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17.02.09
본명: 샤론 카터(Sharon Carter)
다른 이름: 에이전트13(Agent 13), 이르마 크럴(Irma Kruhl)
직업: 특수요원, (과거에 용병)
소속: 쉴드, (과거에 내셔널 포스, 펨 포스, 시크릿 어벤저스)
출신지: 버지니아 리치먼드
가족: 마거릿 "페기"(고모, 사망), 이안 졸라(Nomad, 양아들)
: 파랑 모발: 금발
첫등장: Tales of Suspense (1st series), #75 (Mar 1966)

초능력

없음
능력

맨손 전투, 사격실력, 스파이 기술, 컴퓨터 기술

무기/장비
총기류
샤론 카터 Sharon Carter
 
부유한 해리슨과 아맨다 카터 부부의 딸인 샤론은 제 2차 세계대전동안 프랑스의 레지스탕스와 함께 싸운 고모 마거릿 "페기" 카터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자랐다.
당시 페기는 캡틴 아메리카인 스티브 로저스를 도와 몇몇 사건에서 함께 했다. 스티브는 페기의 본명을 알아내지 못했지만 둘은 사랑에 빠졌고, 전쟁이 끝나면서 헤어졌다. 스티브가 북대서양의 빙하에 갇혀 죽었다고 생각되어질 때까지 행방을 알 수 없었다.

고모의 모험에 고무된 샤론은 국제적 정보기관 쉴드(S.H.I.E.L.D.)에 합류하여 에이전트13이라는 코드네임을 얻었다.
이 무렵에 얼음에서 풀려나 현대 시대로 돌아온 스티브는 샤론이 용병 바트록 더 리퍼의 공격을 받을 때 임무에 동참했다. 하지만 그녀를 도울 수는 없었고, 페기와 샤론이 닮았다는 것을 알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연결시키지 못했다.

둘은 몇 번이나 마주치게 되고, 에임(A.I.M.), 하이드라(Hydra), 레드 스컬 등등의 적들에 대항하는 임무들에서 힘을 합쳤다. 시간이 흐르면서,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그런데, 위험한 샤론의 직업의 특성상 스티브는 그녀가 일을 그만두기를 원했고, 이로 인해서 둘 사이엔 잠시 문제가 생겼었다.

그녀는 한때 쉴드의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분대 펨 포스(Femme Force)를 이끌었지만, 스티브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쉴드를 그만두었다.
샤론이 스티브를 자신의 고향으로 데려갔을 때, 나이가 든 페기와 만날 수 있게 해주었다. 스티브는 샤론이 페기의 조카라는 사실을 그때서야 알게 되었다. 페기는 쉴드에 합류하고, 나중엔 어벤저스의 지원요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뉴욕 경찰에서 쉴드 소속의 연락관으로 근무하는 동안, 샤론은 그랜드 디렉터(4대 캡틴 아메리카)가 이끄는 내셔널 포스(National Force)라는 백인지상 주의자들의 테러집단에 침투했다.
최면술과 정신조종의 대가인 닥터 파우스투스(Doctor Faustus)의 정신조종 효력이 있는 가스 때문에, 샤론은 위장침투임을 잊고 진심으로 내셔널 포스 활동에 임했다.
쉴드가 할렘에서 내셔널 포스와 전투를 벌이던 중, 이 전투를 끝내기 위해서 주 방위군이 투입되었다. 닥터 파우스투스의 조종으로 인해, 샤론은 내셔널 포스 유니폼 안에 있던 자폭장치를 작동시켜 자살했다.
 
사실 이것은 위험한 특수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위장된 죽음이었으나, 닉 퓨리는 샤론이 진짜로 죽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샤론은 죽지 않고 독재자 탑 콰이(Tap-Kwai)의 포로로 잡혀 있다가 탈출하여 수년간 용병으로 활동했다.
쿠베컬트(Kubecult)라는 네오나치 그룹은 코스믹 큐브로 아돌프 히틀러를 부활시키려 했다. 샤론은 그들을 막기 위해서 레드 스컬과 협력해야 했지만, 이들에게는 스티브가 필요했다.
당시 스티브는 수퍼군인 혈청으로 얻은 능력에 문제가 생겨서 혼수상태에 놓여 있었다. 현재 스티브의 복제된 몸을 사용하고 있는 레드 스컬의 피를 스티브에게 수혈하자, 그는 회복되었다. 스티브는 샤론이 살아있음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고, 수년간 혼자서 생존해온 그녀가 무자비해지고 냉혹해졌음을 발견했다. 둘은 다시 사귀지는 않았다.

코스믹 큐브의 파워를 얻은 레드 스컬과의 싸움에서, 샤론은 스티브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를 죽이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결국 속임수를 써서 물리칠 수 있었다. 샤론과 스티브는 나이트메어, U.S.에이전트 등과 계속해서 싸워야만 했다.
닉 퓨리의 자리를 비운 동안에 샤론이 임시로 쉴드를 맡아 운영했다.
마리아 힐이 새로운 국장이 되자, 샤론은 스티브의 행동을 지원하고 보고하는 연락관이 되었다.
그랜드 디렉터의 파트너였던 잭 먼로의 행방을 조사하고 있는 동안, 그녀는 윈터 솔저에게 납치되어 알렉산더 루킨 장군이 캡틴을 잡으려고 친 덫에 미끼로 사용되었다. 레드 스컬의 정신은 루킨의 몸을 공유하고 있었다.
윈터 솔저의 행동을 조사하던 샤론과 스티브는 다시 사귀기 시작했다.

모든 초인은 정부에 등록하여 관리를 받아야 하는 초인등록법안이 처음 등장했을 때 샤론은 지지하였으나, 연인인 스티브를 체포해야하는 입장이 된 것이 싫었다.
그 무렵, 그녀 자신은 몰랐지만 레드 스컬과 닥터 파우스투스의 조종을 받고 있었다. 그녀는 닉 퓨리의 지하조직과 접촉하면서도, 쉴드에서 닉 퓨리를 찾는 태스크 포스를 맡게 되었다. 결국 샤론은 등록법을 반대하는 스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스티브가 체포되고 나서, 법정에 오르는 계단을 걷던 도중에 저격수에 의해 어깨를 맞고 쓰러졌다. 군중들의 혼란 속에서 그는 배에 세 발을 더 맞고 죽었다. 저격수는 크로스본즈였고, 닥터 파우스투스의 최면암시에 걸려있던 샤론이 배에 세 발을 쏜 범인이었다. 자신의 손으로 연인을 죽인 것이었다.

그 뒤에, 닥터 파우스투스는 샤론을 조종해서 블랙 위도우와 팰콘을 막았다.
또 샤론은 스티브의 아기를 임신하고 있었지만, 레드 스컬로부터 탈출하던 중에 그의 딸 신(Sin)과 싸우다가 유산하고 말았다. 그러나 나중에 샤론은 아기를 유산한 것은 레드 스컬에게 빼앗겨 이용당하지 않으려고 스스로 자신의 자궁을 찔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닥터 파우스투스는 샤론을 위해서 임신했었다는 사실을 잊게 해주었고 탈출용 도구도 준비해주었다.
샤론은 탈출에 성공하여 알렉산더 루킨을 죽이고, 블랙 위도우와 팔콘에게 발견되어 구출되었다. 토니 스타크와 팔콘은 샤론이 충분히 회복하길 기다렸다가 임신사실을 얘기하기로 했지만, 샤론은 쉴드를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국가의 새로운 보안책임자가 된 노먼 오스본도 레드 스컬과 함께 스티브의 육체를 이용할 계획을 세웠다. 스티브의 육체에 레드 스컬의 의식을 옮겨서 자신의 어벤저스를 이끌도록 하려고 했다. 그는 샤론을 스티브의 살인 공범으로 만들고, 협조하지 않으면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버키)를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라트베리아로 보내진 샤론은 레드 스컬이 조종하고 있는 스티브의 육체를 만났다.
결국 샤론은 행크 핌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고, 정신이 거대 로봇의 몸 안으로 들어간 레드 스컬을 폭발시켰다. 육체에 정신이 돌아온 스티브와 재회한 샤론은 버지니아에 있는 영지에서 잠시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샤론은 스티브의 시크릿 어벤저스의 멤버가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페기의 장례식이 열렸다. 샤론은 스티브가 다시 캡틴 아메리카로 돌아온 후에도 그의 곁에서 함께 활동했다. 그녀는 스티브에게 청혼했으나, 그가 대답하기도 전에 디멘션Z로 끌려 들어가 버렸다. 결국 디멘션Z로 가는 법을 알아낸 샤론은 그를 구했으나, 이 차원을 만들어낸 아르님 졸라의 군대와 싸우다가 폭탄을 터뜨려 자신을 희생했다.
스티브는 샤론의 죽음에 슬퍼하며 돌아왔다.
그러나 샤론은 살아있었고, 아르님 졸라의 아들이지만 스티브가 데려온 이안을 아들처럼 키웠다.
디멘션Z의 시간은 빨리 흘러갔기 때문에 이안은 금세 어른이 되었고, 샤론은 늙어버렸다. 아르님 졸라가 디멘션Z의 군대를 끌고 이 세계를 침공해왔을 때, 졸라의 본부에 묶여 있는 샤론이 발견되었다. 노화가 진행된 스티브와 샤론은 반갑게 재회했다.

코스믹 큐브 덕분에 스티브가 다시 젊어져 캡틴 아메리카로 돌아왔고, 아직 늙은 샤론은 작전을 지휘하는 사령관이 되었다.
코스믹 큐브를 이용해 초인들을 위한 비밀 교도소 플레전트 힐(Pleasant Hill)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책임으로 인해 쉴드 국장 마리아 힐이 재판을 받게 되자, 샤론이 임시 국장으로 임명되었다.
마리아에게 유죄가 선고되자, 스티브는 세계 안전보장이사회를 설득해 샤론을 새 국장으로 임명하도록 했다. 하이드라의 커지는 위협과 싸우기 위해 시민들을 감시하려면 쉴드에는 더 많은 힘이 주어져야 했다. 따라서 샤론은 이사회의 제안을 거절하고, 국장 자리엔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이 앉아야하므로 스티브더러 그 역할을 하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