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는 오하이오의 부유한 상류층이지만 학대받는 알콜중독 여성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자신의 베이비시터에게서 어머니상을 느끼고 집착하게 되었다.
프랭크의 아버지를 좋아했던 이 젊은 여성은 자신을 좋아하는 프랭크의 감정을 이용하여, 어머니를 죽이라고
말했다.
당시 웨폰 플러스에서 일하던 울버린은 프랭크를 납치하라는 임무를 받았다.
경찰로 변장한 울버린은 프랭크의 아버지와 베이비시터를 미행했는데, 결국 프랭크의 아버지는 총으로 베이비시터를
쏘고 자살했다.
울버린은 수퍼군인 프로젝트를 위해 프랭크를 납치했다.
수년 후, 베트남 전쟁터에 프랭크가 뉴크라는 이름의 비밀작전 요원으로 보내졌다.
베트콩에 붙잡히게 된 그는 당시 러시아 정보국의 연락관으로 위장하고 있었던 울버린에게 가혹하게 고문을 당했다.
그의 얼굴에 성조기를 새기고 정신을 무너뜨리기 위해 고문을 하는 동안, "No V.C.(베트콩은
싫다)!"라는 말을 들으면 그 말을 한 사람이 누구이던지 잔혹하게 죽이도록 세뇌를 시켰다.
울버린은 뉴크가 탈출하도록 틈을 만들어 시험을 했다.
뉴크는 작은 마을로 들어갔고, 주민들은 미군병사를 보고 당황했다.
그들은 뉴크를 달래고 자신들을 내버려두길 바라는 마음에서 "No V.C.(여기에선, 베트콩은 없다는
뜻)!"라고 외쳤다.
뉴크는 이 말에 반응하여 마을을 불태우고 모든 주민들을 죽였다.
실험은 성공했고, 울버린은 인간병기의 조종자로 임명되었다.
트라우마 때문에, 뉴크는 자신이 베트콩과 싸우는 환각을 자주 일으킨다.
뉴크는 프로젝트 홈그로운 Project Homegrown의
마지막 단계인 웨폰VII 프로그램으로 인도되었다.
웨폰VII 프로그램은 그를 사이보그로 만들었다.
전쟁이 끝난 후 모습이 보이지 않던 뉴크는 티에라 베르데 Tierra
Verde의 카리다드 총통의 부하로 나타났다.
반란군을 없애는 그의 기술에 감명한 카리다드는 뉴크를 정기적으로 써먹었다.
킹핀은 부패한 군 관계자들을 통해서 뉴크를 고용하여 데어데블을 죽이라고 지시했다.
뉴크는 헬스 키친의 일부를 폭발시키고 난동을 부리다가 데어데블과 어벤저스에게 붙잡혔다.
그러나 금세 도주하여 다시 데어데블에게 덤볐다.
캡틴 어메리카가 그를 막았고, 헬리콥터의 저격수가 뉴크를 쓰러뜨렸다.
죽었다고 여겨진 그는 정부에 의해 비밀리에 보호되었다.
울버린이 자신의 모든 과거를 기억해내고 미해결된 부분들을 끝마무리하기 위해 착수한 뒤, 미국 정부는 울버린을
잡기 위해서 뉴크를 칠레의 미국대사관으로 파견했다.
울버린은 뉴크와의 전투를 통해, 그의 인체생리학이 더욱 변화되었으며 인공 사지와 뼈를 지닌 사이보그가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어떤 개성이나 양심도 존재하지 않았다.
본모습으로 돌아올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 울버린은 뉴크를 죽이려고 했지만, 캡틴 어메리카가 이를 저지했다.
울버린은 에마 프로스트를 통해 두 다리가 절단된 뉴크의 정신을 회복시켜 보려고 했다.
그리고 만약에 회복이 불가능하다면 뉴크를 죽이겠다고 말했다.
노만 오스본은 자신의 비밀작전 팀인 썬더볼츠에 스콜지라는 남자를 데려왔다.
오스본은 스콜지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
이전 썬더볼츠 멤버였던 송버드를 잡는 임무에서, 오스본은 블랙 위도우II가 사실은 변장한 오리지널 블랙
위도우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을 밝히고, 스콜지에게 현장지휘를 맡겼다.
스콜지는 팀을 이끌고 송버드, 블랙 위도우, 닉 퓨리를 추적했다.
그가 송버드를 죽이라고 명령했을 때, 헤즈맨 Headsman은
그를 배신하고 죽이려 했다.
팰러딘 Paladin이 헤즈맨을 돕고, 고스트 Ghost가
전기를 이용해 스콜지를 쇼크에 빠뜨려 송버드와 블랙 위도우의 탈출을 잊어버리도록 만들었다.
오스본이 스콜지에게 임무의 실패를 질책할 때, 스콜지는 마스크를 벗고 자신은 뉴크이지 스콜지가 아니라고
강변했다.
오스본은 그를 리더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이번엔 아틀라스의 에이전트들을 암살하라고 지시했다.
두 팀이 맞붙어 싸우게 되었을 때, 비너스 Venus가
노래를 부르자 스콜지는 자신이 죽였던 여자들의 환상을 보게 되어 비너스에게 총격을 가했다.
네이모라가 그를 쓰러뜨렸다.
스콜지는 칼을 집어들고 우라니안의 배를 가르고 고릴라맨의 공격을 받았다.
비너스가 우라니안의 죽음을 알고 울기 시작하자, 스콜지는 전쟁이 없는 세계를 보는 환상에 빠졌다.
사실 우라니안은 죽지 않았고, 스콜지의 정신을 조사하기 위해 남들에게 환상을 보게 했던 것임이 밝혀졌다.
아틀라스의 에이전트들은 도주하면서 스콜지의 정신에 노만 오스본을 만나면 죽이도록 정신명령을 심어놓았다.
썬더볼츠가 본부로 돌아갔을 때, 오스본의 영상 메세지가 나타났고 스콜지는 방아쇠를 당겼다.
오스본의 영상 뒷쪽에 서있던 헤즈맨이 총에 맞아 죽어버렸다.
아스가르드 Asgard의
포위공격 당시, 썬더볼츠는 오딘의 창을 훔쳐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썬더볼츠의 불복종에 지친 스콜지는 동료들과 말다툼을 하고, 오딘의 창으로 자신의 앞을 가로막은 US에이전트의
팔과 다리를 잘라버렸다.
그는 팰러딘에게 당해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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