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도

몬도는 에마 프로스트의 여동생인 코델리아 프로스트와 친구였다. 그러나 헬파이어 클럽의 화이트 퀸 자리를 차지하고 싶었던 코델리아는 몬도를 감금한 후 클럽의 이너 서클에 넘겼다. 그러나 정작 몬도는 “배링턴”이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을 대표하는 제3자에게 납치되어 코델리아는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배링턴의 정체는 블랙 톰 캐시디였다.
몬도를 풀어준 그는 기회를 엿보다가, 몬도의 식물 생명체 ‘클론’을 만들어 제너레이션 X에 잠입시켰다. 코델리아는 매사추세츠 아카데미의 교장 에마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몬도의 클론은 제너레이션 X에 의해 구출된 후 학교의 초대를 받아들였다.

나중에 진짜 몬도가 블랙 톰과 저거너트와 함께 등장했다. 블랙 톰에게 전적으로 충성하는 진짜 몬도는 제너레이션 X 멤버들과 싸웠다. 제너레이션 X는 몬도를 설득해 싸우지 말라고 했지만, 몬도는 그들을 비웃으며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결국엔 제너레이션 X와 그들의 선생님들에게 당했지만, 세 사람은 탈출에 성공했다.

워싱턴 D.C.에서 열린 사이클롭스의 백만 뮤턴트 행진에서 살아남은 다른 제너레이션 X 멤버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보아 그는 M-데이 이후에도 뮤턴트로 남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이드라가 미국을 점령한 짧은 기간 동안 몬도는 뮤턴트 자치국가인 뉴 티안의 국민으로 등장했다.

몬도는 다른 뮤턴트들과 마찬가지로 뮤턴트 국가 크라코아의 설립과 함께 합류했다. 뉴 뮤턴츠의 일원이 되어 시아르 제국으로부터 팀 동료 캐논볼을 구출하는 우주 임무를 수행했다.

몬도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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