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2022.03.23
레이디 시프 Lady Sif
본명: 시프(Sif)
다른 이름: 아스가르드의 검은 머리의 딸(The Dark-Haired Daughter of Asgard), 에리카 벨레즈(Ericka Velez), 가장 아름다운 자(Fairest of the Fair), 페어 원(Fair One), 가장 온화한 자(Gentlest of the Gentle), 로즈 체임버스(Rose Chambers), 시프 디 언스토퍼블(Sif the Unstoppable), 시빌(Sybil), 티파니(Tiffany), 시프 더 올 씨잉(Sif the All-Seeing)
직업: 사냥과 수확의 여신, 전사
소속: 아스가르드 신족, (가거에 로스트 가즈, 리그 오브 렐름스, 워 어벤저스)
출신지: 아스가르드
가족: 헤임달(형제, 사망)
: 파랑 모발: 검정
첫등장: Journey into Mystery #102 (January, 1964)

초능력

힘, 체력, 내구력, 스피드, 민첩성, 반사신경, 긴 수명, 치유능력,
텔레포트: 타고난 시공간 이동능력. 또한 마법의 검으로 다른 차원으로 텔레포트할 수도 있다.
시간조작: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볼 수 있다.
능력

모든 언어 구사, 백병전, 검술, 전투력은 아스가르드 여성 중에서 브룬힐데(발키리) 다음 가는 실력자다.
무기/장비
차원이동이 가능한 검, 호펀드(Hofund).
(과거에) 드래곤팽(Dragonfang)
 
아스가르드의 사냥과 수확의 여신인 시프는 오랫동안 아스가르드의 전사로 활동했다. 어린 시절, 늑대무리에게서 자신을 구해준 토르와의 첫 만남 이후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질투가 난 로키는 시프가 자고 있을 때 그 금발머리를 싹둑 잘라버렸다. 시프는 크게 실망했고, 토르의 보복이 두려워진 로키는 드워프족의 에이트리와 브로크에게 의뢰해서 시프의 새로운 머리카락을 부탁했다.
하지만 로키가 대금을 지불하지 않자, 드워프들은 ‘무익한 대가’에는 ‘무익한 것’을 만들어주기로 하고, 밤의 어둠으로부터 마법의 머리카락 가닥을 만들어냈다. 머리카락이 시프의 머리에 얹히는 순간 어둠의 가닥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나기 시작했다. 토르는 시프의 새로운 검은 머리카락이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 알게 되었다. 둘 사이를 떼어놓으려는 로키의 방해공작은 실패로 돌아갔다.

시프는 아스가르드 전사 학교에 입학했는데, 학급의 유일한 여학생이었다. 오딘은 어린 시프, 토르, 발더를 보내 검을 만들 네 개의 신비한 물건을 모으게 했다. 그들은 나스트론드의 드래곤 하쿠레이와 요툰하임의 얼어붙은 폐허, 제니아의 모래를 용감히 헤쳐 나갔지만, 로키가 노른의 여왕 카닐라가 아스가르드를 공격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리자, 도시를 지키기 위해 돌아왔다. 토르가 전투 중에 치명상을 입었을 때, 시프의 눈물이 릴리타의 마법 호수의 모래와 섞이자 치료될 수 있었다. 카닐라가 패배한 후, 오딘은 젊은 전사들의 용맹함을 기렸다.

브룬힐데가 전사 학교에 입학하자, 시프는 토르와의 애정 경쟁자로 보고 미카의 거울을 훔쳤다. 사랑의 주문을 걸 수 있는 거울로, 로키가 부추긴 탓이었다. 하지만 거울을 마법사인 아모라에게 빼앗겼고, 아모라는 그 거울을 사용해서 토르의 사랑을 얻었다. 시프와 브룬힐데는 거울을 깨뜨려 마법을 깼고, 시프와 토르는 서로의 감정을 인정했다.
시프가 폭풍 거인들에게 붙잡혔을 때, 그들은 시프를 불멸의 대가로 헬라에게 넘겼다. 토르는 헬라에게 시프 대신 자신의 목숨을 바치겠다고 했고, 이에 감동한 헬라는 둘을 풀어주었다.

시프는 아스가르드를 떠나 전사의 훈련을 받았고, 오딘은 토르를 인간 도널드 블레이크의 몸속에 넣어버렸다. 시프와 토르는 멀어졌고, 토르는 인간 제인 포스터와 사랑에 빠졌으나 오딘이 제인의 기억을 지워서 둘을 강제로 헤어지게 했다. 시프는 슬픔에 잠긴 러킹 언노운(Lurking Unknown)과 싸우는 것을 도왔고, 이를 계기로 둘은 다시 열애를 시작했다.
바위트롤 울릭은 트롤 군대가 아스가르드를 공격하는 동안 토르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리기 위해 시프를 납치했다. 토르는 시프를 구하면서 함께 트롤의 동력원인 외계인 오리칼을 풀어주었다. 그 후 오딘은 시프와 발더를 링스피오르드로 보내 아스가르드를 정복하려는 인챈터스의 계획을 알아냈다. 인챈터스를 물리친 후, 오딘은 화가 나서 아스가르드로 돌아가기를 거부한 토르의 신적인 힘을 빼앗고, 시프에게는 돕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사랑하는 토르를 버리지 못한 시프는 오딘을 거역하고, 로키로부터 토르를 지키기 위해 발더와 함께 지구로 왔다. 오딘은 시프와 발더, 로키에게서도 힘을 빼앗았다.

얼마 후에 레커(Wrecker)가 토르를 없애려 하자, 시프는 필사적으로 카닐라에게 도움을 청해 디스트로이어 아머를 받았다. 그러나 시프가 아머를 입고 레커를 물리친 후, 아머는 시프의 의지를 압도하여 광전사 상태로 만들어 토르를 공격했다. 카닐라는 울릭으로부터 자신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토르를 소환하면서 그 대신 시프를 디스트로이어에게서 해제해주었다. 로키는 그 후 토르의 망치를 훔치기 위해 마법을 부렸고, 이 때문에 토르는 도널드 블레이크로 돌아가게 되었다.
시프는 도널드를 로키로부터 보호하다가 큰 부상을 입었지만 도널드가 응급 수술로 목숨을 구하고 망치를 되찾았다. 그들은 아스가르드로 돌아왔고, 시프는 맨고그(Mangog)로부터 도시를 지키는 것을 도왔다.

올림포스의 죽음의 신인 플루토는 토르를 함정으로 유인하기 위해 시프를 붙잡았다. 시프를 구한 토르는 플루토와 그의 부하들을 상대로 싸웠고, 제우스가 플루토를 저승으로 추방해버렸다. 그 후 시프는 최근 창조된 “그(나중에 애덤 워록으로 불리게 되는)”의 관심 대상이 되었다. 어린애 같은 그는 시프가 자신의 짝이 되길 원했기에 납치하여 다른 세상으로 데려갔다. 시프는 그의 미숙한 판단으로 벌어진 일임을 이해했지만, 시프의 안전을 걱정한 토르는 광전사의 상태에 돌입해 그를 완패시켰다.

시프는 이후 아스가르드에서 술투르에 맞서 싸웠고, 메피스토의 왕국에서 토르를 구출하기 위해 워리어즈 쓰리를 이끌었다. 헬라가 토르에게 목숨을 내놓으라고 하자, 시프는 전에 토르가 그랬던 것처럼 이번엔 자신의 목숨을 대신 가져가라고 주장하여 다시 그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로키는 아스가르드의 왕좌를 찬탈하고 시프에게 자신의 왕비가 되라고 강요하다가 오딘에게 처벌받았다.

얼마 후, 맨고그가 다시 아스가르드를 위협하자 오딘은 발키리 힐데가르데를 시프의 경호원으로 임명하고, 둘을 블랙월드 행성으로 보냈다. 블랙월드의 주민인 사일러스 그랜트을 만난 후, 리겔 성인 타나 나일과 시프, 힐데가르데는 살아있는 행성 에고의 일부인 에고-프라임이 시간을 왜곡하고 있으며, 수세기가 단 몇 시간 만에 지나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에고-프라임은 시프 등을 따라 지구로 왔고, 토르, 발더, 워리어즈 쓰리와 합류했다. 에고-프라임은 오랜 싸움 끝에 자신의 힘을 소진하여 죽었고, 그 과정에서 세 명의 영 갓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일이 다 끝난 뒤에야 이것이 전부 오딘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알고, 아스가르드 전사들은 자신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한 오딘을 비난했다. 오딘은 그들 모두를 지구로 쫓아내버렸다.

시프와 친구들은 잠시 메피스토를 상대했고, 로키의 조종을 받는 압소빙맨과도 마주쳤다. 로키가 토르의 목숨을 위협하자 시프는 카닐라의 도움을 받는 대가로 카닐라를 섬기기로 했다. 카닐라는 마법으로 토르가 승리하도록 도움을 주었고, 시프와 함께 연인 발더를 찾으러 갔지만, 그들은 외계인 스쓰(SSsth)에게 붙잡혀 블랙 네뷸라의 광부들에게 팔려갔다.
일단 그곳에 도착하자, 그들은 살아있는 거대한 보석 안으로 끌려 들어갔는데, 그것은 조르(Xorr) 행성의 잔해로 스스로 회복하기 위해 그들의 생명 에너지를 먹으려고 계획했다. 토르와 동료들은 시프와 카닐라를 구하기 위해 머큐리오 더 4-D맨(Mercurio the 4-D Man)과 힘을 합쳤고, 조르는 초신성의 경로에 끼어들어 파괴됐다.

이들은 아스가르드로 돌아와 마법사 이그론이 만든 자신들의 복제품들과 싸워 무찔렀다. 오딘은 시프, 토르 등을 보내어 다섯 개의 거대 행성인 블랙 스타즈를 조사하게 했다. 그곳은 주인들이 연료를 얻기 위해 모든 세상을 수확한 곳이었다. 아스가르드 전사들은 블랙 스타즈의 반항적인 안드로이드 하인들의 도움을 받아 블랙 스타즈의 주인들로 하여금 그들의 다섯 개의 행성 중 네 개는 이미 오래 전에 죽었다는 것을 알게 하여, 연료의 필요성을 없앴다.

그 다음에 오딘은 드웰러 인 다크니스(Dweller-in-Darkness)와 싸우고 있는 토르와 허큘리스를 돕기 위해 시프를 보냈다. 드웰러 인 다크니스는 두려움을 퍼뜨리는 능력으로 뉴욕 시에서 많은 자살자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제인 포스터 역시 자살 시도를 하여 거의 죽을 뻔 했다. 제인에 대한 토르의 감정이 다시 불붙자, 시프는 토르에 대한 사랑으로 제인의 상태에 대한 치료법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허큘리스와 함께 카모 타른을 찾아가 그의 룬스태프를 얻으려 했다.
룬스태프를 빼앗은 시프는 자신의 생명력을 제인의 몸으로 이동시켜서 제인의 건강을 회복시켰다. 이로 인해 시프는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것 같았지만, 그 영혼은 제인의 내면 깊은 곳에 남아있었다. 얼마 뒤 맨고그가 오딘의 자리를 빼앗아 아스가르드의 왕좌를 차지하자, 토르와 제인이 아스가르드로 돌아왔다. 제인이 시프의 검을 만졌을 때, 제인을 대신하여 시프가 나타났다. 전투 끝에 맨고그를 물리친 시프는 토르와 워리어즈 쓰리와 함께 오딘을 찾아 나섰다.

탐사 과정에서 외계인 크로난과 싸우고, 그는 포말호티(Fomalhauti) 외계종족의 스포르로부터 레비아인들을 방어했지만 스포르가 죽은 후에야 자비로운 존재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레이 가고일의 우주해적단에게 납치되었다.
수많은 고난 끝에 소울 서바이버즈의 포로가 되어 힘을 빼앗기고 있는 오딘을 찾아냈다. 아스가르드 전사들은 오딘을 구출해 왕좌에 앉혔다. 곧, 발더가 겨우살이 화살에 쓰러지면서 라그나로크가 시작된다는 신호가 나타났다.
시프는 적들로부터 아스가르드를 방어할 준비를 했고, 다큐멘터리를 찍으러 아스가르드에 와 있던 몇몇 인간 중 하나인 로저 노벨의 구애를 거절했다. 노벨은 토르의 힘을 얻기 위해 마법 물체들을 사용해서 토르를 물리치고 묠니르를 빼앗았다. 시프는 토르를 더 이상 해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벨과 함께 떠났고, 결국 라그나로크의 군대에 맞서는 아스가르드인들을 돕도록 설득할 수 있었다. 노벨은 전사했고, 라그나로크는 간신히 피했다.

오딘이 사실 진짜 라그나로크에 대비하기 위해 자신이 꾸민 일이었음을 밝히자, 화가 난 토르는 아스가르드를 떠나면서 시프에게 같이 가자고 했다. 그러나 시프는 집을 떠날 수 없었기에 토르와 떨어져 고통스러운 몇 달을 보냈다. 심지어 오딘의 명령을 어기고 토르가 아스가르드로 돌아왔을 때엔 디스트로이어 아머로 그와 싸워야만 했다.
오딘은 나중에 지구를 심판하려는 셀레스티얼 종족과 싸우기 위해 시프를 포함한 모든 아스가르드인들의 영혼을 디스트로이어 안으로 집어넣어 싸우게 했다. 셀레스티얼들이 디스트로이어를 파괴했지만, 토르의 노력으로 영혼들은 몸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다시 만난 토르는 시프에게 지구로 동행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시프는 토르와 약혼하고, 나중에 함께 하기로 동의했다.

시프는 전쟁의 신 티르의 구애를 거절하고, 티르가 로키와 함께 아스가르드인들을 지구로 몰아냈을 때 토르와 재회했다.
티르가 패배한 후, 시프는 토르와 함께 지구에 머물면서 도널드 블레이크의 시카고 아파트에서 사촌 시빌로 가장하여 살았다. 그러면서 토르를 도와 메가탁과 싸우고, 크루세이더에게 다친 토르를 아스가르드로 데려가 치료받게 했다.
드라큘라에게 물렸을 때엔 잠시 뱀파이어가 되었는데, 드라큘라가 신부로 맞기를 원했지만 아스가르드인의 생리학 덕분에 극복해냈다. 지구에서의 평범한 삶에 만족하지 못하며, 토르가 도널드로서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외로워했다.

시프의 등장 이후 카모 타른에 살고 있던 제인을 구하기 위해 토르와 킨케이드 박사와 동행한 후, 시프는 파혼을 선언하고 혼자서 아스가르드로 돌아왔다. 토르가 자신이 아닌 지구를 선택한 것에 대해 분개한 시프는 외계인 베타 레이 빌이 도착해 토르와 맞먹는 힘과 고귀함을 증명하자, 그를 오딘에게 데려가 스톰브레이커 망치를 하사받게 해주었다. 빌의 주민들을 악마로부터 지켜낸 후에, 빌의 주민들이 정착할 새로운 행성을 찾는 여행길에 시프는 토르의 축복을 받으며 빌과 함께 떠났다. 시프와 빌은 술투르의 군대에 맞서 아스가르드와 지구의 히어로들을 돕기 위해 돌아왔다.
시프는 발할라의 히어로들을 이끌고 뉴욕 시에서 술투르의 악마들에 맞섰다. 이때 부상을 입었으나 영약 덕분에 회복했다. 오딘이 술투르를 물리치고 죽은 것처럼 보이자, 시프는 빌을 떠나 토르에게로 돌아갔다. 그러나 로렐라이의 사랑의 마법에 걸린 토르가 시프를 때리자, 자신에 대한 토르의 사랑을 의심하게 된 시프는 빌과 함께 영원히 아스가르드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토르가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시프를 만류하자, 시프는 빌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로키가 아스가르드에 퍼뜨린 전염병으로 모두가 동상처럼 굳어버렸으나, 토르가 로키의 계획을 무산시켰다. 시프는 이후 이집트의 죽음의 신 세트의 군대와의 전쟁에 참전하여 많은 희생자를 낸 아스가르드의 승리에 기여했다. 얼마 후, 켈트의 번개신 레이르는 그런 시프를 보고 반해버렸다. 나중에 서리 거인 이미르가 아스가르드를 공격했을 때, 레이르는 시프에게 청혼하기 위해 아스가르드에 도착했다. 시프는 두 가지 조건을 내세웠다.
첫 번째 조건은 레이르가 토르를 찾아 아스가르드로 데려오는 것을 돕는 것이었다. 레이르가 동의해서, 둘은 토르를 찾기 위해 지구로 여행했다. 토르를 찾는 여정은 검은 은하(Black Galaxy)까지 이어졌고, 마침내 그곳에서 토르를 발견했다. 레이르는 모두를 아스가르드로 데려갔는데, 이미르와 술투르 사이의 전투가 라그나로크를 불러오고 있었다. 토르와 오딘은 라그나로크를 영원히 미룰 수 있었다. 시프는 자신이 선택한 최고의 용사와 싸워서 이기면 받아들이겠다는 두 번째 조건을 내걸었다. 시프가 선택한 최고의 용사는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토르가 자신의 상대일 것으로 생각한 레이르는 시프가 자신을 쉽게 제압하자 깜짝 놀랐다. 레이르는 시프에게 지고 돌아갔다.

로키의 조종을 받게 된 오딘이 토르를 현실에서 추방하자, 상심한 시프는 머리를 자르고 발더와 함께 토르를 찾아 나섰다. 카닐라의 노른 스톤을 사용하여 토르의 흔적을 찾아 우주를 가로지른 그들은 먼저 아스가르드 죽음의 땅인 헬로 텔레포트하여 로렐라이의 영혼으로 움직이는 디스트로이어와 싸웠다. 그 다음으로 베타 레이 빌의 새로운 집과 토르의 클론인 노빌리우스가 끌어당긴 뉴 이모탈스의 우주선으로 이동했다. 뉴 이모탈스의 주인인 하이 에볼루셔너리를 찾는 것을 도운 뒤에 살아있는 행성 에고의 파괴를 목격했다. 토르는 지구에서 에릭 마스터슨이란 인물을 새로운 인간 숙주로 삼았다. 탐험 동안에 절망과 집착에 빠진 시프는 메피스토의 도움을 받는 대신 그를 섬기기로 합의했다.

에릭과 발더는 시프를 쫓아 메피스토의 왕국으로 갔고, 시프와 싸웠다. 에릭과 키스를 하게 된 시프는 메피스토로부터 로키가 비밀리에 오딘의 왕좌를 빼앗았다는 말을 들었다. 그들은 아스가르드로 돌아와 오딘을 제자리로 돌려보냈고, 토르가 에릭 마스터슨의 마음속에 갇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프는 토르와 에릭 사이에서 잠시 갈팡질팡했지만 결국 돌아온 토르와 재결합했다. 하지만 토르는 최근 경험 때문에 안절부절못했다. 그는 별들 사이의 평화를 찾기 위해 아스가르드를 떠났지만, 곧 전사의 광기에 굴복하여 극도로 폭력적이 되었다. 그에게 접근한 시프와 베타 레이 빌은 공격을 받고 완전히 패배했다. 전사의 광기는 죽음으로서 처벌한다는 것을 안 시프는 치료법을 찾는 동안 토르의 병을 비밀로 지켰다.

올림포스 신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오딘에게 토르의 상태를 알리려는 애덤 워록과 인피니티 워치에 맞서 싸웠다. 토르는 많은 지구의 히어로들을 물리쳤으나 타노스에 의해 제압되었다. 광기 치료를 위해 오딘에게 끌려갔으나, 토르는 여전히 수년간 조종해온 아버지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고, 화난 오딘은 토르를 아스가르드에서 추방하고 부활한 로저 노벨로 그 자리를 채웠다. 시프는 이 상황에 화가 나 오딘에게 복종하지 않고, 토르와 그의 새로운 동맹인 하이 에볼루셔너리와 갓팩(Godpack)에 합류했다. 시프와 토르는 사악한 마법에 걸린 워머신과 씽을 상대로 싸우기도 하고, 헬라가 없는 동안 헬을 정복한 커스(Kurse)로부터 지구를 지켰다. 시프는 토르에게 다시 한 번 작별 인사를 하고 아스가르드로 돌아갔다.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오딘은 아스가르드인들을 인간들의 몸으로 옮기면서, 시프는 스와트 장교인 에리카 벨레즈가 되었다. 아스가르드의 세계수인 이그드라실의 힘을 이용하려는 세트는 부하들을 보내 이 “잃어버린 아스가르드 신들”을 죽였다. 아스가르드인들은 서서히 기억을 되찾고, 세트에게 맞서는 울릭과 인챈트리스에게 합류했다. 그리고 원래의 모습을 되찾고 세트를 물리쳤다. 암흑신들의 왕국인 나르키손(Narcisson)이 아스가르드를 공격하여 쉽게 재빨리 정복하고 시프, 발더, 오딘을 포로로 잡고 다른 사람들은 지하감옥에서 일을 시켰다. 몇 주간의 고문을 견뎌낸 후, 토르에 의해 풀려났고 암흑신들을 몰아냈다.

오딘은 오딘슬립에 들어가면서, 시프를 아스가르드의 임시 지도자로 선택했다. 다크 엘프인 말레키스는 고대 겨울의 관(Casket of Ancient Winters)을 사용하여 아스가르드를 얼음으로 뒤덮었다. 토르가 인피니티 선즈의 보석(Gem of Infinite Suns)으로 관을 파괴하는 동안에 시프는 직접 말레키스와 싸웠다.
오딘이 사망하고 토르가 뒤를 이어 아스가르드의 왕이 되자, 그는 오랜 친구들과 거리를 두고 자신의 짝으로 시프가 아닌 아모라를 선택했다. 그리고 아스가르드를 지구로 이동시켜 아스가르드인들이 인간 사회의 모든 잘못을 바로잡게 했다. 시프는 이 개입이 정당한가하는 의심을 품으면서도, 아픈 사람들에게 약을 전달하고 독재 정부를 전복시키는 등의 여러 임무에 참여했다.

아스가르드가 지구에서 도로 철수한 후, 라그나로크의 군대가 공격하여 시프의 팔을 절단했다. 겨우 살아남은 시프는 술투르의 군대에 맞서 최후의 승부에 합류했고, 토르는 그들의 부활을 막고 그들에게 마지막 영광스러운 최후를 허락했다.
하지만 아스가르드인들은 정말 죽지 않았다. 그들의 영혼은 인간의 육체에 머물러 있었다. 토르가 아스가르드를 오클라호마 주 브록스턴에 복원한 후, 로키가 시프가 원래 태어났어야 할 육체를 차지하는 바람에, 시프의 영혼은 죽어가는 노부인 로즈 체임버스의 육체로 들어가버렸다. 이 노부인은 말기 암환자였다. 로키는 시프를 찾아내어 본모습을 볼 수 있는 거울을 주었지만 시프는 그 누구에게도 자신이 여기 있다고 알릴 수가 없었다.

시프는 살기 위해 몸부림치며 숙주의 안에 남아있었다. 시프를 찾지 못하자, 토르는 그들의 숙주가 죽으면 아스가르드인의 영혼이 어떻게 될까 궁금해 하기 시작했다. 로키는 나중에 토르의 부름에 답하기엔 시프의 영혼이 너무 약해있어서 불가능했고, 로키가 영혼을 현재의 여성 형태에서 남성 형태로 옮기면 그 과정에서 시프의 숙주가 살해될 것이므로 토르는 작별인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토르와 잠시 분리된 도널드 블레이크는 시프를 찾기 위해 뉴욕에 있는 제인 포스터를 찾았다. 혹시 시프의 영혼이 다시 제인에게 가지 않았을까 해서였다. 제인에게 시프의 영혼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도널드는 제인이 일하는 병원을 떠났지만, 체임버스 부인은 이 병원에 입원해있었다. 진실을 알게 된 제인은 도널드에게 연락해서 시프를 찾았다고 알렸고, 토르는 체임버스 부인이 사망하기 바로 직전에 시프를 되살릴 수 있었다.

시프는 이후 오클라호마로 망명한 토르에게 합류해 실반이라는 이름으로 도널드와 같은 호텔에 투숙했다가, 노먼 오스본이 해머(HAMMER)와 그의 어벤저스를 이끌고 아스가르드를 공격하자, 그곳을 지키기 위해 돌아왔다. 토르의 어벤저스 연합군의 지원으로 오스본의 군대는 패배했지만, 센트리는 전투 중에 아스가르드 영토를 파괴했다. 시프는 재건을 위해 아스가르드에 합류했다.

공포의 신 서펜트가 돌아온 것을 알아차린 오딘은 모든 아스가르드인들은 아스가르드로 귀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토르는 이에 항거하다가 패배하고 사슬에 묶여 왕국으로 끌려갔다. 시프에겐 충격적인 광경이었다. 오딘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한 로키가 토르를 풀어주자, 시프는 워리어즈 쓰리, 발더, 헤르모드와 함께 지구로 토르를 데려가 어벤저스를 돕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오딘이 이를 알아차리자, 토르는 지구를 구하도록 설득했다. 오딘은 허락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면 다크 아스가르드가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스가르드가 아스가르디아라는 이름으로 복구되었을 때, 시프는 타나러스가 쓰러져 죽어가는 일꾼을 구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러나 카닐라와 울릭의 주문이 풀리기 전까지 시프와 나머지 사람들은 토르가 누구인지 잊어버렸다. 오딘과 프레야는 서펜트에 맞서 싸우는 토르를 돕기 위해 여러 여성 전사들을 소집했다. 그들은 서펜트와 싸워서 물리쳤다.

다크 엘프 말레키스(Malekith)와 그의 다크 카운슬이 지구를 공격하자, 아스가르드인들은 침략을 물리치려 했다. 시프는 캡틴 마블과 함께 지구 주변의 다양한 적들과 싸우기 위한 워 어벤저스를 결성했다. 헤임달이 죽은 후, 시프는 바이프로스트의 수호자가 되었다. 토르가 갤럭투스와 함께 블랙 윈터에 맞서는 전투에 참여했을 때, 시프는 토르의 임무를 도왔다.
그러나 베타 레이 빌이 토르와 갤럭투스가 아무 이유 없이 행성을 파괴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막으려 했고, 토르는 베타 레이의 망치인 스톰브레이커를 파괴하고 그를 죽이려 했다. 시프가 개입해 이를 말렸지만, 토르는 물러나라고 명령했다. 시프는 명령을 거부하고, 토르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잊고 있으며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베타 레이와 함께 아스가르드로 갔다.
 
시프 코스튬
히어로스타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