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2021.12.07
사우론 Sauron
본명: 칼 라이코스(Karl Lykos)
직업: 테러리스트, (과거에 정신과의사, 과학교사)
소속: 새비지 랜드 뮤테이츠, (과거에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 뮤턴츠, 웨폰 X, 웨폰 플러스, 헬파이어 아카데미)
출신지: 아르헨티나 티에라 델 푸에고
: 갈색(인간)/빨강(사우론) 모발: 갈색(인간)/없음(사우론)
첫등장: (칼 라이코스로서) X-Men #59 (August, 1969);
(사우론으로서) X-Men #60 (September, 1969)

초능력

생명 에너지(생명력) 흡수: 다른 생물의 생명 에너지를 흡수하면 익룡 형태로 변신한다.
뮤턴트 능력 흡수: 뮤턴트의 생명 에너지를 흡수하면 그들의 능력을 일시적으로 보유할 수 있다.
힘, 비행, 최면, 염력, 입에서 불을 뿜는다, 전기를 흡수해서 손으로 발사할 수 있다.
능력

정신의학 지식.
 
칼 라이코스는 어렸을 때 아버지와 함께 남극권 근처의 티에라 델 푸에고로 탐험을 떠났다. 의사인 안데르센 박사와 칼과 비슷한 또래인 박사의 딸 타냐가 그 여행에 함께 했다. 여행 중 길을 잃고 실종된 타냐를 찾아다니던 칼은 타냐가 동굴에서 거대한 익룡들의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이 익룡들은 선사시대 생물들이 아직 살고 있는 남극의 열대지방인 새비지 랜드에서 온 것이었다.) 칼은 워킹 스틱을 휘둘러 익룡을 쫓아버리다가 심하게 물려버렸다.
이 경험에 충격을 받은 칼과 타냐는 익룡을 기억하지 못했고, 안데르센 박사가 칼을 살리기 위해 치료했다. 박사는 타냐의 목숨을 구해준 보답으로. 칼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칼을 집으로 데려가 함께 살았다.

그런데 익룡에게 물린 후부터 칼의 유전자 구조가 바뀌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른 생명체로부터 생명 에너지를 빨아들여야 했다. 첫 희생 대상은 재거라는 이름의 기르는 개였는데, 그냥 만지기만 했을 뿐인데 그렇게 되었다. 자신의 상태를 숨긴 칼은 살기 위해선 다른 사람들로부터 에너지를 빨아들여야 했지만, 그들 중 누구도 죽이지 않았고 일시적으로 약화시켰을 뿐이다.

칼은 자라면서 타냐와 사랑에 빠졌지만, 엄격한 안데르센 박사는 칼에게 경제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결혼을 허락하지 않았다. 칼은 타냐와 결혼할 수 있도록 부자가 되겠다고 맹세하며 의대에 진학했다. 최면요법을 익힌 그는 성인이 되면서 생명 에너지에 대한 욕구가 증가했다. 그래서 환자의 생명 에너지를 빨아들일 수 있는 장치를 만들었다.
칼은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동안 유전학자 찰스 자비에 교수를 만나 “프로젝트 뮤턴트”라는 비밀 연구를 함께 했다. 이 프로젝트가 정확히 무엇이었고, 왜 비밀이었는지, 어떤 결과를 얻었는지 등에 대해선 현재까지도 설명되지 않았다. 자비에는 칼의 문제를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뮤턴트 제자 팀인 X-멘에 대해선 결코 말하지 않았다.

X-멘과 뮤턴트 사냥 로봇 센티넬의 싸움에 이어 당시 초능력을 통제할 수 없었던 X-멘의 하복은 모든 능력을 방출하며 자살하려 했다. 폭발로 인해 파편에 파묻힌 그는 치명상을 입었고, X-멘은 뮤턴트인 하복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유일한 의사라고 생각한 칼에게 갔다. 하복의 상처를 치료한 칼은 생명 에너지를 빼내기 위해 장비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뮤턴트로부터 에너지를 뽑아낸 것이 이번이 처음이었고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가 나타났다. 칼은 인간의 지능과 말하는 능력을 유지한 익룡을 닮은 생물로 변신하게 되었다. 이 변신은 성격을 뒤틀어 사악하게 만들었다. 칼은 J.R.R. 톨킨의 소설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악의 존재의 이름을 따서 스스로를 사우론이라고 불렀다. 사우론은 X-멘과 싸웠지만, 하복이 깨어났을 때 도망쳤고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칼은 여전히 타냐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안데르센 박사와 말다툼을 벌였다. 그 후 뮤턴트인 로나 데인(폴라리스)으로부터 에너지를 빨아들여 다시 사우론으로 변한 뒤, 다시 X-멘과 싸우면서 에너지를 더 많이 빨아들인 다음, 안데르센의 집으로 날아갔다. 안데르센 가족은 사우론의 목소리가 칼의 목소리임을 알아챘고, X-멘이 뒤쫓아오자 사우론은 도망쳤다.
티에라 델 푸에고에 있는 아버지의 오두막까지 날아간 사우론은 흡수했던 뮤턴트 에너지를 다 써버리고 인간으로 돌아왔다. 타냐를 죽이려 한 것에 겁을 먹은 그는 굶어 죽기로 결심했지만, 며칠 후에 타냐가 찾아왔고 그 뒤를 X-멘이 쫓아왔다. 타냐의 생명 에너지를 흡수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 칼은 달아났지만 벼랑에서 떨어졌다. 타냐와 X-멘은 칼을 찾지 못하고 그가 죽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살아남아 사람을 다시 먹지 않기로 결심한 칼은 연결된 지하통로를 통해 새비지 랜드 주변 섬으로 노를 저어갔다. 그는 나중에 굶주린 익룡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기억을 잃은 아이스맨을 발견하고 자신의 충동을 억제하려고 노력했다. 동물의 생명력으로 지탱하고 있던 사우론은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서, 남아있던 나치의 실패한 지열 에너지의 유물을 사용하려고 시도했다. 그 섬에 약해진 매그니토가 나타나, 에너지를 흡수하는 기계를 빼앗기 위해 칼을 공격했다.
아이스맨이 칼을 만져서 사우론으로 변신할 수 있었다. 사우론은 매그니토와 싸우고, 용암분출로 섬이 부분적으로 파괴될 때 그를 물리쳤다. 하지만 해복과 폴라리스가 도착하고 에너지 기계가 파괴됨에 따라, 자신이 싸움을 계속 할 수가 없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들에게서 자신을 만난 기억을 지우고 새비지 랜드 본토로 떠났다.

다시 칼로 돌아온 그는 나중에 새로운 X-멘을 만났을 때, 스톰을 만짐으로 인해 잠시 사우론으로 변신했다. 하지만, 콜로서스에게서 에너지를 빨아들이다가 사우론의 능력에 역효과를 일으켜 칼로 돌아왔다. 그는 정글의 주인인 카-자르를 구해주고 다시 인간으로 돌아와 카-자르의 동료가 되었다. 그는 페트리파이드 맨(Petrified Man)인 개록(Garrok)의 부활을 관측하고 X-멘에게 이야기했다. X-멘은 카-자르와 함께 개록의 요새도시를 공격하기 위해 그 지식을 이용했다.
얼마 후, 칼은 다시 사우론이 되어 새비지 랜드 뮤테이츠와 함께 카-자르, 엔젤, 스파이더맨에 맞섰다. 사우론은 새비지 랜드를 정복하고 주민들의 에너지를 흡수하려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매번 패배했다. X-멘의 비스트는 칼의 배고픔을 달래줄 약을 만드는데 성공했고, 칼은 타냐와 결혼해 정상적인 삶을 살아갔다.

몇 년 후,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 뮤턴츠를 결성한 뮤턴트 토드가 사우론을 영입하려 했다. 토드는 직접 만든 장치를 사용하여 칼이 타냐의 생명 에너지를 빨아들이도록 했고, 칼을 사우론으로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타냐는 죽고 말았다.
토드의 팀에 합류한 사우론은 쏜(Thornn)이라는 뮤턴트를 위해서 뮤턴트 페럴을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X-포스의 공격을 받고 항복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다양한 목표물에서 생명 에너지를 빨아들이며 회복하고, 토드가 X-패트리어츠를 브라더후드로 영입하는 것을 도우러 다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은 X-팩터에게 패배하여 영입엔 실패했다.
또 텔레포트하는 뮤턴트를 붙잡아 최면을 걸고 몰래 X-멘을 공격할 계획을 세웠지만, 다크호크와 슬립워커의 공격을 받자 후퇴했다.

사우론은 새비지 랜드의 지배권에 다시 도전했지만, 울버린, 로그, 주빌리에 의해 좌절되었다. 그리고 나서 자신의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새비지 랜드 뮤테이츠를 시켜 하복을 납치하게 했다. 사이클롭스, 피닉스, 폴라리스가 구하러 오자, 사우론은 하복과 사이클롭스 형제를 에너지 전달기 안에 넣어 자신을 더 크고 강하게 만들어줄 에너지를 얻었다.
피닉스는 사우론을 심령차원으로 보내려 했지만, 칼의 인격은 자신이 증오하는 분신을 데리고 마음의 심연 속으로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했다. 그 결과 사우론의 마음은 동물적인 상태에 갇힌 것처럼 보였다.
카-자르와 또 한 번 맞닥뜨린 이후 그의 억압된 인간성은 서서히 돌아왔다. 카-자르는 뉴욕으로 가면서 사우론이 밀항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 미국에 도착한 사우론은 X-멘을 찾아 나섰지만 다시 패배하고, 울버린에 의해 첩보기관 쉴드에 넘겨졌다.

사우론은 뮤턴트를 인류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려는 새로운 웨폰 X 프로그램에 의해 구금되었다. 실험대상이 된 사우론은 지능이 떨어지고, 쉽게 광란의 상태가 되며, 최면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날개를 분리해내고 기계 날개뼈를 사용했다. 그는 웨폰 X 프로그램을 위해 뮤턴트들을 잡아오는 임무에 쓰였다. 몇 달이 지나자, 사우론은 생명 에너지에 대한 굶주림을 채우기 위해 몰래 밤에 나가서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켰다.
웨폰 X 내에서 쿠데타를 일으키려던 브렌트 잭슨 요원은 사우론을 포섭했다. 브렌트의 동료들은 웨폰 X 프로그램을 없애려는 용병 케이블의 팀인 언더그라운드에 합류했다. 언더그라운드는 마침내 웨폰 X의 디렉터를 축출하고 프로그램을 거의 마비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브렌튼은 언더그라운드를 배신하여 같은 편을 공격하는데 케이블의 초능력을 이용했다. 그리고 언더그라운드 멤버들이 프로그램에 대해 보거나 알게 된 모든 것을 지우기 위해 기억을 조작해버렸다. 브렌튼은 웨폰 X 프로그램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새로운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사우론은 브렌트의 밑에서 계속 복무했다.

웨폰 X 임무에 더 이상 참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래프트 교도소에 수감된 칼은 대탈옥이 일어났을 때 탈옥할 수 있었다. 뉴 어벤저스가 새비지 랜드로 그를 쫓아갔고, 블랙 위도우(옐레나 벨로바)에 의해 머리에 총을 맞았다. 다행스럽게도, 울버린의 힐링 팩터를 흡수한 덕분에 회복할 수 있었다. 다시 체포되었지만 블랙 위도우에게 불을 뿜어 태워버릴 수 있었다. 사우론은 쉴드에 감금되었고 마리아 힐은 그를 웨폰 X로 돌려보낼 계획이었다.

사악한 소년재벌 케이드 킬고어는 사우론을 구출하여 헬파이어 아카데미에 고용했다. 그는 학생들을 모집하는데 참여했는데, 새비지 랜드로 현장학습을 온 X-멘의 학생인 글롭 허먼에게 접근하여 영입했다. 사우론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을 가르치는 교사를 맡았다.

나중에, 이번에는 스테그론과 함께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 나타나 스파이더맨과 그가 맡고 있는 뮤턴트 학급을 상대로 싸워서 물리쳤다. 스테그론의 도움으로 사우론은 스태튼 아일랜드의 주민들을 공룡으로 변신시키고 그 지역을 자신의 식민지로 삼았다. 스테그론이 혼자 스파이더맨과 싸우는 동안 사우론은 샤크걸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키스를 시도했지만, 혼자 위험하게 싸우는 것에 화가 난 스테그론이 방해를 했다. 탈출을 위해 글롭을 공룡으로 만든 후, 사우론은 스파이더맨과 학생들에 맞서 싸우고, 샤크걸은 스테그론을 유인해 그의 공룡광선총을 변환시켜 주민들을 사람으로 되돌렸다.
사우론과 스테그론은 싸우기 시작했는데, 자신들의 능력이 서로의 능력을 무력화시키고 말았다.
 
덧붙임
그는 자신의 아이를 모두 죽였다고 한다.
주빌리는 사우론을 일본의 토호 스튜디오가 제작한 괴수특촬물에 나오는 비행 괴수 로단에 비유했다.
사우론 코스튬
히어로스타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