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16.11.18
본명: 벤자민 "벤" 라일리(Benjamin "Ben" Reilly)
다른 이름: 스칼렛 스파이더(Scarlet Spider), 스파이더 카니지(Spider-Carnage), 스파이더 클론(Spider-Clone), 웹슬링어(Webslinger), 앤소니 세르바(Anthony Serba), 조지 베일리(George Bailey), 헨리 존스(Henry Jones), 피터 파커(Peter Parker)
직업: 자경단원, 모험가, 사진작가 등등
소속: 뉴 워리어즈
출신지: 뉴욕 시
: 헤이즐 모발: 갈색
첫등장:
(스파이더 클론으로서) Amazing Spider-Man #149 (October, 1975);
(벤 라일리로서) Spider-Man #51(October, 1994);
(스칼렛 스파이더로서) Web of Spider-Man #118 (November, 1994);
(스파이더맨으로서) Sensational Spider-Man #0 (January, 1996)

초능력

힘, 반사신경, 균형감각, 달라붙는 능력
위험을 알리는 "스파이더 센스"

능력

과학지식
무기/장비
웹슈터: 손목에 장착하는 거미줄 발사기. 거미줄을 공 모양으로 발사할 수 있으며, 송곳 발사기능을 장착하기도 했었다.
거미줄 용액: 액체 상태에서 발사되는 순간, 공기 중에서 매우 뛰어난 접착력과 유연성을 가진 고체로 변하는 거미줄 섬유.
스칼렛 스파이더 Scarlet Spider (주홍거미) 사망
 
재칼(Jackal)이라는 악당은 이전에 엠파이어 주립대학교의 유전학 교수였다. 그는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 그웬 스테이시(Gwen Stacy)를 짝사랑했는데, 그린 고블린 때문에 그웬이 사망하자 스파이더맨을 맹렬히 비난했다. 재칼은 스파이더맨에게 고통을 안겨주기 위해 그웬의 클론과 스파이더맨의 클론을 만들었다.
그는 클론에게 본인이 진짜 스파이더맨이라고 믿게 만들어 놓고 스파이더맨과 싸우도록 했다. 그리고 데일리 뷰글 신문의 기자인 네드 리즈를 납치해서 시한폭탄에 묶어놓고 두 스파이더맨 중 한 명만이 그를 구할 수 있게 해놓았다. 잘못되었음을 깨달은 그웬의 클론이 네드 리즈의 줄을 풀어서 탈출시켜주었고, 폭탄이 터지면서 재칼과 스파이더맨 클론이 죽은 것으로 보였다. 스파이더맨은 클론의 시신을 묻어주었다. 그러나 클론은 재칼이 만들어둔 성분에 의해 살아났다.

재칼은 스파이더맨과 클론 사이의 혼란을 더 키우기 위해서 또 다른 스파이더맨 클론을 만들어 벤이 죽었던 것과 비슷한 상황을 만들었다. 위기 상황 속에서 스파이더맨은 먼저의 클론을 구해주었다. 구출된 후 의식을 되찾은 클론은 피터 파커(스파이더맨)가 메리 제인과 포옹하는 것을 목격하고, 메리 제인에 대한 감정을 받아들일 수 없는 자신이 클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렇지만, 피터의 도덕성을 인정하여 그를 죽이지 않기로 했다.

클론은 뉴욕을 떠나 5년간이나 자신을 쓸모없는 클론으로 여기며 살아갔다. 그는 벤 삼촌의 이름과 메이 숙모의 처녀적 성을 따서 자신에게 “벤 라일리”라는 이름을 붙였다.
독감에 걸린 벤은 수어드 트레이너(Seward Trainer)라는 과학자를 알게 되어 가짜 신원으로 생활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벤은 길지 않은 일자리들을 옮겨다니며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주의했지만, 그의 능력으로 숨어살기란 쉬운 일이 아니어서 솔트레이크 시티에서는 갱들과 싸우는 경찰을 도와주게 되었다.
그 기간 동안 재닌 가드비라는 대학생 겸 웨이트리스를 사랑하게 되었는데, 사실 재닌의 정체는 근친상간과 학대를 하는 아버지를 죽이고 도망친 엘리자베스 타인(Elizabeth Tyne)이었다. 재닌은 벤과 함께 살고 있었지만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해버렸다. 벤은 다시는 행복을 누리지 않겠다며 맹세했다.

벤은 헨리 존스라는 이름으로 포틀랜드 고등학교에서 관리인으로 일했다. 처음엔 스스로가 약간 모자라는 사람으로 행세했으나, 한 여성을 구해준 뒤에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에서 잠시 살면서 영어교사로 근무했다. 그러나 마피아 보스의 딸이 벤에게 관심을 갖게 되자, 보스는 벤의 과거를 조사했기 때문에 떠나야 했다.

뉴욕으로 돌아온 그는 메이 숙모의 건강이 나빠진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피터 파커를 만나서 최근 어두워진 그의 기분을 북돋아주었다. 둘은 친구가 되어 스파이더맨과 스칼렛 스파이더로서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그런데 수어드 트레이너가 몇 가지 테스트를 해본 뒤에 벤이 진짜이고, 피터가 클론이라고 설명했다. 피터는 미치다시피 해서 벤을 떠났다.
둘은 서로의 이름을 그대로 쓰기로 합의했다. 메리 제인이 임신하자 피터는 스파이더맨을 은퇴했다.
벤은 피터의 오리지널 코스튬을 입고 뉴 워리어즈(New Warriors)에 합류했다. 그러나 벤은 피터를 지켜주기 위해서 멤버들에게도 정체를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멤버들은 그를 완전히 받아들이지 않았다. 레이디 옥토퍼스(Lady Octopus)와 알리스테어 스마이스(Alistaire Smythe)가 자신의 명성을 훼손하자, 스칼렛 스파이더라는 신원을 버렸다.
 
벤은 데일리 그라인드 커피숍에서 서빙을 하며 스파이더맨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피터랑 구별하기 쉽도록 머리색도 바꾸고, 제시카 캐러다인이라는 대학생과 사귀었다. 그러나 제시카는 벤 삼촌을 죽인 강도의 딸이었다. 나중엔 데지레 위스롭과 사귀기도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새로운 스파이더맨을 기존의 스파이더맨과 같은 인물이라고 생각했지만, 블랙캣, 실버 세이블, 파이어스타, 샌드맨, 베놈, 휴먼 토치, 데어데블, 미스테리오, 울버린, 아이스맨, 사이클롭스, 스톰, 엔젤 등은 그가 오리지널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버렸다.

카니지(Carnage) 기생체가 교도소를 탈출했을 때, 벤은 심비오트 기생체가 다른 사람을 해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스스로 결합했다. 벤은 전자기파 광선으로 무사히 떼어놓을 때까지 카니지를 통제할 수 있었다.
그런데 카니지를 처리하는 동안 시우드가 사라졌고, 벤은 커피숍 화재의 범인으로 지목되었다. 알고보니 시우드는 노먼 오스본(그린 고블린)과 멘델 스트롬 밑에서 일하고 있었다. 죽은 줄 알았던 오스본은 그동안 숨어서 피터가 클론이라고 믿게 만들어 미쳐버리게끔 하려는 계획을 꾸미고 있었던 것이다.
돌아온 그린 고블린에 맞서기 위해 두 스파이더맨이 모두 나섰고, 벤은 피터를 구하기 위해서 날아오는 고블린 글라이더의 앞에 뛰어들어서 바닥으로 떨어져 죽었다.

몇 년 후, 피터는 그를 벤 라일리라고 생각하는 랩터(Raptor)라는 남자의 공격을 받았다.
랩터는 스파이더맨에게 피터랑 벤을 꼭 닮은 방화범의 몽타주를 보여주었다. 랩터가 피터의 가족을 표적으로 삼아 협박한 후에, 그들은 프론트라인(Frontline) 신문의 사무실 한가운데에서 싸웠다.
랩터는 나중에 피터를 추적하여 메이 숙모의 집으로 가서 해리 오스본과 그의 사촌들을 인질로 삼고 있었다. 여전히 피터를 벤 라일리로 알고 있는 랩터는 그의 앞에서 친구와 가족들을 태워버리려고 했다. 그러나 또 다른 클론인 케인(Kaine)이 나타나 자신이 랩터와 한통속임을 밝혔다. 케인은 피터가 벤 라일리의 클론이라면서, 벤이 살인자라면 피터 역시 그럴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 그러나 피터는 랩터를 때려서 의식불명으로 만들고, 자신과 벤은 무고한 사람을 실수로도 죽인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경찰이 도착하자 피터는 도망쳤고, 케인과 랩터도 도망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