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는 부유하고 괴짜인
아버지, 모나코의 기업 회장 출신인 까르띠에 생크루아 대사와 알제리 왕족인 자밀라 생크루아의 둘째 아이로
태어났다. 오빠 마리우스와 두 명의 어린 쌍둥이 자매 끌로데뜨와 니꼴과 함께 자랐다. 모네는 아버지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아이였다. 마리우스는 뮤턴트 능력이 발현되자 뮤턴트의 유전자 골수에 대한 굶주림을 이기지
못하고 어머니를 죽였다. 까르띠에는 아들을 내쫓았다.
마리우스는 점점 힘을 키워가면서 여러 차원을 다니다가 돌아와 모네에게 자기 곁에서 함께 차원을 정복하자고
했다. 그러나 모네는 그를 경멸하며 거절했고, 자신을 대하는 고압적인 태도에 화가 난 마리우스는 모네를
면도날처럼 날카롭고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한 붉은 피부 속에 가두었다. 페넌스라고 불리게 된 모네는 말도 할
수 없었다.
이 일에 대해 끌로데뜨와 니꼴이 나섰는데, 그들은 언니가 보이지 않자 마리우스가 모네를 죽였다고 생각했다.
화가 난 끌로데뜨는 차원 포털을 열고 마리우스를 추방했다. 마리우스는 빨려 들어가기 전에 페넌스에게 진짜
몸을 회복시킬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말했고, 페넌스는 함께 뛰어들었다. 모네는 페넌스로서 오빠의
노예가 되었다. 그는 유전자 골수에 대한 굶주림을 해소하기 위해 모네를 계속해서 먹이로 삼았다. 그 경험은
모네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고, 풀려난 이후에는 몇 년 간 자살을 시도했다.
모네가 아버지가 가장 사랑하는 자식임을 알고 있는 쌍둥이 자매는 언니의 실종이 아버지를 무너뜨리고 가정을
파괴하게 될까봐, 자신들의 뮤턴트 능력을 이용해 한 몸으로 합체해서 모네를 복제했다. 쌍둥이 버전의 “모네”는
신체, 성격, 힘 등 모든 것이 정상으로 보였으나, 끌로데뜨의 자폐증이 때로는 효력을 발휘해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십대 뮤턴트 팀 제너레이션 X가 결성되면서 “모네”도 M이라는 코드네임으로 합류했다. 그 직후, 텔레포트
능력자인 게이트웨이는 이 매사추세츠 아카데미 앞 잔디밭에 페넌스를 떨어뜨렸고, 이름이 페넌스라고 알려주었다.
교장인 밴시는 페넌스를 데려가려다가 손을 베이면서 뮤턴트 능력을 발견했다. 페넌스가 의사소통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보였기 때문에, 밴시는 일단 의무실에 두었다. “모네”는 자신과의 관계는
숨긴 채, 어른들에게 페넌스가 엠플레이트(마리우스)의 포로일지도 모른다며, 논리적 추론을 통해 이러한 결론에
도달했다고 주장했다.
의무실에 혼자 누워있던 페넌스는 깨어나자마자 벽을 찢고 탈출했다. 침입 경고를 들은 팀은 의무실로 달려갔다가
페넌스가 입힌 엄청난 피해를 보았다. 그들은 아카데미에 더 큰 피해를 입히기 전에 페넌스를 찾기 위해 흩어졌고,
자신의 훼손된 신체 때문에 유대감을 느낀 체임버가 홀로 찾아 나섰다. 페넌스가 “모네”를 비롯한 팀의 멤버들과
싸우며 지나가자, 체임버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페넌스의 마음을 알고 있다는 것을 설득하기 위해 말을
걸었고, 결국 팀에 머물도록 진정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페넌스는 아카데미에 머무르면서도 자신의 동물적인 성격과 또 다시 붙잡힐까 봐 두려워한 탓에 또래들과
거의 교류하지 않았다. 다행스럽게도, 주빌리가 친구가 되어주었고, 다른 학생들을 점점 더 신뢰하면서 함께
임무에 나서게 되었다. 엠플레이트는 자신들의 관계를 은폐하기 위해 페넌스에게 “이벳”이라고 불렀는데, 다른
이들은 페넌스에게 다소 지쳐갔다.
마침내, “모네”는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정체와 페넌스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사람들은 그들이 언니를 사칭한
것이 징그럽다고 느껴졌다. 둘로 갈라진 쌍둥이는 다시 모네의 형태로 합체하여 페넌스의 몸을 차지하고, 진짜
모네가 풀려났다. 마침내, 자유로워진 모네는 쌍둥이들의 코드네임인 M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고, 쌍둥이가
이젠 페넌스로 있기로 했다. 아직도 말을 못 하는 페넌스의 상태를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둘 다 제너레이션
X의 일원으로 남았다.
모네는 오빠나 동생들에 비해 비행, 초인적인 힘과 반사신경, 텔레파시 등 자신만의 능력이 넘쳐났다. “모네”는
거만한 태도와 타인에 적대감을 갖고 짜증을 내는 경향이 있었기에 팀 동료들과 곧잘 충돌했고, 경쟁자인 주빌리는
종종 ‘완벽’해지려는 것이 유일한 능력이라고 놀렸었다. 진짜 모네에겐 원래 그런 면이 없었지만, 점점 같은
태도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모네는 오빠에게 잡혀 있던 트라우마로 인해, 두려움과 불안을 보완하기 위해 겉으로 보기에는 가혹하고 방어적인
존재가 된 것이었다. 모네가 자신의 약점을 볼 수 있도록 허락한 유일한 사람은 팀 동료인 싱크였으며, 그와
짧은 연애를 시작했다.
에마 프로스트의 여동생 에이드리엔이 아카데미에 일으킨 폭발을 막기 위해 싱크가 목숨을 바쳤을 때 모네는
가장 큰 충격을 받았다. 그 이후부터 조금 더 인간적이고 연약한 행동을 하며 마음을 열기 시작했지만, 팀은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건 이후부터 에마가 이상하게 악독하게 행동하는 것을 관찰하기 시작했고,
특히 밴시가 연인인 모이라 맥태거트가 사망한 후 알콜 중독이 재발하면서, 팀 전체는 에마의 리더십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팀은 곧 해체되었고 모네는 집으로 갈 것이라고 선언했지만, 여전히 모이라의 죽음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던
스승 밴시를 돌보기 위해, 허스크, 주빌리와 함께 밴시의 새로운 X-군단에 합류했다. 그러나, 이 팀도
미스틱에 의해 파멸되었고, 모네는 파리에 위치한 X-코퍼레이션의 유럽 지사에 합류했다. X-멘이 블랙 톰
캐시디와 저거너트를 상대로 싸우는 것을 돕기도 했다.
한 열차가 영국프랑스 해협터널 안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나자, X-코퍼레이션은 조사와 협력을 위해 출동했다.
그 열차는 사실 웨폰 XII와 웨폰 XIII라는 두 명의 슈퍼 솔저들을 싣고 있었고, 웨폰 XII이 그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가 만지는 사람을 죽이고 통제할 수 있는 힘을 가졌기에, 이들은 상대할 수가 없었고,
자비에 교수와 X-멘이 개입해야 했다. 웨폰 XIII의 도움으로 제압에 성공할 수 있었는데, 웨폰 XIII는
나중에 이름을 팬터멕스로 바꾸었다.
스칼렛 위치가 뮤턴트 인구의 수를 대폭 감소시킨 후, 모네는 제이미 매드록스(멀티플맨)가 운영하는 탐정단인
X-팩터 탐정단에 합류했다. 모네는 유명한 배우인 잭 본을 텔레파시로 속여서 그의 살인을 자백하게 함으로써
첫 임무를 완수했다. 이후 모네는 피해자에게 감정이입을 한 뒤 매드록스의 품에 안겨 울부짖었지만, 곧 자신의
‘약함’을 누설하면 그를 반으로 부러뜨리겠다고 협박했다. 이후 닥 샘슨과의 정신 치료에서 오빠에게 붙잡힌
긴 시간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약했는지 다른 사람들이 보지 않도록 “M” 인격 뒤에 숨었다고 말했다. 이
시기에 모네는 매드록스와 짧은 연애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매드록스가 동시에 사이린과도 잠을 잤는데, 둘
중 누가 진짜 매드록스이고 복제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이 연애는 좋게 끝나지 않았다.
모네는 처음에 사이린에게 화를 냈지만, 두 사람은 자신들끼리 싸우는 것이 비논리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따라서, 모네는 사이린에게 전용기를 타고 파리로 가서 함께 마음을 정리하자고 초대했다. 쇼핑을 한 그들은
반뮤턴트 폭동과 마주쳤다. 상황이 경찰과 대치하게 되면서, 폭동으로 부모를 잃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니꼴이라는
이름의 뮤턴트였던 소녀를 데리고 서둘러 파리를 떠났다. 이 소녀는 나중에 안드로이드이자 뮤턴트를 영원히
제거하기 위한 복잡한 계획의 일부로 밝혀졌지만, 레일라 밀러가 그것을 처리했다.
그 여행은 분명히 두 여성을 더 가깝게 만들었고, 사이린은 자신이 임신했다는 것을 알고 모네에게 처음으로
밝혔다. 그러나 출산한 아기가 복제의 아기였고, 이 아기 역시 매드록스에게 저절로 흡수되어버리자, 사이린은
깊은 우울증에 빠졌다. 모네는 그 곁을 지켰다. 매드록스가 사이린에게 공간을 주기 위해 스트롱 가이와 함게
뉴욕으로 돌아가고, 모네는 사이린과 함께 지냈지만, 결국 그들은 탐정소를 닫고 아일랜드로 가서 사이린의
힐링을 도왔다. 그럼에도 모네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느꼈고, 뉴욕으로 가서 매드록스에게 찾아오도록 설득하기로
결심했다.
뉴욕으로 간 모네는 아버지가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되었다고 추정되는 소식을 들었다. 모네를 짝사랑하는 스트롱
가이는 조건없이 돕겠다고 제안했다. 옛 정보원들을 통해 납치에 대한 정보를 얻은 스트롱 가이는 모네와 함께
마지막으로 확인된 장소인 남미로 떠났다. 목적지에 접근하는 동안, 그들이 탄 비행기는 격추되었고 모네는
마법사 바론 모르도에게 붙잡혔다. 모르도는 암으로 고통 받고 있었고 까르띠에를 미끼로 이용하여 모네를 유인하여
그 생명 에너지를 흡수해 자신을 치료하려 했다. 스트롱 가이가 따라잡았으나, 볼리바 트라스크의 군대가 공격을
해오면서 모네와 바르도는 잠시 협력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이 있던 사원이 트라스크의 군대에 의해 폭격을
받으려고 할 때, 바르도가 모두를 뉴욕으로 텔레포트시키는 대가로 모네가 그의 치료를 돕기로 동의했다. 그러나
도착한 모네는 텔레파시를 이용해 모르도를 속였고, 모르도는 자신이 치유되었다고 생각하고 떠났다.
시위가 벌어지면서 뉴욕의 시장인 J. 조나 제임슨 시장을 암살하려고 발사한 발리스틱의 총을 스트롱 가이가
대신 맞았고, 거기다 맨드로이드 한 대가 그의 위로 떨어지기까지 했다. 모네는 그를 붙잡고 병원으로 날아가는
동안, 그는 모네에 대한 사랑을 밝혔다. 하지만 그는 병원에서 사망했다. 레일라 밀러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비밀리에 그를 되살려냈다.
실제로 레일라는 사람을 되살릴 수는 있었지만 영혼까지 되살리지는 못했는데, 이는 모네가 키스 후 스트롱
가이가 건방지게 구는 것을 느끼면서 빠르게 알아차리게 되었다. 스트롱 가이는 모네에게 사귀자고 설득했지만,
그가 모네를 버리고 싸움에 휘말리면서 둘의 데이트는 틀어졌다. 이후 도르마무의 대체 버전과 싸우던 중,
그는 한 민간인의 목숨을 위험하게 만들었다. 모네는 그를 향해 영혼 없는 괴물이라며 소리쳤고,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영입된 스트롱 가이는 진저리를 치며 X-팩터를 떠났다.
모네는 플루토와 싸우다가 심각한 뇌 손상을 입었고, 그에게 무자비하게 맞아 죽을 뻔했다. 결국 모네는 스트롱
가이와의 싸움에서 뇌 손상으로 인해 죽었지만, 그 후 스트롱 가이가 지옥의 군주가 되면서 부활시켰다. 그
후, 모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윈을 발견했다. 함께 술을 마시던 다윈이 사랑을 고백했지만 거절했다. 다윈이
술집을 떠날 때, 모네는 죽음을 경험한 후에 자신이 무언가를 느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 둘은 결국
성관계를 가졌지만, 다윈은 모네가 관계에 대해 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X-팩터가 완전히 해체한 후, 모네는 진 그레이 고등교육학교에서 슈퍼히어로의 삶으로부터 잠시 물러나 자신을
찾았다. 그간 겪은 충격적인 경험들은 최근에 뇌사상태에 빠지고 능력을 잃은 카리마 샤판다르와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만들었다.
둘이 숲에서 조깅을 하는 동안, 새로운 데스스트라이크의 무리에 의해 공격을 받았다. 그들은 염력을 펼치면서
공격자들을 피했다. 모네는 데스스트라이크의 마음을 들여다본 후, 이 새로운 인물이 아직 싸울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그들을 추격하려던 모네는 총격전 동안 부상을 입은 카리마를 데리고 급히 학교로 돌아갔고,
공식적으로 스톰의 새로운 X-멘에 합류했다. 아기 쇼고에게 기생생물 아키아 파편이 달라붙은 부다페스트에서
정찰을 하던 중, 경고를 받은 모네는 마하 3의 속도로 부다페스트를 벗어나 시스터후드의 은신처가 있는 두바이에
도착했지만, 인챈트리스에게 제압당했다.
인휴먼즈의 테리젠 구름에 노출된 뮤턴트들이 사망하는 M-폭스의 위기 이후, 모네는 헬파이어 클럽에 가입했고,
매그니토가 다시 이너 서클의 일원으로 초대되었을 때 그를 만나기 위해 그곳에 있었다. 모네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뮤턴트 종족을 보호할 목적으로 그의 새로운 X-멘 팀의 일원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세이버투스와
묘한 사이가 되었다.
다크 라이더즈가 뮤턴트 치유자들을 암살하고 다니자, 그들은 일릭서를 찾아 보호하러 갔지만, 일릭서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다크 라이더즈 앞에 자신을 드러내어 총에 맞아 쓰러졌다. 모네는 망연자실했다.
그 후,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청하는 연락이 왔다. 모네는 세이버투스를 데리고 연락을 한 사람을 만나러 갔는데,
그 정체는 칼리스토였다. 그녀는 두 사람이 그들의 도움을 간청하는 사람을 만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그녀와
함께 사브레투스를 데려갔다. 알고 보니 모네에게 연락한 사람은 칼리스토였지만, 칼리스토는 몰록스 대학살에
참여한 세이버투스를 보고 입을 다물었고, 모네는 그를 다른 곳으로 떼어놓고 칼리스토에게 복수를 옆으로 치우고
왜 불렀는지 설명을 요구했다.
칼리스토는 정체불명의 질병과 몰록스 일원들이 납치되는 사건들에 대해 털어놓았다. 오빠인 엠플레이트의 짓이었다.
모네는 그와 싸워서 다른 차원으로 다시 쫓아내려 했지만, 그는 마지막 순간에 모네와 합체했다. 그리고 모네에게
이 저주를 숨기길 원한다면 먹이를 제공하라고 위협했다. 세이버투스는 비밀을 지키기로 약속하고, 그를 먹일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둘은 인휴먼즈와 X-멘 사이의 전쟁에서 포로로 잡힌 인휴먼들을 림보로 이송해 지키는
역할을 맡았다.
M-플레이트가 된 모네는 오빠의 영향으로 더욱 악의에 빠져들었고, 테리젠 구름과 매드록스의 죽음을 그들의
탓으로 돌리며, 인휴먼들을 냉혹하게 죽여 먹이기 시작했다. 세이버투스는 그 공격들을 막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 모네가 마지막 한 명을 죽이게 허용했다. 그리고 엠플레이트의 소유를 막고 치료법을
찾는 것을 돕기 위해 모네와 함께 도망쳤다.
어느 시점에 세이버투스는 모네를 떠났다. 모네는 센트럴 파크 아래 버려진 지하철을 기지로 삼고, 엠플레이트의
하인인 D.O.A.가 몰록스를 잡아다 바쳤지만, 엠플레이트는 몰록스 이상의 것들이 필요하다고 불평했다.
모네는 장기적인 해결책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손바닥에 있는 엠플레이트의 혀를 짓이겨 침묵시켰다.
M-플레이트는 완벽한 계획을 세우고, 학생들을 먹기 위해 자비에 연구소를 공격했다. 외부의 간섭이나 연락할
수 있는 도움의 가능성을 제거하면서, D.O.A.에게 그의 힘을 사용하여 학교를 외부로부터 고립시키도록
명령했다. M-플레이트는 뱀파이어 주빌리와 싸우며 주빌리의 애뮬릿을 뜯고 햇볕에 던져 타도록 만들었다.
쿠엔틴 콰이어가 피닉스 조각을 희생하여 주빌리의 능력을 회복하고 뱀파이어 상태를 치료해야 했다.
모네가 엠플레이트를 흡수한 결과로, 그를 만진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되어버렸고, 이는 엠플레이트를
약화시켰다. 블링!은 모두에게 M-플레이트를 잡으라고 외쳤고, 모네의 정신에 모두의 과거가 흘러들어가 평정심을
잃게 만들었다. 덕분에 엠플레이트와도 분리될 수 있었다. 약해진 엠플레이트는 자신의 차원으로 사라져갔고,
모네는 손톱 관리와 바람을 쐬기만 하면 된다고 주장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어느 순간, 멘탈로의 통제를 받게 된 모네는 사이보그화 된 윌리엄 스트라이커 목사가 이끄는 인간 잠재력의
교회(The Church of Human Potential)라는 종교집단에 합류했다. 웨폰 X-포스를 콜로라도의
아스펜으로 유인해서 세이버투스를 끌어들이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데스스트라이크에 의해 풀려났고,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팀에 합류했다. 처음엔 세이버투스와 서로 어색해하여 도미노와 데드풀이 놀렸는데, 모네는 그를 비난하지
않았지만 세이버투스가 저주 기간 동안 함께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세이버투스가 무언가를 말할 준비를
하는 동안, 오메가 레드에 의해 방해를 받았다.
지옥을 오가는 전투가 벌어지면서, 멘탈로는 스트라이커를 부활시키기 위한 마지막 제물로 세이버투스를 죽였다.
데스스트라이크가 멘탈로를 죽이고 세이버투스는 지옥에서 스트라이커를 죽였다. 이 희생은 세이버투스의 아들
그레이든 크리드를 부활시키는 데 사용되었다. 미스틱은 세이버투스가 한 짓임을 알았지만, 모네는 세이버투스에게
일어난 일들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뮤턴트 국가 크라코아가 건국되면서 모네는 시민권을 얻고, 님로드가 창조되기 전에 머더 몰드를 파괴하기 위한
사이클롭스의 팀에 합류했다. 아크엔젤과 허스크가 죽고, 모네는 마블걸(진 그레이)의 뒤에 남아 모든 사람들이
텔레파시에 정신적으로 동조할 수 있도록 도왔다. 머더 몰드는 파괴되었지만, 팀은 하나둘씩 전사했다. 반뮤턴트
조직인 오키스 병사들이 이들의 비행선에 침입하자, 모네는 진을 탈출 포트에 태워 떠나보내고 뒤에 남아 페넌스로
변신했다. 용감하게 싸웠지만 오키스의 손에 죽임을 당했다. 이후, “파이브”에 의해 팀이 부활하여 크라코아의
영웅으로 칭송받았다.
모네는 학생들과 어린 뮤턴트들이 있는 마을에서 니꼴과 끌로데뜨가 페넌스로 변신한 것을 질책했다. 그리고
엔젤과 함께 새로운 X-코퍼레이션의 공동 회장이 되었다. 트리나리를 영입하기 위해 인도를 다녀오고, X-코퍼레이션의의
전리층 대역폭 발전기 출시를 위한 기술 회담에 참석했다.
오키스에 의해 크라코아가 무너지자, 모네는 로그, 사일록과 함께 캡틴 아메리카가 조직한 어벤저스 유니티
디비전에 합류했다. 팀원인 퀵실버와 서로 호감을 느껴 키스하기도 했는데, 어벤저스 유니티 디비전은 새로운
캡틴 크라코아가 이끄는 뮤턴트 리버레이션 프론트를 격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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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프랑스, 유고슬라비아, 알제리의 시민권자이며, 무슬림이다.
원래 작가 스캇 롭델은 “진짜” M의 존재를 의도하지 않고 쌍둥이만을 갖고 스토리를 짰는데, 편집자가 페넌스를
“진짜” 모네로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처음 모네는 어두운 피부색이었지만 2000년대에 들어 다소 밝아졌고, 독자에 의해 이러한 점이 지적되기도
했다. 작가진은 모네가 흑인인지에 대해 확신이 없다며 일반적 백인보다 약간 어두운 톤으로 묘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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