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갈리 사르도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집시로, 어머니로부터 마법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자신의 진짜 기원을 밝힌 적이
없다. 마르갈리의 마법 분야는 ‘구불구불한 길’이라고 불린다.
수년 전, 마르갈리는 릴리아 칼데루와 마리아 루소프와 함께 강력한 마녀 코벤의 일원이었다. 이 마녀들은
라이벌 마법사들과 충돌 중에 완다 막시모프의 마법 잠재력이 등장하는 것을 목격했다. 고대의 악마신 크톤의
선언이 완다의 운명을 예고하자, 마르갈리와 동료들은 완다를 미국의 애거사 하크니스의 제자로 들어가도록 안내하기로
결정했다. 마르갈리는 경외감과 두려움이 뒤섞인 채 운명의 실타래가 계속해서 복잡한 패턴을 엮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완다를 가족에게 돌려보냈다.
결혼한 마르갈리는 스테판과 지마이네라는 두 남매를 낳았다. 마르갈리는 독일을 여행하던 중에 악마 뮤턴트
아자젤과 만나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아자젤은 또한 크리스티안 바그너 남작의 아내로 위장하고 있던 미스틱을
유혹했다. 불임이었던 남작은 아내의 불륜을 의심했고, 출산의 고통으로 미스틱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악마처럼
보이는 아이를 낳자 지역 주민들은 이 모자에 맞서 봉기했다. 미스틱은 도망치면서 아이를 폭포 위로 던졌는데,
나중에 마르갈리가 이 아이를 발견해 입양했다. 아이의 기원을 알고 있었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마르갈리는
이 아이 쿠르트를 친아들처럼 키웠다. 스테판은 어머니가 쿠르트를 특별히 대해주는 것에 불만을 품었다.
마르갈리는 자신의 흔적을 가리고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서커스단에 점술사로 합류했다. 그러면서 쿠르트를
눈에 띄지 않게 숨겨두려 했지만 쿠르트는 공연에 필사적이었고, 마침내 쿠르트가 자신의 재능을 펼치기로 결심하면서
좌절감을 느꼈다. 하지만 서커스에 강도가 들자, 쿠르트는 강도를 막기 위해 텔레포트 능력을 사용했다. 마르갈리는
그가 공연하는 것을 허락했지만, 외모는 분장 때문이고 초능력은 속임수라고 생각하도록 세상을 속이라고 말했다.
자라면서 지마이네는 쿠르트와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키우고, 또한 바깥세상을 보고 싶어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르갈리는 딸이 서커스나 구불구불한 길을 떠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소울소드에 대한 환상을 보여주며
검을 휘두르는 것이 운명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것은 지마이네를 설득하지 못했고, 지마이네가 떠나려고 짐을
싸는 앞에 악마 벨라스코로 변장한 채 나타나 위협했다. 그러자 지마이네는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가 공중그네
스승인 사부(Sabu)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부가 자신을 대신해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 때문에
지마이네는 특히 더 충격을 받았다.
마르갈리는 사부를 죽임으로써 지마이네를 통제할 수 있게 되었지만, 또 다른 친자식인 스테판은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되었다. 마르갈리는 딱히 아들을 괴롭히는 증세에 신경을 쓰지 않았고, 쿠르트가 스테판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스테판이 동네 마을 아이들을 죽인 후 쿠르트는 그와 대치했고, 그 결과 스테판은
사망했다. 다른 사람들이 조사했을 때 쿠르트가 아이들의 시신 위에 서 있는 채 발견되었으므로, 마을사람들은
그를 살해범으로 믿고 쫓아갔다. 마르갈리는 두 아들을 모두 잃게 되었다.
시간이 지난 후, 마르갈리는 스테판의 죽음을 쿠르트의 탓으로 돌리며 비난하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 지마이네도
세상에 나가기 위해 서커스를 떠나, “아만다 세프턴”이란 신원으로 스튜어디스가 되었다. 그 후 마침내 X-멘의
나이트크롤러로 알려진 쿠르트를 찾아 연애를 시작했는데, 이 때에도 쿠르트는 아만다가 지마이네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쿠르트에 대한 어머니의 분노를 알게 된 아만다는 쿠르와 X-멘의 몇몇 멤버와 닥터 스트레인지를 마갈리가
복수를 위해 만든 단테의 지옥의 모조품으로 데려갔다. 이곳은 마르갈리와 닥터 스트레인지가 처음 마주치고
싸웠던 곳이기도 했다. 스트레인지는 지구의 소서러 슈프림이었지만 두 사람의 기술은 똑같이 일치했다. 이는
마르갈리가 지팡이를 자신의 힘의 통로로 사용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언제 어디서 이 지팡이를 얻었는지는
알 수 없다. 전투 중 마르갈리는 스트레인지의 아가모토의 눈 덕분에 아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에 알게 되었다.
마르갈리는 쿠르트에게 사과하고 곧 다시 만날 것이라고 경고하며 떠났다.
구불구불한 길에 큰 약점이 생기자, 마르갈리는 딸을 닥터 스트레인지의 생텀 생토럼으로 보냈는데, 그 이유는
스트레인지가 새로운 제자를 찾고 있다는 소문이 퍼졌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스트레인지는 제자가 되겠다고
찾아온 많은 이들에게 자신은 새로운 제자를 찾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아만다는 자신을 제자로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해 비난했고, 마르갈리는 자신을 소서리스 슈프림이라고 부르며 자신을 드러냈고, 아만다의 능력을
더 발전시킬 기회를 거부한 스트레인지와 대면했다. 마르갈리, 아만다, 닥터 스트레인지와 제자 희망자들은
다른 영역으로 이송되었고, 그곳에서 마르갈리는 스트레인지와 싸웠다. 스트레인지는 마르갈리에게 패배했다.
하지만 스트레인지는 신비한 지팡이를 빼앗아 시토락의 원 안으로 던져 보호하면서 패배한 것처럼 속이고 있었다.
현재 힘의 원천이 사라진 마르갈리에게 약점이 드러나면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마르갈리는 자신을 풀어준
스트레인지에게 감사해하는 것처럼 보였다.
마르갈리와 아만다는 오염된 지팡이에서 벗어나 아만다의 맨해튼 아파트에서 며칠 머무르다가 윈젤도르프로 돌아갔다.
마르갈리는 그 후 몇 년 동안 극도로 낮은 자세를 유지했지만 아만다와 연락을 유지했고, 아만다는 결국 쿠르트가
창단 멤버로 있던 유럽의 슈퍼히어로 팀인 엑스칼리버에 합류했다. 힘이 부족한 마르갈리는 공포의 지배자인
디스페어에게 붙잡혔고, 그의 힘은 독일 내에서 커지고 있는 불만을 부추기면서 더욱 강해졌다. 디스페어에
대항할 수 없었던 마르갈리는 자녀들의 도움에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아만다가 팀을 데리고 독일로 텔레포트했으나, 디스파이어가 감지하자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었다. 혼자서
어머니를 찾아야 했던 쿠르트는 성난 폭도들의 공격을 받아 기절했고, 마르갈리는 이 모든 것을 수정을 통해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쿠르트의 도착에 힘을 얻어 수정에 주문을 걸었으나 디스페어가 그것을
막았다. 디스페어는 마르갈리의 힘을 빼앗아 늙고 시들게 만들었으나 패배했고, 마르갈리는 별다른 피해 없이
풀려났다. 하지만 쿠르트가 최근 미스틱이 친어머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므로, 자신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지
걱정했다. 쿠르트는 마르갈리에게 분노했지만, 한때 자신이 받았던 사랑을 없던 일로 할 수는 없었다.
여전히 마력이 부족한 마르갈리는 이집트 카이로로 갔다. 아만다는 여전히 엑스칼리버의 일원이었지만 스튜어디스로
일하면서 우연히 카이로에 들렀다. 마르갈리는 길거리 거지로 딸 앞에 나타나 구불구불한 길에서 벗어난 일탈자인
그레이브모스라는 마법사에 대해 말해주었다. 이 그레이브모스는 구불구불한 길에서 자신보다 앞선 사람들을 모두
죽일 수 있는 무기를 훔치려고 했다. 그 무기는 다름 아닌 소울소드였다. 마력이 없던 마르갈리는 딸에게
그레이브모스를 막고 검을 훔치라고 부탁했고, 아만다는 이에 동의하고 마르갈리를 독일로 돌려보낸 후 뮈어
섬으로 모험을 떠났다.
소울소드와 그레이브모스에 관련된 문제는 이미 엑스칼리버의 본거지인 뮈어 섬에서 발생하고 있었다. 다행히도
아만다는 팀원들이 그레이브모스를 물리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고, 직접 그레이브모스를 구불구불한 길에서
제거했다. 그 후 키티 프라이드가 소울소드를 건네자, 검은 즉시 아만다와 유대감이 형성되었다. 그 후 검은
마르갈리에게 전달되었는데, 오랫동안 원했던 것이었다. 마르갈리는 소울소드를 사용하여 구불구불한 길에서 자신보다
앞서 있던 모든 사람을 죽였다. 그런 다음 캐러밴에 그들의 유령을 묶고, 젊고 새로운 빨간 머리의 새로운
육체를 만들었다. 마르갈리는 마침내 구불구불한 길과 소울소드의 소유주로서 정점에 서게 되었다.
아만다는 어머니를 방문했을 때 자신이 발견한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이것이 마갈리에게 소울소드를 준 자신의
잘못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더해 마르갈리는 런던 아래에 악마가 있으며 자신이 그 힘을 통제하고 흡수하겠다고
밝혔다.
마르갈리는 악마를 장악하고 세력을 확장하려는 계획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헬파이어 클럽 런던 지부에 레드
퀸으로 합류했다. 헬파이어 클럽의 런던 지부는 블랙 에어라는 수수께끼의 조직과도 연관되어 있었고, 두 그룹은
함께 엑스칼리버의 더글록을 납치했다. 이 테크노 오가닉 존재는 참수되어 런던에 있는 블랙 에어 본부인 블랙월에
갇혔다. 마르갈리는 또한 마법으로 레드 킹을 유혹하여 자신의 계획을 돕는 수하로 만들어버렸다.
마르갈리는 런던 지하에 있는 묘지의 전원과 연결된 더글록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악마의 힘을 흡수하려고 했다.
하지만 손이 더글록의 테크노 오가닉 머리에 융합되었고, 배고픈 악마는 더글록을 통해 마르갈리의 힘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연결을 끊지 못한 마갈리의 힘은 블랙월을 통해 급증하여 악마를 풀어주고 런던 전역에 불을 퍼뜨리기
시작했다.
엑스칼리버는 런던에 퍼진 악마와 헬파이어 클럽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런던 아래의 묘지에서 마르갈리를 발견한
쿠르트, 아만다, 울프스베인은 지금은 시든 그 모습이 여전히 더글록과 연결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울프스베인이
연결을 끊은 후 아만다는 자신의 힘을 이용해 악마의 무덤을 봉인하고 다시 한 번 괴물을 가뒀다. 그 과정에서
마르갈리는 사라졌다.
그 후 아만다는 실종된 마르갈리를 찾기 위해 콜로서스와 울프스베인을 이끌고 독일 시골에 있는 마르갈리의
캐러밴으로 향했다. 그러나 마르갈리는 벨라스코에게 소울소드를 빼앗기고 림보에 포로로 잡혀 있었다. 벨라스코는
소울소드를 사용하여 림보를 장악할 계획이었고, 자신과 구불구불한 길의 안전을 두려워한 마르갈리에겐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자신의 정신과 딸의 정신을 서로 바꾸는 주문을 걸어, 아만다의 정신이 림보 안에 있는
마르갈리의 몸에 갇히고 말았다. 잠시 아만다로서 행동하며 다소 이상한 행동을 보였지만 쿠르트를 제외한 엑스칼리버의
누구도 의심하지 못했다.
벨라스코는 마르갈리를 돌려주는 대가로 쿠르트에게 구불구불한 길의 영구적인 통제권을 제안하면서, 아만다가
옛 서커스에서 문제를 겪고 있다고 경고했다. 쿠르트는 벨라스코가 보여준 죽은 서커스 친구들의 환상을 믿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서커스로 돌아갔다가 흑마법을 연습하는 “아만다”를 발견했다. 마르갈리는 양아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그의 피를 오망성에 흘려서 림보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그들은 악마 심(S'ym)과
마주쳤는데, 심은 즉시 양의 뿔이 달린 마르갈리의 얼굴을 드러내게 하여 쿠르트를 혼란에 빠뜨렸다. 심을
물리친 후 마르갈리는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밝혔다. 어떻게 자신의 딸에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는지에 충격을 받은 쿠르트는 다시 “엄마”라고 부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회복한 심이 마르갈리를 끌고 가자, 쿠르트는 벨라스코의 성으로 텔레포트하여 아만다를 구출했다. 아만다는
벨라스코에게서 소울소드를 빼앗아 성 주변의 황량한 황무지로 떨어뜨릴 수 있었다. 마르갈리가 돌아왔을 때
벨라스코가 달려들었지만, 마르갈리는 마지막 순간에 그가 자신을 통과하게 만들어 땅속의 큰 구덩이에 빠뜨렸다.
위기가 끝난 후 마르갈리는 아만다와 다시 몸을 바꾸고 딸에게 용서를 구했다. 아만다는 용서하면서도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마르갈리는 쿠르트가 여전히 자신을 어머니를 생각한다는 사실에 안도했고, 쿠르트는 언젠가는 마르갈리를 용서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자 마르갈리는 아이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사라졌고, 아만다는 림보를
다스리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마르갈리는 고향인 파리로 돌아와 자신의 힘을 이용해 금발 머리에 훨씬 젊은 몸으로 변신했다. 그곳에서 마르갈리는
루인드(Ruined)라는 다른 차원에서 온 집단의 공격을 받게 되었다. 이 외계인들은 지구를 정복하는 데
열중했고, 퀸테즌스라고 불리는 집단은 마르갈리의 힘을 고갈시킬 계획을 세웠다. 마르갈리를 지구의 소서리스
슈프림으로 본 그들은 마르갈리의 힘을 이용해 파리와 자신들의 차원을 통합하려고 했다. 마르갈리는 아이들이
함께 있다면 자신을 위해 싸울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들은 여기에 없었고, 대신 우연히 파리에 와
있던 판타스틱 포가 마르갈리를 도와 루인드를 물리치고 마르갈리를 구해주었다.
마르갈리는 파리 시 정부가 “국가의 이익”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감옥에 가두어버렸다. 마법의 도움이 필요했던
판타스틱 포는 마르갈리가 수감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파리로 돌아왔다. 메카메이지의 도움으로 풀려난 마르갈리는
판타스틱 포를 림보로 텔레포트시켰다. 마르갈리는 판타스틱 포의 목숨이 위험에 처할까봐 그들과 알리사 모이가
영혼을 집어삼키는 마법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판단했다. 마르갈리는 메카메이지, 알리사 모이, 헬스톰,
판타스틱 포와 함께 헬파이어 클럽으로 가서 블랙하트와 셀레네와 싸웠고, 블랙하트가 감염의 원인인 것을 밝혀냈다.
판타스틱 포는 치료되었고, 그 후 마르갈리, 메카메이지, 알리사 모이, 헬스톰은 섀도우 헌터즈로 계속 함께
일하기로 결정했다. 마르갈리는 각자에게 속죄해야 할 과거의 죄가 있다고 설명했다. 섀도우 헌터즈의 결성은
나중에 판타스틱 포를 달래기 위한 계략으로 주장되었고 팀은 해체되었다. 마르갈리는 스칼렛 위치와 다른 마법사들과
협력하여 지구 전역으로 확장하려고 하는 살아있는 행성 에고를 몰아냈다.
마르갈리는 나이트메어가 아만다를 고문하는 것을 발견했다. 나이트메어는 소울소드를 찾는 악마 하이브의 통제
하에 있었다. 쿠르트와 마르갈리, 아만다는 하이브를 물리칠 수 있었다. 전투 중 마르갈리는 쿠르트가 소울소드를
소유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멀린이 신비의 장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부른 많은 마법사들 중에 마르갈리도 있었다.
반뮤턴트 조직인 오키스는 전 세계 뮤턴트들을 괴물로 변하게 만드는 주문을 걸기 위해 마르갈리를 영입했다.
그 일을 수락했지만 비밀리에 자신의 목적을 위해 주문을 사용할 계획이었다. 쿠르트와 리저너리즈가 대치했을
때 마르갈리는 닥터 네메시스와 쿠르트를 변화시켰다. 그들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오키스 병사들을 공격하기
시작하자, 마르갈리는 쿠르트가 자신의 믿음이 위험에 처했을 때에도 항상 밝은 희망의 불꽃을 붙잡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돌연변이화 주문에 걸린 그의 정신에서 그 희망의 불꽃을 뽑아내 호프소드로 만들 수 있었다.
리전과 리저너리즈가 쿠르트를 구하러 오자, 마르갈리는 그들을 막고 쿠르트를 직접 데려가려고 했다. 오키스의
머더 라이처스는 과거에 마르갈리가 구불구불한 길을 오를 수 있도록 하는 거래를 했음을 밝히면서, 자신에게
빚을 졌다고 말했다. 리전이 자신의 목표에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머더 라이처스는 빚을 갚으라며 마르갈리의
본질을 구슬에 흡수해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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