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호크(메피스토의 창조물)

나이트호크를 비롯한 스쿼드론 슈프림 오브 아메리카는 부활한 필 콜슨과 협력한 악마 메피스토가 만들고 파워 엘리트가 인격과 기억 등을 프로그래밍한 인공 생명체다. 이들의 목적은 미국을 수호하는 것으로, 미국 정부의 후원 아래 활동했다.
나이트호크에겐 부모님의 죽음 이후 스스로를 전투가와 무기 설계자가 되도록 훈련했다는 기억을 심었다. 또한, 팀 동료들이 수뇌부에 의해 정신적으로 통제를 받고 있다는 의심을 하도록 추가적으로 프로그램되었다. 나이트호크 활동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하원의원 카일 리치먼드로 살았다.

스쿼드론 슈프림은 아틀란티스의 네이머의 군대가 미국 영해에서 록손 사에 대한 여러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 출동했다.
의정 활동을 하던 중에 요툰하임에서 온 서리 거인의 무리가 워싱턴을 침공했다. 나이트호크로서 팀에 합류한 그는 다 함께 서리 거인 몇을 죽이고 남은 침략자들을 이리 호수에 있는 캐나다 국경으로 몰아냈다. 그리고 콜슨의 지휘에 의해 오하이오로 파견되었다.

피닉스 포스라는 우주의 힘이 지구로 돌아와, 다음 호스트를 결정하기 위해 화이트 핫 룸으로 여러 인물을 소환했다. 나이트호크도 그중 하나였다. 피닉스는 모인 이들에게 자신의 힘을 나누어주고, 서로 싸우도록 만들었다.
나이트호크는 블랙 팬서의 상대였다. 둘은 비슷한 기술을 가졌기에 몇 시간 동안이나 싸워야 했다. 승부가 나지 않자, 결국엔 피닉스가 블랙 팬서를 선택했다.

콜슨은 메피스토가 제공한 팬더모니엄 큐브를 사용하여 현실을 새로 창조했다. 그가 만든 현실은 어벤저스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세계로, 지구-TRN852가 되었다. 하지만 기억을 간직한 블레이드와 그의 어벤저스 팀에 의해 복원되었다.
메피스토는 콜슨을 팬더모니엄 큐브에 가두는 것으로 벌을 주었고, 콜슨이 없는 스쿼드론 슈프림은 뿔뿔이 흩어졌다.

현실이 복원되었음에도, 나이트호크는 지구-TRN852의 기억을 소유하고 있었다. 이것은 세계 최강의 히어로 팀의 일원으로 존재하던 그 세계를 갈망하게 만들었다. 그는 혼자서라도 그 현실을 되돌릴 것이라고 맹세했다.
스쿼드론 슈프림을 떠난 나이트호크는 국방부 건물 아래에 자신과 스쿼드론이 창조된 방을 발견하고 불태웠다. 의원직을 사임한 그는 자신이 스스로를 통제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기를 희망하면서 밤에 범죄자들을 사냥하기 시작했다.

나중에 블랙 팬서가 그를 찾아와서 함께 메피스토와 싸우자고 설득했다. 메피스토를 숭배하기 시작한 서펜트 소사이어티를 무너뜨린 후, 나이트호크와 어벤저스는 메피스토를 만났다. 메피스토는 그들에게 멀티버스의 메피스토들의 모임인 붉은 의회(Council of Red)의 인원들을 보여주고 떠났다. 위협의 범위를 본 나이트호크는 메피스토와 싸우기 위해 어벤저스에 합류했다.

나이트호크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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