도 있다고 제안했지만 그는 믿지 않았다.
미스테리오를 찾아간 로건은 미스테리오의 행방을 알기 위해 그의 부하들에게 난폭하게 굴었다. 케이트에 이를 말리려 화살을 겨누자, 그는 활을 반으로 갈라버렸다. 케이트는 이 세계에서는 아직 모두가 살아있으므로 더 이상 혼자 있을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로건은 항상 혼자였다며 떠났다. 이때 스티브 로저스가 나타나 방패로 그를 쓰러뜨렸다.
케이트는 코뿔소도 쓰러뜨릴 정도의 신경안정제로 로건을 쏘았다. 그들은 그를 캐나다 앨버타로 데려와 이쪽 세계의 로건의 시신을 보여 주려 했으나, 로건은 이것이 미스테리오의 환각이라고 여기고 또 다른 케이트의 활을 부러뜨리고 스티브와 케이트를 마구 때렸다. 스티브가 결국 그를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아다만티움에 갇힌 로건의 시신을 보여주자, 미래에서 온 로건은 마침내 이곳이 자신의 과거가 아님을 깨달았다.

앞날을 예언하는 율리시스 케인이라는 새로운 인휴먼의 능력을 이용해 타노스를 막으려다 제임스 로즈(워머신)가 사망하는 비극이 일어났다. 그의 장례식이 진행되는 동안 케이트는 로즈와 함께 싸운 아메리카를 위로했다. 아메리카는 차원 이동 포털을 만들어 로즈가 죽지 않은 여러 대체 현실들로 케이트를 데려갔다. 그리고 이쪽의 로즈가 세상을 지키다가 죽었기 때문에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율리시스가 헐크가 학살을 일으킬 것이라는 또 다른 예언을 하자, 여러 히어로들이 브루스 배너를 찾아갔다. 현재는 헐크로 돌아가지 못하는 상태였지만 그가 다시 헐크가 되는 실험을 했던 것이 밝혀지자, 히어로들이 배너를 체포하려는 과정에서 클린트가 화살을 쏘아 그를 죽이고 말았다. 클린트는 즉시 체포되었지만, 배너가 자신을 죽여 달라고 부탁한 녹화 테이프가 발견되면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언론은 클린트가 남긴 유산인 또 다른 호크아이에게 관심을 쏟았고, 케이트는 그가 한 일과 그것이 자신에게 의미하는 바를 받아들이기 위해 애썼다. 자신이 클린트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클린트가 여전히 비밀을 간직하고 자신을 보호받아야 할 사람처럼 취급하고 있다는 것에 화가 났다.
케이트는 나서서 공개적으로 그를 변호하고 싶은 마음이 커보이진 않았다. 영 어벤저스 동료인 위칸, 헐클링, 어메리카, 프로디지가 격려와 지지를 표명하기 위해 왔다. 케이트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몰랐다고 고백했지만, 이 모든 것에 대해 기분이 나쁠 뿐이었고 혼자라는 것을 상기했다. 이후 케이트는 율리시스의 능력을 믿고 사용하는 것에 반대하는 아이언맨의 편에 섰다.

케이트는 혼자 로스앤젤레스로 다시 이주하여 호크아이 탐정소를 세웠다. 첫 사건 중 하나는 래리 고트가 미카 응우옌을 괴롭히는 것과 관련이 있는데, 케이트는 이 사건으로 인해 미스터리한 그룹 테이크 백 컨트롤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덧붙임
슈퍼빌런 태스크마스터처럼 한 번 본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사진 반사신경과 사진 기억력 덕분에 ‘태스크미스트리스(Taskmistress)’라고 불린다. 또한 호크아이와 모킹버드의 코스튬과 무기를 조합한 덕에 ‘호킹버드(Hawkingbird)’라고도 불렸다. 종 무기를 다루는 기술 덕분에 ‘웨폰 우먼(Weapon Woman)’이란 코드네임이 제안되기도 했다.
가끔 자신의 성인 ‘비숍’을 코드네임으로 사용하기도 했었고, 영 어벤저스 코믹스 소개에서 ‘나이트리스(Knightress)’라고 부르기도 했다. 같은 전투에 참가한 클린트 바튼과 차별화하기 위해 ‘호켓(Hawkette)’이라고 불린 적이 있다.
케이트는 첫 등장 당시에 20세였다.
호크아이 코스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