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니 부족의 일원인
찰스 리틀 스카이는 한 샤먼으로부터 자신이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는 말을 듣고 두려워져서 뉴욕 시로 도망쳤다.
엘리스 섬에서 관리인으로 일하고 있을 때, 퓨마가 추적해왔다. 퓨마의 등장에 어벤저스, 토르, 캡틴 아메리카,
길가메시가 대응해 전투가 벌어졌고, 공포에 질린 찰스는 자신도 모르게 포털을 활성화하는 능력을 선보였다.
이 포탈을 통해 다른 차원에 갇혔던 U-포즈가 나타났다. 결국 찰스는 다른 포털을 통해 도망쳤다.
그는 여러 가지 무기를 모았고, 자기방어를 위해 다크호크 아머를 입은 마하리 외계인인 키스투르를 죽여야
했다.
찰스가 포털을 통해 한 박물관에 나타났을 때, 크리스 파월(다크호크)과 그의 가족이 마침 그곳에 있었다.
찰스는 다크호크로 변신한 크리스를 보고 죽은 외계인의 동료라고 생각했다. 둘은 싸웠지만 수년에 걸쳐 관계가
변화했다.
찰스가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 뮤턴츠에게 납치되어 세뇌되었을 때, 다크호크, 슬립워커, 스파이더맨이 그를
도우러 왔다. 이후 다크호크가 병에 걸렸을 때엔 찰스가 뉴욕에서 다크호크의 역할을 대신 했다. 나중엔 부활한
키스투르가 오버호크라는 이름으로 마하리 우주해적단과 함께 돌아와서 다크호크와 싸울 때에도 도왔다.
얼마 후, 찰스는 모든 초차원 활동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은 조직인 아머(A.R.M.O.R.)의 국장이 되었다.
맨씽의 늪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는 보고가 들어오고, 플로리다를 책임지고 있는 이니셔티브 팀인 커맨드가
소집되었을 때, 찰스는 다른 팀원들을 데리고 그 장소로 텔레포트했다. 모든 현실의 넥서스가 좀비가 들끓는
우주와 주파수가 일치하는 바람에 그들이 넘어왔다는 것을 발견했다. 좀비들은 커맨드 대부분을 좀비화시켜 버렸다.
찰스는 좀비가 된 시즈로부터 제니퍼 케일을 구해내고, 아머의 주도로 상황을 억제하러 나섰다.
그는 머신맨과 조캐스타를 고용하여 좀비화된 지구에서 혈액샘플을 회수하는 임무를 맡겼다. 이를 통해 모비우스가
좀비 전염병에 대한 백신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찰스는 자신이 국장일 뿐만 아니라 지정 운전사임을
상기시키며 머신맨과 조캐스타를 직접 그곳으로 데려다주었다. 그런데, 아머에서 일하던 모비우스는 좀비 세계에서
온 모비우스로 대체되어 있었고, 아머 중앙사령부인 할로우에서 감염을 퍼뜨렸다.
찰스는 좀비 발생을 막기 위해 조캐스타와 머신맨과 함께 싸웠지만, 적어도 한 명의 좀비는 텔레포트 베이를
통해 탈출할 수 있었다. 그는 구출된 진짜 모비우스에게 미드나잇 선즈를 구성해 남아있는 감염자들을 추적하여
죽이도록 지시했다.
헐크의 딸이라는 라이라(Lyra)가 지구-616에 도착했을 때, 찰스와 아머는 일을 하는 중이었다. 그는
썬드라와 헐크의 딸을 상대로 싸워야 했을 뿐만 아니라, 노먼 오스본과 해머가 자신이 사소한 실수를 저지르기를
바라며 감시하고 있었다. 오스본이 권력을 잡은 이후부터 찰스는 아머가 쉴드처럼 될까봐 경계를 늦추지 않을
수 없었다.
찰스는 라이라와 같은 존재를 상대하기 위한 비상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그 비상사태의 이름은 쉬헐크였다.
하지만, 라이라를 체포하게 된 것은 다크 어벤저스였고, 찰스가 원한 할로우 대신 어벤저스 타워에 감금되었다.
암살 시도를 피한 찰스는 답을 얻기 위해 의뢰인으로 추정되는 미스틱을 추적하려고 했다. 하지만 미스틱에게
쉽게 제압되어 제트기 체인질링에 감금되었다. 미스틱은 그에게 타이베이에서 온 유물인 주룽을 뇌물로 주었다.
주룽은 사이폰(Siphon)이란 생명체로부터 에너지를 전달받아 원하는 곳은 어디로든 갈 수 있게 해주었다.
찰스는 그 대신 넥서스를 통한 다차원적인 포털을 만들어 미스틱을 공포 속에 남겨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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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찰스는 뮤턴트이다.
찰스는 키스투르의 애뮬릿을 사용할 수 없어서 다른 차원에 버려두었고, 나중에 다크호크가 회수했다.
그동안 다크호크 아머의 기원으로 알려졌던 많은 것들이 거짓이었다고 밝혀졌기 때문에, 찰스가 아머를 얻게
된 배경설정도 변경되었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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