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고아가 된
사샤 마틴은 외계에서 온 건틀렛 덕분에 엄청난 힘을 얻은 뒤에 점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사샤는
사우스포라는 코드네임을 짓고 범죄를 저질렀다.
갱단에 가입한 뒤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를 부수고 디즈니월드를 파괴했다. 뉴 워리어즈와 맞닥뜨린 후에 나이트
스래셔(Night Thrasher)가 사샤를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체포되었다.
빅하우스 교도소에 수감된 사샤의 할아버지 홀든 할러웨이는 '굿맨,
리버, 쿠르츠버그 & 할러웨이' 로펌의 그 할러웨이였다. 변호사인 할러웨이는 손녀를 위해 로펌 내에
초인사건을 전담하는 부서를 만드는 것을 지지했다.
매드 씽커(Mad Thinker)와 동맹을 맺은 사샤는 그와 동료 수감자들이 탈옥하는 것을 돕기로 했다.
하지만 이 수감자들 중 일부가 교도소에 온 할아버지를 죽이려 하자 그들을 공격했고, 결국 제니퍼 월터스(쉬헐크)가
사샤를 담당하게 되었다.
제니퍼가 우주의 판사인 마지스트라티(Magistrati)로 봉사하도록 선택된 후, 사샤를 지구에서 멀리
데리고 갔다. 어썸 앤디(Awesome Andy)가 보모 역할을 해주었다.
그 직후 제니퍼는 티타니아(Titania)로부터 무자비하게 공격을 당했고, 사샤는 도망쳤다. 할아버지는
사샤를 찾기 위해 안식기간을 연장했다.
몇 달 후, 호크아이의 죽음을 막으려고 미래를 바꾸려던 제니퍼가 시간변화국(Time Variance Authority)에
의해 연속성을 삭제당하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때 사샤가 제니퍼의 변호를 위해 다시 나타났다.
이 사샤는 미래에서 왔으며 뉴욕 최고의 변호사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자신은 건틀렛(Gauntlet)을 보고 영향을 받아 슈퍼히어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사샤는 제니퍼의 연속성을 남겨두도록 법원을 설득했고, 클락와이즈(Clockwise)라는 빌런의 난동을 막은
후에 제니퍼는 삭제를 모면하게 되었다. 재판이 끝나고 미래의 사샤는 자신의 시간으로 돌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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