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17.04.23
본명: 로켓 라쿤(Rocket Raccoon)
다른 이름: 로키 라쿤(Rocky Raccoon), 레인저 로켓(Ranger Rocket), 명사수 우주 라쿤(Sharpshooting Space Racoon), 로키(Rocky), 미스터 빙클리(Mr. Binkey), 베놈(Venom)
직업: 모험가
, (과거에 경비대장, 우편배달부)
소속: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과거에 스타로드의 팀, 타임리 인코퍼레이티드)
출신지:
키스톤 쿼드런트(Keystone Quadrant) 성계의 하프월드(Halfworld) 행성 
가족: 쇼켓(클론)
: 갈색(때때로 파란 콘택트렌즈를 착용)
모발: 흰색이 섞인 암갈색
첫등장:
Marvel Preview #7 (Summer 1976)

초능력

지구 라쿤의 특성을 소유하여, 예민한 시각, 후각, 청각, 촉각을 지녔다
능력

기술력, 우주선 조종, 뛰어난 사격실력,
군사 전술가, 리더십

무기/장비
제트부츠, 로켓추진기, 레이저 권총, 각종 중화기 등    
로켓 라쿤 Rocket Raccoon
 
수세기 전, 한 무리의 인간형 외계인들이 키스톤 쿼드런트(Keystone Quadrant) 성계의 가장 큰 행성에 정착했다. 그들은 정신병자들이 치료받으며 거주하는 집을 짓고 의학적 관찰을 위한 녹화를 했다. 로봇 스태프들을 만들어 부리던 그들은 자금이 떨어지자 시설을 버려두고 떠났다. 그리고 외부에서는 들어갈 수 없는 방어막으로 전체를 감싸고 은하계로부터 격리시켰다.
가까이 있던 별 하나가 유성이 되어 떨어지면서 뿜어내는 방사선 덕분에 로봇들에게 감각이 생겨났다. 로봇들은 “루니즈(Loonies)”라고 부르는 이 정신병자들의 비논리적인 지시에 짜증이 나 있었다. 자신들의 노예 상태를 끝내고 싶어한 로봇들은 환자들을 위해 키우던 반려동물들에게 유전공학을 이용해서 지능과 인식을 주었다. 그리고 행성의 끝으로 자리를 옮겨가 쉽(Ship)이라는 거대한 우주선을 건설했다.
반은 공업화, 나머지 반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가 된 이 행성은 “하프월드(Halfworld)”라고 불리게 되었다.

동물들은 교도관이 되어 환자들을 계속 돌보며 로봇으로부터 각종 장비와 무기, 장난감 등을 제공받았다. 지금은 “슈링크스(Shrinks)”라는 전설이 된 (정신과의사들이 버리고 간)정신과 일지는 “기디언의 성서(Gideon's Bible)”라는 해독불가의 상징이 되었다.
장난감은 하프월드 사회에서 루니즈들의 오락을 위한 중요한 요소였다. 장난감이 없으면 루니즈는 깊은 우울에 빠졌다. 최초의 장난감 공장은 두 수달들에 의해 세워졌고, 그들이 죽은 후에는 저드슨 제익스(Judson Jakes)라는 두더지가 인수했다. 저드슨은 거북이 엉클 파이코가 지은 스페이스휠 우주정거장에 본부를 세웠다. 파이코는 장난감, 무기, 로봇 광대의 군대, 박쥐처럼 생긴 드레이킬러즈(Drakillers)를 설계했다.

저드슨은 기디언의 성서를 손에 넣으면 성계 전체를 정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저드슨이 처음으로 기디언의 성서를 훔쳐서 비밀을 해독하려 했을 때, 갤럭시 마스터(Galaxy Master)의 에너지를 맞고 이송되어 온 헐크가 방해를 했다. 헐크는 먼저 로켓 라쿤과 그의 일등항해사인 월 러스(Wal Rus)를 만났다. 이 두 생물을 좋아하기로 한 헐크는 로보모워(Robomower)라는 강력한 탱크로부터 이들을 지켜주었다. 이들 셋은 로켓의 우주선 락‘앤’루인(Rakk 'n' Ruin)을 타고 도망쳤다.
로켓은 헐크에게 저드슨이 하프월드를 위협하고 있음을 설명해주었다. 헐크는 로켓과 월을 도와 기디언의 성서를 지키기로 했다. 그런데 저드슨이 로켓의 여자친구인 라일라(Lylla)를 납치했다. 로켓과 월, 헐크는 다시 쉽을 타고 저드슨의 기지인 스페이스휠로 향했다.

로켓이 필사적으로 라일라를 찾고 있는 동안, 헐크는 저드슨의 수석 과학자인 엉클 파이코와 맞닥뜨렸다. 파이코는 헐크에게 지구로 돌아가라고 설득하고 텔레포트시켜 보냈다. 로켓은 저드슨을 쓰러뜨리고 라일라를 찾았지만 기디언의 성서를 되찾지는 못했다.

수수께끼 같은 외계인 스트레인저(Stranger)에게 붙잡힌 로켓은 랩월드(Labworld)에 갇혀 실험대상이 되었다. 나중에 오버마인드(Overmind)가 그를 풀어주었다.
 
디바이니티즈 인코퍼레이티드(Dyvynities, Inc.)를 조직한 로드 디바인(Lord Dyvyne)은 저드슨을 스페이스휠에서 쫓아냈다. 저드슨은 지하로 퇴각하고 장난감 전쟁(Toy War)이 뒤따랐다. 둘 다 장난감 제국의 법적 후계자인 라일라를 탐내고 있었지만, 라일라는 로켓과 사귀고 있었다. 로켓은 저드슨과 디바인에 대항하며 전쟁을 끝내려 했다.
두 악당은 연합하여 로켓을 죽이려 했다. 이때 파이코는 로켓에게 합류했다. 로켓과 파이코, 라일라, 월 러스는 로봇들에게서 기디언의 성서를 받았다. 그것은 루니즈를 치료할 수 있는 헬멧을 개발한 첨단기술과 담겨 있는 정보를 조합한 헤드 로봇(Head Robot)의 선물이었다. 네 동물들은 헬멧을 나누어주었다.
저드슨과 디바인의 최후의 공격은 동물들과 로봇들, 그리고 정신병을 고치고 새롭게 깨어난 인간형 외계인들에 의해 실패로 끝났다. 크게 기뻐한 외계인들은 미래를 설계하기 시작했고, 동물들, 로봇들에게 조수와 연예인으로서의 역할을 제공했다. 이런 역할에 관심을 보이지 않은 로켓을 비롯한 동물과 로봇들은 쉽을 타고 많은 세계를 탐험하러 떠났다.

할레일(Hallaile) 또는 “마녀 세계(Witch World)”라는 행성에서 로켓은 방랑자 이타카(Ithaka)의 웨이파인더(Wayfinder) 왕자를 만났다. 둘은 플레이거소어(Plagueosaur)와 기괴한 나무와 싸웠다.
로켓은 어느 행성에서 외계종족 드바리(D'Bari)족과 맞닥뜨렸다. 로켓은 그들의 정체가 사실은 변신 종족 스크럴(Skrull)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맞서 싸웠지만, 결국 광선에 맞아 석상으로 변해버렸다. 이상한 우주 신호를 추적해 왔던 지구인 우주탐험가 레이저백(Razorback)과 타린 오코넬이 이 광경을 목격하고 구하려 했지만 붙잡혀 함께 감금되었다. 마침 옆방에는 쉬헐크가 갇혀 있었다. 쉬헐크는 스크럴들을 물리치고 로켓을 정상으로 돌려놓았다. 로켓은 하프월드에서부터 함께 한 동료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이후, 로켓은 크리(Kree) 제국에 체포되어 알라돈 프라임 행성에 감금되었다. 그는 누명을 썼다고 주장했다.
스타로드(Star-Lord)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피터 퀼은 크리 제국을 점령한 기계종족 팰랑크스(Phalanx)에 침투할 특공대를 구성하고 있었다. 로켓과 동료 죄수들인 버그(Bug), 데쓰크라이(Deathcry), 맨티스(Mantis), 캡틴 유니버스(Captain Universe), 나무인간 그루트(Groot)가 선발되었다. 로켓은 전략가 겸 중화기 전문가의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그루트와 콤비가 되었다.
크리의 수도인 할라에 잠입한 이들은 생물공학 번식시설을 파괴했다. 로켓은 아주 유용한 전투원이었다. 그러나 이 싸움에서 데쓰크라이와 그루트가 목숨을 잃었다. 로켓은 친구로 생각한 그루트의 죽음에 매우 슬퍼했다. 며칠 후, 이들이 아직 빠져나가지 못한 상태에서 그루트가 작은 가지만한 크기로 다시 나타났다.

정찰을 나갔다 온 피터 퀼은 팰랑크스가 할라의 모든 이들을 기계종족으로 변환시키는 나노바이러스를 공기 중에 살포했음을 알려왔다. 그 순간, 팰랑크스가 나타났고, 로켓과 그루트, 피터 퀼, 버그가 붙잡혔다. 맨티스와 캡틴 유니버스가 이들을 탈옥시킬 수 있었고, 크리 병사들 역시 명령에 따르지 않고 탈출을 도와주고 우주선까지 내주었다. 로켓은 우주선을 크리 제국의 또 다른 행성인 알곤-진을 향해서 몰았다. 며칠 동안 휴식을 취한 끝에 그루트는 다시 원래의 크기로 돌아왔지만, 캡틴 유니버스는 능력을 잃어버렸다.
이들은 할라로 돌아가 팰랑크스에 대한 저항군을 이끌었다. 블래스타(Blastaar)라는 악당이 팰랑크스를 없애기 위해 그들의 힘의 원천인 바벨탑 내부에 포자를 퍼뜨려주었다. 특공대가 바벨탑 안에 진입했을 때 주변에 심어둔 폭탄들이 터지기 시작했으나, 피터 퀼은 붙잡히고 캡틴 유니버스는 죽고 말았다.
맨티스는 자신의 능력으로 그루트의 성장을 촉진시켰고, 그루트는 거대하게 자라면서 덩굴과 가지로 바벨탑 전체를 휘감았다. 로켓, 맨티스, 버그는 피터 퀼을 구해 탑의 밖으로 뛰어내렸을 때, 그루트는 탑과 함께 자폭을 했다. 특공대는 팰랑크스를 이끌고 있던 지구 출신의 살인로봇 울트론(Ultron)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노바(Nova), 가모라(Gamora), 드랙스(Drax)가 나타나 이들을 구했다. 로켓은 그루트의 나뭇가지 하나를 주워 가져갔다. 팰랑크스들이 하나로 합체해 거대한 울트론이 되었지만, 퀘이사(Quasar)와 애덤 월록(Adam Warlock)이 도착해 물리쳐버렸다.

피터 퀼은 스타로드라는 이름을 다시 사용하면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라는 팀을 만들었다. 살아남은 멤버들은 팀에 합류했다. 그러나 이들의 합류는 스타로드가 맨티스에게 텔레파시로 모두의 마음을 조종한 결과였다. 이 속임수가 탄로 났을 때 죄책감과 혐오를 느낀 맨티스는 팀을 탈퇴했다.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는 곧 해산되었다.
스타로드는 크리에 의해 네거티브 존으로 쫓겨나 그곳의 지배자가 된 블래스타를 도왔다. 그러나 블래스타가 지구의 초인들을 가둔 교도소인 42에 침입하려 할 때 그를 배신했다. 블래스타는 스타로드를 찾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지만, 로켓이 결성한 새로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가 나타나 구해주었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가 크리와 시아(Shi'ar) 사이의 왕들의 전쟁을 중단시키려고 노력할 때, 로켓은 팀을 반으로 나누어 시아 제국과 접촉했다. 그러나 그들은 벌칸(Vulcan) 황제의 전함으로 텔레포트를 할 수가 없었고, 우주해적 스타재머스(Starjammers)에게 구출되었다. 그들은 벌칸의 왕위를 빼앗고 시아의 왕위를 되돌려줄 수 있었다.

타노스를 막기 위해 스타로드가 목숨을 희생하자, 로켓은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다. 가디언즈는 해체되고, 그루트는 고향으로 돌아갔다. 친구를 구하지 못했다는 무력감을 느낀 로켓은 히어로 활동을 그만두고 타임리 인코퍼레이티드에서 행성간 우편배달원으로 취직했다. 그는 알파 센타우리 지부에서 일하게 되었다.
어느 날, 나무로 만들어진 암살자 광대로봇인 킬러 클라운(Killer Clown)들이 가득 담긴 소포를 받았다. 공격을 피한 로켓은 킬러 클라운의 나무가 그루트의 고향인 플래닛 X의 것임을 식별한 즉시 일을 그만두었다. 회사의 우주선과 배달용 분석장치를 가져간 로켓은 플래닛 X로 향했다. 그루트가 행성의 왕이라고 사칭하고 다닌 죄로 추방된 것을 알게 된 로켓은 그루트와 가까웠던 언더그로우스 레지스탕스(Undergrowth Resistance)의 도움을 받아 그루트를 구해냈다.
로켓과 그루트는 또 다시 공격해오는 킬러 클라운 부대를 물리치고 킬러 클라운들이 하프월드에서 제작되었음을 확인했다. 로켓은 하프월드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지만, 그밖에 다른 것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그루트와 함께 하프월드로 간 로켓은 옛 친구들과 재회하고 기억을 되찾았지만, 정신병자 수용소의 동물 교도관들에게 체포되었다. 환자 중 하나이자, 여럿의 몸들을 옮겨 다니며 지배하는 정신체 스타 씨프(Star-Thief)의 짓이었다.
그루트와 로켓은 나무로 만든 광대들이 하프월드의 경비대였으며, 교도관 저드슨 제익스가 스타 씨프의 정신에 씌여서 로켓을 공격하도록 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기술자인 로켓이 하프월드의 보안 시스템을 우회할 수 있으므로, 스타 씨프가 로켓의 몸을 차지하고 탈출하려던 것이었다.
하프월드의 경비대장인 블랙잭 오헤어(Blackjack O’'Hare)는 그루트와 로켓을 풀어주었고, 스타 씨프는 하프월드의 환경 시스템을 통해 수용소 전체를 차지했다. 스타 씨프는 교도관들을 수용소 내의 가상현실 화해 시스템 안에 가두어버렸으나, 그루트는 자신의 의식을 나무 광대의 일부에게로 옮겨서 로켓을 구해냈다.

스타 씨프의 파일을 살피던 그들은 스타 씨프가 유일하게 사랑한 것이 그의 간호사의 개 미스터 빙키였다는 것을 알아내고, 로켓이 이 개로 변장하기로 했다. 미스터 빙클리를 본 스타 씨프는 정신이 팔려서 블랙잭에 의해 행성의 신경계가 재부팅되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감금되었다.
로켓은 하프월드의 공동 경비대장이 되어달라는 제의를 받았지만, 라일라가 블랙잭이랑 결혼해 있는 것을 알고 스타로드의 유지를 이어 우주를 구하는 쪽을 선택했다.
(로켓의 하프월드에서의 과거는 조작된 기억임이 밝혀졌는데, 이 과거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았다)

로켓과 그루트가 우주의 어느 바에서 술을 마시고 있을 때, 바둔(Badoon) 종족 무리가 왕족을 대상으로 저지른 범죄 혐의라며 체포하려 했다. 로켓은 맥주통에 총을 쏴서 손님들이 공짜 맥주에 몰려들게 한 뒤에 탈출했다. 바둔의 우주선을 피해 탈출을 시도했으나 로켓은 우주선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스타드라이브가 비어 있음을 발견하고 놀랐다. 그리고 어디선가 해설하는 음성이 들렸다. 우주선이 폭발했지만, 둘은 우주전투복을 입고 탈출했다. 쫓아오는 바둔 우주선 하나를 탈취한 그들은 얼음행성으로 추락했다.
이것은 모두 모조(Mojo)라는 광기어린 외계인의 TV 프로그램 연출이었다. 로켓과 그루트가 등장하는 이 리얼리티 쇼를 제작해 큰 돈을 벌 계획이었다. 로켓과 그루트가 하나의 시나리오를 마치고 다음 시나리오에 진입하면 피규어 인형을 하나씩 모을 수 있도록 판매했다. 로켓의 타임리 인코퍼레이티드의 인공지능 배송장치는 이 상황을 분석하여 현재 드라마 세트에 갇혀 있는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벽을 부수고 나온 로켓과 그루트는 TV 스튜디오임을 확인하고 자신들을 공격하는 홀로그램 모조에 맞섰다. 결국 모조를 없애는데 성공했지만, 그것은 모조의 오른팔인 메이저 도모(Major Domo)가 조종하던 로봇이었다. 로켓은 도모의 목숨을 살려주는 대신, 우주선과 많은 무기를 비롯해 쇼의 수익금을 6대4로 나누기로 합의했다.

나중에 어느 행성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로켓은 정체불명의 인물로부터 술을 얻어마셨다. 그는 리겔 7 행성에서 로켓과 비슷한 또 다른 누군가를 봤다고 했다. 그러나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기도 전에 누군가에게 암살당하고 말았다.
로켓과 가모라는 옛 친구인 노바 군단의 제시 알렉산더의 아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지구로 왔다. 둘은 샘 알렉산더가 노바가 되어 외계인 치타우리(Chitauri) 종족과 싸우는 것을 도왔다.

스타로드와 타노스는 죽지 않고 살아 돌아왔다. 가디언즈를 재결성한 스타로드는 바둔이 다른 외계인들을 노예로 삼는 것을 막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바둔들은 타노스의 지시에 따라 가디언즈가 지구에 신경 쓰지 못하게 한 것이었다. 타노스가 지구로 향하자 가디언즈가 뒤를 따라갔다. 가디언즈는 바둔의 우주선으로부터 런던을 방어했다. 그들은 승리했지만, 은하계 의회의 결의를 위반한 죄로 스파르탁스 제국에 체포되었다. 지구는 다른 행성의 출입이 금지된 구역으로 선포된 상태였던 것이다. 다시 완전히 자라난 그루트는 스파르탁스 전함에 난입하여 멤버들을 구출해냈다.

타노스가 만든 조디악(Zodiac)이라는 팀이 어벤저스와 싸우고 있었다. 전투를 마친 어벤저스가 스타크 타워로 돌아갔을 때, 가디언즈가 도착했다. 가디언즈는 모든 우주의 생명체들에게 지구가 출입금지구역이 되었으며, 타노스가 지구에 있는 요원들에게 코스믹 큐브와 같은 강력한 아이템들을 모으도록 시켰다고 알려주었다. 가디언즈와 어벤저스는 타노스를 찾기 위해 우주로 나섰다. 죽을 뻔 한 상황을 겪고 탈출한 히어로들은 바둔의 공격을 받았다. 적들을 물리친 이들은 우주에 떠있는 거대한 코스믹 큐브를 발견했다. 타노스는 유령 같은 모습으로 있었다.

토르가 타노스를 없애려 달려들었지만 어벤저스와 가디언즈는 모두 죽어버렸다. 실제로 그들은 스타로드와 타노스가 갇혀 있던 죽음이 없는 세계, 캔서버스로 보내졌으며, 거기서 타노스에게 당해 먼저 와 있던 우주의 원로들인 엘더스 오브 디 유니버스(Elders of the Universe)를 만났다. 아이언맨은 타노스의 무기가 진짜 코스믹 큐브가 아니라 인간이 만든 것이라 성능이 진짜만 못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엘더스 중 하나인 콜렉터(Collector)와 거래하여 큐브를 비활성화할 수 있는 무기를 받고 지구로 돌아갔다. 그리고 지구에 있던 어벤저스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타노스를 무찔러 약화시킨 다음 엘더스에게 보내졌다. 엘더스는 타노스에게 복수를 할 수 있었다.

이후 가디언즈에는 아이언맨이 합류했다. 그런데 지구의 히어로들이 많은 시간여행을 한 결과, 시공간에 균열이 일어나고 말았다. 불멸의 천사인 앤젤라(Angela)는 이 균열 때문에 지구616의 세계로 건너오게 되었다. 혼란스러워진 앤젤라는 화난 상태로 지구로 향했고 가디언즈가 이를 가로막았다. 앤젤라는 그루트를 조각조각으로 썰어버렸다. 다행히 그루트는 다시 자라났고 앤젤라와의 오해도 풀었다.
아이언맨과 앤젤라가 떠난 뒤에는 캡틴 마블과 어벤저스의 연락원 자격으로 에이전트 베놈이 가디언즈에 합류했다.

가디언즈는 시아 제국이 과거에서 온 소녀 진 그레이를 납치하여, (이미 죽은)현재의 진 그레이가 지은 죄에 대한 심판을 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X-멘의 리더인 키티 프라이드와 가디언즈는 함께 진을 구출하기로 하고 시아 제국으로 향했다. 두 팀은 시아 전투선의 공격을 받았지만, 우주해적단 스타재머스에게 구조되었다. 다함께 시아의 모성인 차딜라르에 도착했을 때 시아의 근위대인 임페리얼 가드를 상대해야만 했다. 탈출한 진과 만난 이들은 그곳을 떠났다.

곧, 가디언즈는 서로 다른 은하제국들에게 따로따로 붙잡히고 말았다. 이것은 스타로드가 자신의 뒤를 이어 스파르탁스의 황제가 되길 바라는 아버지 제이슨의 계획이었다. 그러나 탈출한 스타로드는 생방송으로 아버지의 부정을 폭로하여 반란을 선동하고, 우주선을 되찾아 다른 멤버들을 찾아다녔다. 가디언즈는 오리지널 심비오트 종족인 클린타(Klyntar)와 접촉했다. 클린타의 행성에서 돌아온 후, 스파르탁스는 스타로드를 새로운 대통령으로 선출했다고 알려왔다.

쫓겨난 제이슨은 미스터 나이프라는 이름으로 용병 그룹인 슬로터 스쿼드(Slaughter Squad)를 이끌고 블랙 볼텍스(Black Vortex)라는 고대 유물을 찾고 있었다. 스타로드와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된 키티 프라이드는 우주로 날아와 제이슨이 찾아낸 블랙 볼텍스를 훔치기로 했다. 블랙 볼텍스는 개인의 우주적 잠재력을 해방시켜주는 능력을 가진 거울이었다. 이미 블랙 볼텍스로부터 우주의 힘을 얻은 슬로터 스쿼드는 가디언즈와 그들을 도우러 온 X-멘을 붙잡았다. 몇몇 멤버들이 블랙 볼텍스로부터 힘을 얻고, 스타재머스의 도움을 받아 제이슨 일행에게서 블랙 볼텍스를 빼앗고, 그들의 계획을 망쳐놓을 수 있었다.

스타로드는 결국 스파르탁스의 새로운 지도자가 되었고, 화가 난 로켓은 가디언즈의 리더가 되어 멤버들을 데리고 그의 곁을 떠나버렸다. 키티도 가디언즈에 합류했다. 그러나 스타로드를 노리고 잇따라 적들이 공격해오자 스파르탁스의 의회는 그를 끌어내리고 지명수배자로 만들어버렸다.
다시 만난 키티와 스타로드는 오래된 상처로 인해 둘 다 잠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로켓은 키티를 설득해서 스타로드를 불러오도록 했지만, 둘의 사이는 더 악화되고 말았다. 두 연인은 함정에 빠졌다가 콜렉터의 요새에서 겨우 탈출했다. 그들이 질식사해가고 있을 때, 로켓과 그루트가 그들을 구조했다.

아이언맨과 싸우고 있던 캡틴 마블이 도움을 요청해오자, 가디언즈는 투표를 통해 돕기로 결정하고 지구로 향했다. 그들은 지구의 히어로들 사이에 벌어진 두 번째 시빌 워에 참전했다.
비고
로켓 라쿤이라는 이름은 비틀즈의 “로키 라쿤(Rocky Raccoon)”이라는 노래 제목에서 따왔다. 노래 가사의 일부를 로켓의 첫 등장 당시에 패러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