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16.09.26
본명: 로버트 "밥" 레이놀즈(Robert "Bob" Reynolds)
다른 이름:
보이드(Void), 골든 가디언 오브 굿(Golden Guardian of Good), 존 빅터 윌리엄스(John Victor Williams), 블루 버퓬(Blue Buffoon), 스카우트(Scout)
직업: 모험가
소속:
없음, (과거에 뉴 어벤저스, 마이티 어벤저스, 다크 어벤저스, 죽음의 기사단)
: 파랑 모발: 금발
첫등장: Sentry #1 (September, 2000)

초능력

힘, 스피드, 불사의 능력, 비행, 강화된 감각, 에너지장 생성, 빛을 조종, 방사선 방출, 다른 사람의 정신 속에 자신의 기억을 이식하는 등의 엄청난 정신능력.
(보이드로서) 변신능력, 날씨와 암흑을 조종,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시키는 무한한 손

능력
천재적 지능
무기/장비
클락(CLOC): 세계의 비상 상황을 알려주는 인공지능 로봇
한계
정신공격에 약하다. 반물질 우주인 네거티브 존(Negative Zone)에 들어가면 힘이 약해지고 보이드의 힘이 증가한다.
(과거에) 현실과 공상을 구분하지 못하고, 광장공포증 등의 정신불안요소들이 있었다.
센트리 Sentry (파수꾼)
 
1947년, 미국 정부는 캐나다의 데파트먼트 K와 미국의 부활 작전(Operation: Rebirth)의 잔재들을 끌어 모아 프로젝트: 센트리(Project: Sentry)로 재탄생시켰다.
이것은 단순히 수퍼군인 혈청을 재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천배가 넘는 효과를 나타내려는 오만한 계획이었다. 이 계획은 몇 년 내에 여러 개의 하위 프로젝트로 분할되었고, 민간 계약자들에게 관리가 넘어갔다. 그 자원들은 수십 년에 걸쳐 어디로 가서 어떻게 되었는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고 있었다.

10년 후, 마약중독자 로버트 레이놀즈는 코넬리어스 교수의 연구실에 침입했다. 빛나는 용액을 발견한 그는 그것을 마셨다가 만 개의 태양이 폭발하는 힘을 얻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말리는 파트너와 연구실 경비들을 죽였다.
로버트는 교수에게 더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교수는 자신의 초능력을 실험하도록 했지만 그를 오래 가두어둘 수는 없었다.
로버트는 자신의 능력을 좋은 일에 쓰고 싶은 욕망을 참을 수 없었다. 자신을 괴롭혔던 불량학생을 혼내준 로버트는 코스튬을 만들어 입고 히어로 센트리로 데뷔했다.

센트리는 최초의 수퍼히어로 팀인 팬타스틱 포가 등장하기 직전에 활동했던 몇 안 되는 히어로 중 하나였다.
그는 거의 즉시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추론해내고, 헐크와는 친구가 되었다. 팬타스틱 포와 함께 닥터 둠과 싸웠으며, X-멘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가장 큰 적인 제너럴(General)을 물리치기도 했다. 어린 히어로들에겐 롤모델이 되었다.
이 기간 동안 연인 린디와 결혼하고 스카우트(Scout)라는 소년을 사이드킥으로 삼았다. 린디는 곧 로버트의 중독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혈청이 무언가를 각성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고 두려움을 느꼈다.

적이 갖고 있는 가장 큰 공포를 이용하는 그림자 괴물 보이드(Void)가 나타나, 센트리의 멋진 삶을 파괴해버렸다. 보이드는 스카우트를 거의 죽일 뻔 하고 헐크를 난동부리도록 만들었다. 맨해튼 시민 백만 명 이상을 죽이기까지 했다.
그러나 보이드는 센트리와 별개의 존재가 아니었다. 센트리 안에 숨겨진 초능력의 어두운 면이었다.
센트리는 미스터 팬타스틱, 닥터 스트레인지와 함께 팀을 이루어 지구상의 모든 인구가 자신의 존재를 잊도록 만들었다. 센트리가 잊혀 지면서 활동을 멈추자 보이드도 사라졌다.

실제로 보이드는 센트리의 초능력에 의해 움직이는 로버트의 억압된 인격이었다. 제너럴은 로버트를 붙잡아 정신능력자 뮤턴트인 마스터마인드(Mastermind)에게 데려갔고, 마스터마인드는 그의 정신 속에 ‘정신 바이러스’를 심었다. 이 바이러스는 센트리가 자신의 초능력을 사용한다면 악마가 나타나 세계를 파괴할 것이라는 그런 망상을 만들었다.
도움을 요청하는 잠재의식으로 자신의 기억들을 만화 작가 폴 젠킨스(Paul Jenkins)의 정신 속에 심어놓아, 젠킨스가 센트리의 기억들을 갖고 만화 시리즈를 쓰도록 만들었다.

몇 년 후, 로버트의 기억이 돌아오면서 보이드도 함께 돌아왔다.
보이드가 유럽 전역에서 날뛰면서 수퍼 히어로즈 오브 유럽(SHE)의 여러 멤버들을 죽였다. 센트리는 옛 동료들에게 연락을 해봤지만 당장 응답이 온 것은 헐크뿐이었다.
보이드가 맨해튼으로 돌아가자, 옛 동료들이 센트리와 도시를 지키기 위해 모였다. 미스터 팬타스틱과 센트리는 센트리의 기지인 워치타워(Watchtower)를 재가동시켜서 세계가 다시 한 번 센트리를 잊게 만들었다.
 
그런데 나중에 로버트의 기억이 다시 돌아왔다. 그는 자신이 아내를 죽였다고 주장하면서, 수퍼악당 교도소인 래프트(Raft)에 가둬달라고 요구했다.
변호사 맷 머독(사실은 자경단원 데어데블)과 포기 넬슨이 보디가드 루크 케이지와 정보기관 쉴드(S.H.I.E.L.D.) 요원 제시카 드루(스파이더 우먼)와 함께 래프트 교도소에 갔다. 맷과 넬슨은 아내를 살해한 죄로 복역 중인 레이놀즈를 방문했다.
그들이 도착한 직후, 전기를 다루는 일렉트로(Electro)가 탈옥하여 90여명의 수퍼악당들을 풀어주고, 맷 일행은 물론, 새로 도착한 캡틴 아메리카와 스파이더맨까지 공격했다.
계속되는 전투 중에 이들은 외계에서 온 기생체인 카니지(Carnage)와 대치하게 되었다.
카니지는 포기 넬슨을 로버트가 투옥된 방으로 집어던졌다. 포기 넬슨은 로버트에게 센트리가 되어 도와달라고 열심히 설득하였다. 말없이 듣고 있던 로버트는 광선을 발사해 카니지를 우주로 내동댕이치고, 붙잡아 반으로 찢어버렸다.
이 일을 계기로 현장에 있던 히어로들은 뉴 어벤저스(New Avengers) 팀을 결성했다. 그들은 로버트를 초대하려고 찾았으나 그는 숨어버렸다.

정보기관 쉴드(S.H.I.E.L.D.)와 뉴 어벤저스는 센트리에 대한 조사를 벌여 몇 가지를 알아냈다.
로버트의 주장과 달리 그의 아내는 살아있었으며, 사람들이 보통 알고 있는 센트리에 대한 이야기는 단지 만화가의 상상일 뿐이었다. 이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은 로버트는 도망쳤다. 그러나 집에는 이미 뉴 어벤저스와 쉴드, X-멘, 인휴먼즈 등의 수퍼히어로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로버트는 울면서, 보이드가 돌아오고 있으며,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고 말했다. 정말로 갑자기 보이드가 공격해왔다.
X-멘의 에마 프로스트(Emma Frost)는 세상이 센트리의 존재를 잊었던 이유가 그가 보이드를 지우려고 했기 때문이 아니라, 마스터마인드의 정신조종 때문이었다는 것도 알아냈다. 그러자, 보이드는 사라지고 센트리가 나타났다.
뉴 어벤저스는 항상 지켜보고 있을 테니, 팀에 합류해서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센트리가 동의하자, 뉴 어벤저스는 그의 기지인 워치타워도 스타크 타워 꼭대기에 자리하게 해주었다.

남의 초능력들을 흡수하여 모방하는 능력을 얻게 된 옐레나 벨로바(2대 블랙 위도우)가 뉴 어벤저스를 공격하여 센트리의 능력을 흡수했다. 옐레나는 뉴 어벤저스를 한 명씩 물리쳤으나, 보이드의 징후가 나타나서 그녀를 뒤덮고 무력하게 만들어버렸다. 옐레나와 함께 왔던 과학테러집단인 에임(A.I.M.)은 그녀를 액체화시켜버렸다.
센트리는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매일 수백 명의 생명을 구했다.
하지만, 그의 심리적인 문제는 악화되었다. 로버트 레이놀즈, 센트리, 보이드는 하나의 존재로 일치할 수가 없었다. 센트리는 워치타워의 천장 안에 보이드를 가둬두었다.

로버트의 정신과의사인 코넬리어스 워스는 클락의 재촉을 받고 천장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오로지 의자와 거울 뿐이 없었다. 그가 로버트에게 이것을 이야기했을 때, 그는 혼란스러워하며 초능력을 얻었던 장소로 달려갔다.
워스가 쫓아갔으나, 센트리와 보이드가 싸우고 있었다. 보이드는 로버트가 센트리가 되기보다는 보이드로 변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센트리는 단순히 변화의 부산물이라고 했다. 로버트는 기억들의 반만 갖고 있는데(나머지 반은 보이드가 소유), 센트리는 보이드가 틀렸다고 하진 않았다.
보이드를 멀리 쫓아버린 센트리는 워스에게 로버트가 무의식중에 누군가가 보이드의 존재를 밝혀주길 원했으므로, 더 이상 자신의 양상을 숨기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 로버트가 마약을 찾다가 초능력을 얻었다는 진실로 알려주면서, 자신은 워치타워에 보이드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만약에 로버트가 그렇게 믿으면 보이드가 거기에 나타나는 것이라고 했다.
센트리가 이렇게 다 들여다보이는 속임수를 유지할 수 있는 동안은 세상은 보이드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었다.

그 다음에 센트리는 자신이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 닥터 스트레인지를 방문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그를 코넬리어스 교수의 연구실로 보내는 것처럼 속여서 환영의 차원에 가두었다. 그곳에서 그는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언젠가 다가올 파괴를 예방하기 위해서 존재하지 않는 수퍼히어로가 되었다.
그러나 센트리는 환영을 깨뜨리고 보이드와의 대결을 위해서 남극으로 갔다. 그리고 보이드가 로버트의 정신 속에 들어있음을 발견했다.
보이드는 로버트가 실제로 캡틴 아메리카를 창조한 수퍼군인 혈청의 개량품을 복용했다고 주장했다. 센트리의 혈액은 전 세계에 공급할 만큼 충분히 많은 혈청을 창조할 수 있어서 정부에 의해 위험한 존재로 여겨졌고, 그래서 그를 죽이려는 시도가 몇 번이나 있었지만 다 실패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이에 분노한 센트리는 태양으로 보이드를 던져버렸다. 보이드는 돌아올 것이라고 맹세했다.

모든 초인은 정부에 등록하라는 초인등록법을 두고 수퍼히어로들이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전쟁을 벌이는 동안, 그는 아이언맨의 편에 섰다.
전투 중에 도망친 센트리는 자신이 가는 길엔 죽음이 따른다고 믿고, 달로 날아갔다.
진화한 인류인 인휴먼즈 종족을 위협으로 본 센트리는 막상 왕인 블랙 볼트(Black Bolt)를 만나보고는, 친구가 되어 한동안 머물렀다. 그러나 아이언맨이 찾아오는 바람에 마지못해 그를 따라갔다.
그는 쉴드 분대를 이끌고 울버린과 싸우면서도, 사실은 관여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며, 울버린을 쓰러뜨려 의식을 잃게 만들고 그를 쉴드에게 넘겨주었다.
히어로들끼리의 전쟁이 끝난 지 3일 후, 센트리는 등록법안을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알렸다. 그는 새로운 어벤저스인 마이티 어벤저스(Mighty Avengers)의 멤버로 발탁되었다.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 아머를 착용한 상태에서 여성형 울트론(Ultron)으로 변해버렸다.
살인파괴 로봇인 울트론이 아이언맨 아머를 자신의 새로운 몸으로 선택한 것이었다. 울트론은 즉시 센트리가 막강한 존재임을 알아차렸다. 둘은 맞붙어 싸웠지만 쉽게 승부가 나지 않았다.
울트론은 차선책으로 센트리의 아내인 린디를 죽이는 계획을 실행했다. 분노한 센트리가 다시 달려들었지만 오히려 얻어맞고 쓰러졌다. 행크 핌과 아레스가 앤트맨 기술로 울트론에게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아이언맨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센트리는 아내를 살해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울트론을 공격하고 그 머리(사실은 토니 스타크의 머리)를 뽑으려고 했다. 다행히 미즈 마블(Ms. Marvel)이 그를 쓰러뜨렸다.
워치타워로 돌아온 센트리는 린디가 살아있는 것을 확인했다. 정확히는 자신이 린디를 만지자 되살아난 것으로 느꼈다. 나중에 린디로부터 이것을 들은 로버트는 충격을 받았다. 겁에 질린 린디는 토니 스타크에게 정신병으로 남편이 아무나 죽이기 전에 초능력을 약화시키는 방법을 찾거나, 아니면 죽여 달라고 부탁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토니 스타크, 미스터 팬타스틱, 블랙 볼트 등으로 구성된 비밀조직 일루미나티(Illuminati)는 통제 불능의 헐크(Hulk)를 우주로 추방시켜버렸다. 그러나 우주선을 구해서 외계인 동료들을 데리고 지구로 돌아온 헐크는 이들에게 복수를 하려 했다.
수퍼히어로들이 하나둘씩 헐크에게 당하자, 대통령은 센트리에게 헐크와 싸워달라고 설득했으나 센트리는 거절했다. 그는 그저 뉴스를 통해 헐크와 일루미나티 간의 싸움을 보고 있을 뿐이었다. 헐크는 사로잡은 일루미나티 멤버들에게 복종 디스크를 삽입하여 자신의 명령에 따르도록 만들었다. 그것은 서로 죽이는 것이었다. 여기까지 지켜본 센트리는 헐크에게로 날아갔다.
헐크는 미스터 팬타스틱에게 아이언맨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으나, 센트리가 도착하여 헐크와 싸웠다. 로버트는 자신이 가진 센트리의 능력을 전부 쏟아내다가, 통제력을 잃기 시작했다. 센트리는 뉴욕을 거의 다 파괴할 뻔하면서 가진 힘을 다 소진해버렸다. 센트리가 로버트로 돌아가는 것과 동시에 헐크도 브루스 배너로 돌아가서 쓰러졌다.

지구에 침투한 변신 외계종족 스크럴(Skrull)과의 전쟁이 끝난 후, 큰 공을 세운 노먼 오스본(빌런 그린 고블린)이 쉴드를 대체할 정보기관 해머(H.A.M.M.E.R.)의 수장이 되어 미국의 안보와 치안을 맡게 되었다. 그는 이후, 다크 어벤저스라고 불리게 될 새로운 어벤저스를 결성했다.
오스본은 센트리에게 보이드를 없애도록 도와주겠다는 제안을 하여 다크 어벤저스에 합류시켰다. 마녀 모건 르 페이(Morgan le Fay)와의 전투에서, 센트리는 그녀를 죽였지만 르 페이는 되살아나서 센트리를 죽였다. 다크 어벤저스와 닥터 둠이 르 페이를 물리친 후, 뉴욕의 어벤저스 타워로 돌아왔을 때 센트리가 환하게 빛나는 형태로 살아서 나타났다.
아틀란티스 인들의 테러공격이 있은 후, 오스본은 센트리에게 보이드를 불러내어 모든 테러리스트들을 죽이라고 말했다. 센트리는 어쩔 수 없이 이행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뮤턴트들의 폭동이 일어나자, 다크 어벤저스와 해머가 진압을 위해 투입되었다.
다크 어벤저스와 다크 X-멘이 함께 엑스맨에 대항할 때, 에마 프로스트는 센트리를 전장에서 쫓아버리기 위해서 보이드를 해방시켰다.
그러나 보이드의 조각이 에마의 정신 속에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에마는 그것을 봉인하기 위해서 자신의 또 다른 뮤턴트 능력인 다이아몬드 인간 형태로 변해야만 했다. 이 상태에서는 정신공격을 할 수도 받을 수도 없었다.
사일록, 프로페서 X, 사이클롭스가 에마를 도우려 할 때, 에마 속에 있던 보이드 조각은 사이클롭스에게로 옮겨갔다. 그러나 세계 최강의 텔레파시 능력자인 진 그레이와의 긴 연애와 결혼을 통해 가르침을 받았던 사이클롭스는 자신의 정신 속에 부서지지 않는 정신감옥을 만들어 보이드를 가둬버렸다.

센트리가 어벤저스 타워로 돌아왔을 때, 점점 그의 사고방식이 두려워진 린디는 총을 겨누고 자신을 보내달라고 했다. 센트리가 거절하자 총을 쐈지만 센트리에겐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콜로라도 주의 다이노서에서 일어나는 실종사건을 조사하러 다크 어벤저스가 출동했을 때, 센트리는 파괴되어 버렸다. 모든 물질과 에너지의 분자를 조종하는 몰러큘맨(Molecule Man)이 원인이었다. 현실감각을 잃은 몰러큘맨은 현실과 자신이 창조한 세계와의 차이점 사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다크 어벤저스가 패배한 후, 오스본의 비서인 빅토리아 핸드는 몰러큘맨에게 현실을 되돌리라고 설득했다. 대화중에 돌아온 센트리는 몰러큘맨을 공격했지만 다시 파괴되었다.
다시 한 번 더 부활한 센트리는 보이드의 영향 아래 있었다.
미사일 공격을 받은 몰러큘맨이 비틀거릴 때, 센트리는 그를 붙잡고 현실을 되돌리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몰러큘맨이 현실을 되돌리자, 센트리는 상관하지 않고 그를 죽여 버렸고 보이드로부터 통제력을 되찾았다.
미즈 마블(칼라 소픈)은 센트리가 통제를 잃는다면, 스칼렛 위치가 현실을 왜곡하여 새롭게 창조했던 일 정도는 사소한 것으로 여겨질 만큼 위험할 것으로 판단했다.

린디는 센트리가 마약중독으로 인해 탄생되었다는 기원을 기록했다. 린디는 오스본이 보이드를 다시 해방시키려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센트리가 회복되었을 때, 보이드는 린디를 죽이려고 했다. 센트리는 이것을 저지하고 보이드를 죽이기 위해 태양 속으로 날아갔지만, 설득당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온 센트리는 보이드가 장악하고 있었다.
보이드로 인해 검은 덩굴들이 하늘에서 쏟아져 뉴욕 시를 뒤덮기 시작하자, 오스본은 보이드에게 “계약”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보이드가 로버트와 린디가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자, 오스본은 린디를 죽이겠다고 보이드에게 약속하고, 나중에 불스아이(Bullseye)에게 린디를 바다에 빠뜨려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오스본이 해머와 다크 어벤저스 등의 수퍼 팀들을 이끌고 북유럽 신들의 세계인 아스가르드(Asgard)를 침공했을 때, 센트리는 토르의 망치 묠니르에게 격퇴되었다.
아레스가 아스가르드를 침공한 이유를 속였다며 오스본을 공격하자, 센트리가 나서서 그의 몸을 반으로 찢어버렸다. 센트리는 오클라호마 주의 상공에 떠있는 아스가르드를 추락시키고, 보이드로 변신했다.
오스본은 히스테리를 일으키면서 자신은 센트리로부터 모두를 보호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계획에 동참했다가 잘못을 깨달은 로키는 힘을 키워주는 노른 스톤(Norn Stone)을 이용해 히어로들에게 능력을 강화시켜 주었지만, 보이드는 로키를 조각조각 찢어버렸다.
토르가 보이드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아이언맨이 비행요새 헬리캐리어와 충돌시킨 후에야 보이드는 로버트 레이놀즈로 돌아왔다. 로버트는 눈물을 흘리며 히어로들에게 자신을 죽여 달라고 애원했지만, 토르는 요청을 거부하고 그의 행위에 대한 심판을 받길 원했다. 보이드가 다시 나타나기 시작하자, 로버트의 애원은 절규로 이어졌다. 결국 로버트를 구할 다른 방법이 없자, 토르는 커다란 번개를 로버트에게 내리쳐 그를 죽였다.
토르는 로버트의 시신을 태양 속에 집어넣어 재가 되는 것을 지켜보았다.

로버트 레이놀즈의 장례식에서, 로봇 클락 은 센트리가 귀환할 것에 대비하여 비밀의 장소에 세워진 워치타워에 대해 비난했다. 그곳엔 아무도 접근이 허용되지 않았다.
클락은 미스터 팬타스틱에게 센트리의 일기를 주고 네 번째 페이지를 읽게 했다. 그 내용은 미스터 팬타스틱만이 이해할 것이라고 했는데, 충격을 받은 그는 내용을 비밀로 지켰다. 클락은 로버트의 귀환에 대비해서 워치타워를 다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불멸의 뮤턴트 아포칼립스(Apocalypse)의 후예인 아포칼립스 트윈스는 자신들의 손발이 되어줄 죽음의 기사단(Horsemen of Death)이 될 네 명을 부활시켰다. 센트리를 비롯해 밴시(Banshee), 그림 리퍼(Grim Reaper), 다켄(Daken)이 그들이었다. 센트리의 광기는 천천히 커져서 자신을 아포칼립스의 후계자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어벤저스 팀인 어벤저스 유니티 디비전(Avengers Unity Division)이 아포칼립스 방주에 도착했을 때, 센트리를 본 토르는 놀라고 말았다. 둘은 타이콘리아(Tyconria)라는 초록 용암에 덮인 행성에서 싸움을 시작했다. 센트리는 토르를 제압하고 와스프(Wasp)를 상대하러 갔으나, 돌아온 토르와 다시 싸웠다.
아포칼립스 트윈스가 승리한 미래를 목격하고 돌아온 토르는 트윈스의 계획은 사실 지구의 멸망이라면서 함께 지구를 구하자고 센트리를 설득했다.
여전히 자신을 인류의 수호자라고 생각하는 센트리는 트윈스의 계획에 따라, 우주의 신족인 셀레스철스(Celestials)의 일원인 엑시타(Exitar)가 지구를 파괴하는 것을 막는 것을 돕기로 했다. 토르와 로그를 도와 엑시타를 죽이자, 그는 와스프에게 어벤저스를 도와서 즐거웠다고 밝히고 엑시타의 시신을 멀리 옮기기 위한 여행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그는 떠나기 전에 셀레스철스의 분노는 강력하므로 미리 대비하고 있으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