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2019.06.30
리밴치 Revanche (보복)
본명: 콴논(Kwannon); 성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른 이름: 버터플라이(Butterfly), 엘리자벳 “벳시” 브래독(Elizabeth "Betsy" Braddock), 레이디 만다린(Lady Mandarin), 사일록(Psylocke), 리벤지(Revenge)
직업: 모험가, (과거에 암살자)
소속: 없음, (과거에 니오이린의 부하, 핸드, X-멘, 시스터후드 오브 뮤턴츠)
출신지: 일본 도쿄
: 보라색
모발: 흑발(보라색으로 염색)
첫등장: (콴논으로서) Uncanny X-Men #256 (December, 1989);
(리밴치로서) X-Men Vol 2 #21 (June, 1993)

초능력

텔레파시, 텔레파시 능력을 칼의 형체로 구현한 사이오닉 카타나(Psionic Katana), 정신조종, 환상 창조.
(과거에) 다른 이의 감정상태를 알아채는 공감 능력.
능력

무술
무기/장비
칼, (과거에) 갈고리
 
콴논이라는 여성은 일본의 조직 보스인 로드 니오이린의 최고 암살자였으며, 신비한 닌자 조직 핸드(Hand)의 고위급 간부인 츠라야바 마츠오의 연인이었다. 니오이린과 핸드의 이해관계가 충돌하자, 콴논은 명예롭게 전투에서 연인 마츠오에게 맞섰다. 하지만 격투 중에 콴논은 바닷가 절벽에서 떨어져 뇌 손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져버렸다.
그 직후 텔레파시 X-멘 사일록(벳시 브래독)이 시즈 퍼릴러스(Siege Perilous)를 통해 남중국해에 있는 핸드의 섬 기지 해안가에 밀려 올라온 채 발견되었다. 마츠오는 콴논을 구하기 위해 모조(Mojo)의 하인 스파이럴(Spiral)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전부터 모조와 스파이럴은 벳시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일록이란 이름도 벳시를 자신의 하인으로 만들려는 모조가 지어준 것이었고, 벳시의 한쪽 눈을 카메라가 달린 인공 눈으로 이식하게 한 것도 스파이럴이었다.

스파이럴은 콴논의 의식을 회복시키기 위해 벳시의 텔레파시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콴논은 공감력 덕분에 벳시의 고도의 텔레파시와 접촉하는 것을 견딜 수 있었다. 마츠오의 동의를 받은 스파이럴은 마법과 외계의 기술을 조합해서 두 여성의 몸과 정신을 서로 바꾸어 놓았다. 또한 DNA도 섞어 놓았다.
이로 인해 콴논은 벳시의 텔레파시 능력의 반을 소유하게 되었다. 마츠오는 콴논이라고 생각하는 벳시를 마음대로 부려서 만다린(Mandarin)의 부관으로 만들었지만, 울버린이 그의 통제를 풀어주고 X-멘으로 데려갔다.

한편, 콴논은 스파이럴의 도움을 받은 니오이린에 의해 회복되었다. 새로운 몸을 무술로 단련한 콴논은 벳시와 대결하기 위해 미국으로 파견되었다. 두 여성의 육체와 정신의 결합은 서로의 기억과 성격적 특징을 각각 남겨 놓았으므로, 콴논은 자신이 진짜 벳시 브래독이라고 믿게 되었다.
X-저택에 잠입한 콴논은 벳시의 사이킥 나이프와 같은 기능을 하는 사이오닉 카타나로 벳시의 정신을 절단하고 신경계를 교란시켰다. X-멘이 벳시를 돕기 위해 도착했을 때, ‘리밴치’라는 이름을 쓰는 콴논은 벳시가 가짜라고 주장했다.
X-멘은 누가 진짜인지 알 수 없었다. 울버린은 둘의 향기가 동일하다고 했고, 과거에 여러 차례 정신조작을 당했던 벳시는 프로페서 X에게 텔레파시 감정을 받지 않겠다고 버텼다. 마침내 두 여성은 갬빗과 비스트를 데리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콴논은 일본어를 완벽하게 읽고 말하면서 동료들을 놀라게 했다. 잠시 대치한 후에, 시즈 퍼릴러스 포털을 통해 탈출한 벳시가 의식을 잃은 채로 처음 맞닥뜨린 사람이 바로 콴논이었으며, 기억상실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벳시의 텔레파시는 확인도 없이 두 여성의 정신을 하나로 융합시켰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나중에 마츠오와 니오이린에게 속은 콴논이 만들어낸 거짓 기억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일행은 마츠오를 찾아 맞섰지만, 그는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에 대해 아무것도 밝히지 않았다.

콴논은 X-멘과 함께 뉴욕으로 돌아왔고, 짧은 기간 동안 팀의 비공식 멤버가 되었다.
레거시 바이러스(Legacy Virus) 감염자 집단을 수용한 섬에 대한 임무 중에, 콴논이 이 치명적인 질병에 걸려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레거시 바이러스는 서서히 텔레파시 능력을 증가시켜 기억의 혼란과 왜곡을 바로 잡아주었다. 또한 콴논이 자신과 벳시의 진짜 정체성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동료들의 마음속에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 때문에 콴논은 X-멘을 떠나기로 결정하고, 모조가 오래 전에 심어둔 인공 눈을 강제로 떼어내고 작별인사를 했다.
일본으로 돌아가 자신이 죽을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안 콴논은 마츠오에게 자신과 벳시에게 저지른 일에 대한 속죄로서, 자신을 질병의 희생자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죽는 사람이 되도록 삶을 빨리 끝내달라고 부탁했다.
마츠오는 단도로 콴논을 죽였다. 콴논이 죽으면서 벳시에게 완전한 텔레파시 잠재력이 되돌아왔다. 콴논은 또한 마츠오 안에 자신의 정신 에너지의 일부를 남겼는데, 마츠오는 그것을 사용해서 벳시의 마음에서 콴논의 기억과 성격 특징을 제거하고 콴논이 소유하고 있던 벳시의 기억의 특징을 회복시켰다. 벳시와 마츠오는 마츠오의 정원에 묻힌 콴논의 비석에 “콴논, 육체과 영혼을 초월한 사랑”이라고 새겼다.

시스터후드 오브 뮤턴츠(Sisterhood of Mutants)가 콴논의 시신을 훔쳐서 마법 심령 주문으로 벳시의 생명력을 그 안으로 옮겼을 때, 콴논의 육신은 다시 움직였다. 매들린 프라이어의 조종을 받게 된 콴논은 X-멘과 싸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정신력의 싸움으로 벳시에게 죽임을 당하면서 다시 시신 상태로 돌아갔다.

벳시가 실종된 울버린의 시신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X-멘 그룹에 합류했을 때, 범죄 단체인 팜므 파탈스(Femma Fatales)의 매복 공격을 받았다. 정신 뱀파이어인 사파이어 스틱스(Sapphire Styx)는 벳시의 영혼을 흡수하여 육체를 죽게 만들었다. 벳시는 사파이어 스틱스의 마음 깊은 곳에서 돌아가기 위해 싸웠고, 결국 내부에서 이 빌런을 파멸시켰다. 그리고 남은 영혼의 힘을 사용해 원래의 육체를 재생성할 수 있었다. 이전의 육체는 나중에 다시 움직였는데, 콴논이 다시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X-멘이 동트란시아에서 새로운 버전의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 뮤턴츠를 상대할 때 콴논은 다시 나타났다.
이 브라더후드를 이끄는 매그니토가 진짜가 아닌 클론 조셉이라는 것을 알게 된 콴논은 칼로 그를 죽인 다음, X-멘에게 일본어로 이야기했다. 울버린은 콴논이 X-멘을 기억하려 애쓰고 있으며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통역해주었다. 조셉을 죽인 이유는 세상의 뮤턴트를 제거하는데 사용될 무기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리밴치 코스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