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2023.05.17
스파이더 우먼 Spider-Woman (거미여인)
본명: 제시카 미리엄 드루(Jessica Miriam Drew)
다른 이름: 아라크네(Arachne), 아리아드네 하이드(Ariadne Hyde), 시빌 드보르작(Sybil Dvorak), 헌터(Hunter), 미스트레스 오브 더 블랙 블레이드(Mistress of the Black Blade), 다크 엔젤(Dark Angel), 다크홀드의 아이(Childe of the Darkhold), “웹 레이디(Web-Lady)”, 슬로터(Slaughter), 에린 다이커(Erin Dyker), 엔포서(Enforcer), 드루 스폰(Drew Spawn), 스팍(Spock), 포큐파인(Porcupine), 헤스티아-3(Hestia-3), 헌터(Hunter)
직업: 모험가, (과거에 스파이, 사설탐정, 특수요원, 경호원)
소속: 거미줄 기사단, 도터즈 오브 리버티, (과거에 하이드라, 쉴드, 드루와 매케이브 탐정소, 소드, 에임, 뉴 어벤저스, 어벤저스, 마이티 어벤저스, 시크릿 어벤저스, 스파이더 군단, 슈피리어 스파이더 군단, 레이디 리버레이터즈, 벤 유릭과 포큐파인의 파트너, 스트라이크포스)
출신지: 영국 런던
가족: 게리(아들), 마이클 마챈드(Aeternum, 동생), 레베카 마챈드(조카)
: 녹색(과거에 파랑) 모발: 검정(염색)/갈색
첫등장: Marvel Spotlight #32 (February 1977)

초능력

거미 생리학
-향상된 힘, 체력, 내구력, 스피드, 민첩성, 반사신경, 유연성, 청력,
-모든 형태의 독소, 독극물, 약물, 방사선에 대한 면역력
-베놈 블라스트(Venom Blasts): 손을 통해 생체 전기를 발사
-힐링 팩터, 긴 수명
-페로몬 분비: 공포심을 일으키거나 매력 또는 반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달라붙는 능력, 활공
능력

7가지 무술 사용, 스파이 기술, 곡예술, 탐정술, 다양한 언어 구사(러시아어, 일본어, 스페인어, 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무기/장비
차원여행 시계, 모터사이클
(과거에) 유니버설 웨폰 발사기(Universal Weapon Projection)
 
제시카는 미국인 인류학자 조너선과 영국인 여성 미리엄 사이의 딸이다. 제시카가 2살 정도 되었을 때 일가족은 발칸반도의 작은 국가인 트란시아(Transia)로 이주했다. 아버지와 동료 유전학자 허버트 에드가 윈덤은 트란시아 국경 안의 운다고어(Wundagore) 산에 땅을 구매했다. 작은 과학연구소의 건립이 목적이었다. 뜻밖에도 그곳에서 우라늄을 발견한 둘은 부자가 되었다. 운다고어 과학요새가 완성된 지 5년 후, 제시카는 방사능 우라늄에 노출된 탓에 치명적인 병에 걸렸다.
목숨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는 인간보다 거미가 방사선에 더 면역을 보인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실험용 거미의 혈액을 이용한 혈청을 주사했다. 제시카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자, 윈덤은 자신이 개발한 유전자 가속기를 사용했다. 그러나 효과는 매우 느린 속도로 나타났다. 딸이 실험용 쥐가 되었다고 느낀 어머니는 충격을 받아 숨졌고, 아버지도 결국 실망하여 산을 내려가 버렸다.

십년이 지난 후, 제시카의 노화는 매우 느리게 진행되었으며, 과거에 대한 기억을 잊은 채로 깨어났다. 그리고 갖게 된 초능력들로 인해 자신을 둘러싼 주위가 다 무서웠고 화가 났다. 윈덤은 그 사이에 하이 에볼루셔너리(High Evolutionary)라는 신원을 만들어 유전자 가속기로 여러 동물들을 인간화시키고 있었다. 제시카는 자신도 그런 동물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곳의 다른 반인간들은 제시카를 멀리했기에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지구를 떠난 사이에 산을 내려갔다.

제시카는 근처 마을에서 바텐더가 되었다. 첫 남자친구도 사귀게 되었는데, 남자친구의 장난에 놀란 제시카가 생체 전기를 발사하는 바람에 그가 죽고 말았다. 마녀로 몰린 제시카는 성난 군중들을 피해 도망치다가 오토 베르미스를 만나게 되었다. 오토는 사실 테러조직 하이드라(Hydra)의 리더인 수프림 하이드라였다. 그는 제시카를 하이드라에 데려와 여러 훈련을 시켰고, 제시카는 하이드라의 스파이 아라크네(Arachne)가 되었다. 제시카는 하이드라의 상징인 초록 대신 빨간색 옷을 입고 정보기관 쉴드(S.H.I.E.L.D.)의 국장인 닉 퓨리를 암살하러 출동했다. 그러나 제시카는 암살을 거부하고 수프림 하이드라와 싸워 그를 죽였다.

유럽을 방황하던 제시카는 런던에서 하이드라와 충돌했다. 마침 스톤헨지를 방문한 판타스틱 포의 씽(Thing)과 그의 여자친구 앨리샤 마스터즈는 마법사 멀린이 오래전에 창조한 원소들의 그룹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마법사 모드레드 더 미스틱과 함께 붙잡혔다. 제시카는 씽과 모드레드를 도와서 원소들을 물리쳤다. 모드레드는 제시카의 기억을 감지하여, 원래 인간이었음을 밝혀내고 과거를 기억해내도록 유도했다.

잠시 런던에 살던 제시카는 엑스칼리버라는 빌런과 싸운 후에 매그너스라는 수수께끼의 마법사를 만나 도움을 약속받았다. 그리고 아버지를 찾기 위해 매그너스와 함께 미국의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했다. 제시카와 매그너스가 아버지의 행방을 조사하는 한편, 여러 슈퍼빌런들과도 싸우면서 쉴드 요원 제리 헌트에게 쫓겨 다녔다. 결국, 아버지는 과학기업 파이로테크닉스를 내세운 군사 테러조직에게 영입된 뒤에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시카와 헌트는 연애를 시작했고, 매그너스는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떠났다. 제시카는 네크라의 칼리 교단을 만날 때까지 많은 직업을 가졌지만 실패했다.
이때, 배우인 린지 매케이브와 만나 생애 처음으로 동성친구를 갖게 되었다. 스파이더 우먼으로서 범죄자와 싸우게 되면서 헌트와는 점점 멀어지다가 결국 헤어졌다. 나중에 스파이더맨을 만나고, 변호사 스캇 맥도웰과 잠시 파트너가 되어 현상금 사냥꾼이 되었다. 그러나 둘은 지향하는 바가 달랐기 때문에 파트너십은 오래 가지 못했다.

같이 살자는 린지의 제안으로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한 제시카는 X-멘과 함께 뮤턴트 사이린, 블랙 톰 캐시디, 저거너트와 싸웠다. 사설탐정 자격증을 따고 처음으로 매그너스의 적인 마녀 모건 르 페이와 싸웠다. 제시카는 집주인 데이비드 이시마와 연인이 되었고, “샌프란시스코의 다크 엔젤”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어떤 모험에서, 그녀는 바이퍼와 실버 사무라이와 싸우게 되었다. 바이퍼는 자신이 어머니라며 설득하려고 했는데, 이것은 고대의 악마 크톤(Chthon)의 음모였다. 바이퍼 역시 세뇌를 당한 상태였으므로, 제시카를 해치기보다는 차라리 크톤을 배신하고 제시카와 헤어졌다. 나중에, 바이퍼는 오히려 제시카가 자신을 어머니라고 믿게끔 세뇌시켰다고 생각하여 공격해왔다. 캡틴 아메리카 덕분에 제시카는 바이퍼를 물리칠 수 있었다.

한 보험회사가 샌프란시스코의 기업 강도들에 대한 조사를 위해 제시카를 고용했을 때, 아톰 스매셔와 부하들을 보고 로스앤젤레스까지 쫓아갔다. 거기서 씽과 자이언트맨을 만나고 아톰 스매셔가 장비를 훔치는 것도 목격했다. 씽은 전에 제시카를 만난 것이 기억나지 않았지만 친밀함을 느꼈다. 그들은 함께 아톰 스매셔를 쫓고, 그가 도시를 몰살시키려고 중성자폭탄의 사용을 계획하고 있음을 알았다. 다른 국가들의 모든 도시에 협박을 하기 위한 계산에서였다. 아톰 스매셔와의 전투 중에 제시카는 방사선 블라스트에 대한 면역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방사선 중독으로 죽어가던 자이언트맨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다량의 수혈을 감행했다. 의사는 더 이상 방사선 면역력을 소유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제시카가 스파이더 우먼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시마는 결별을 선언했다.

오래지 않아, 매그너스가 찾아왔다. 그는 모건 르 페이의 마수로부터 갇힌 영혼들을 풀어주기 위해, 6세기 잉글랜드로 유체이탈하여 영체의 상태로 가자고 설득했다. 제시카는 모건을 죽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모건 르 페이는 죽기 전에 제시카의 육체에 주문을 걸어 죽어 있도록 만들었다. 돌아갈 몸이 없어진 제시카는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매그너스에게 자신이 만났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잊도록 주문을 걸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친구들인 타이그라와 슈라우드가 제시카의 육체를 발견했을 때 주문은 깨졌다. 둘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서 숨이 돌아오게 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아직 식물인간 상태였다. 타이그라는 어벤저스에게 도움을 청하고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불려왔다. 이들은 영계로 떠나서 모건 르 페이와 싸우고, 제시카의 정신을 육체에 재결합시켰다. 제시카는 깨어났지만 능력을 잃게 되었다.

스파이더 우먼 활동을 포기한 제시카는 린지와 함께 탐정 일을 다시 시작했다. 두 여성은 사건 때문에 동아시아의 섬나라 마드리푸어로 갔고, 그곳에서 활동하고 있던 울버린과 만났다. 블랙 블레이드의 요술에 걸려 울버린과 싸우기도 한 제시카는 자신의 능력이 영원히 잃어버린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울버린을 도와 몇 개의 모험을 함께 했다. 마드리푸어에서 2년을 보낸 제시카와 린지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다.

제시카는 마법차원에 갇혔다가 린지와 스파이더맨, 그리고 두 번째 스파이더 우먼인 줄리아 카펜터에 의해 구출되기도 했다. 얼마 후에, 자신을 스파이더 우먼이라고 부르며 제시카의 돌아온 능력을 훔친 샬럿 위터의 공격을 받았다. 제시카는 줄리아와 정신능력자 마담 웹과 힘을 합쳤다. 그리고 이 악당을 뒤쫓는 또 다른 스파이더 우먼인 매티 프랭클린이 가세했다. 결국 매티 프랭클린이 샬럿 위터로부터 모든 능력을 도로 빼앗았으나, 제시카는 다시 능력을 되찾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제시카는 천천히 능력이 돌아오고 있었다. 매티의 실종을 조사하러 뉴욕에 간 제시카는 또 다른 탐정인 제시카 존스를 만나게 되었다. 두 제시카는 힘을 합쳐 마약상 데니 헤인즈로부터 매티를 구해냈다. 제시카는 뉴욕의 마담 웹 곁에 남아서, 매티를 지도하며 도왔다.

제시카는 되찾아가고 있지만 통제가 어려운 자신의 능력을 해결하기 위해서 하이드라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대신에 쉴드의 스파이로서 하이드라의 내부 정보를 전달하기로 했다. 그러나 닉 퓨리는 하이드라가 거짓정보를 퍼뜨리기 위해 제시카를 이용하고 있음을 알았다. 그리고 제시카도 닉 퓨리도 몰랐지만, 변신 외계종족인 스크럴(Skrull)이 제시카의 능력을 안정화시키는 작업에 개입하고 있었다. 이 실험과정을 통해서 스크럴 여제 베란케가 제시카의 DNA를 얻어서 제시카로 변신할 수 있었다. 진짜 제시카는 다른 많은 지구인들과 함께 납치되어 일 년 이상 스크럴의 우주선 안에 갇혀 지냈다.

아이언맨에게 구조되어 지구로 돌아온 제시카는 많은 이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했다. 다들 스크럴 여제를 떠올렸기 때문이었다. 울버린이 새로 재편된 뉴 어벤저스에 제시카를 초대했을 때에도, 클린트 바튼(호크아이/로닌) 같은 멤버들이 적대감을 보였지만 제시카는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보였다.
제시카는 미국의 최고 보안책임자가 된 노먼 오스본(그린 고블린)과 그의 다크 어벤저스를 유인한 뒤에 잠복하여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를 의심한 오스본은 그와 손잡은 후드(Hood)의 조직을 내보냈다. 교전 끝에 탈출한 뉴 어벤저스는 캡틴 아메리카의 은신처로 후퇴했고, 제시카는 이 실패가 자신의 책임이라는 느낌을 받아 화가 났다.

외계의 위협을 감시하는 기관인 소드(S.W.O.R.D.)는 제시카를 영입했다. 첫 임무는 마드리푸어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위장한 스크럴을 잡는 일이었다. 뜻밖에도 하이드라, 썬더볼츠 팀, 또 다른 스크럴까지 엮이면서, 제시카는 뉴 어벤저스의 도움을 받아 스크럴을 쓰러뜨릴 수 있었다.

오스본이 몰락하면서 전 캡틴 아메리카인 스티브 로저스가 그 자리를 물려받았다. 제시카는 어벤저스의 멤버가 되었고, 자신이 클린트 바튼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돌아온 노먼 오스본은 하이드라와 손을 잡고, 어벤저스를 공격해왔다. 제시카는 하이드라 요원들에게 자신이 아직 같은 편인 척하려고 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모든 차원의 거미 토템들이 힘을 합칠 때, 제시카도 스파이더걸, 스파이더맨, 실크, 스칼렛 스파이더와 함께 스파이더 군단에 합류했다. 제시카는 실크와 스파이더맨 누아르와 함께 거미 토템들을 노리는 인헤리터즈(Inheritors)를 교란시키려 다른 차원으로 갔고, 인헤리터즈의 브릭스와 보라가 그 뒤를 쫓아갔다. 제시카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인헤리터즈의 본거지인 지구-001로 가서 그 세계의 제시카 드루인 척했다. 그리고 중요한 정보가 적힌 두루마리를 스파이더맨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두루마리의 내용 덕에 스파이더 군단은 인헤리터즈의 계획을 알 수 있었고, 결국 승리하여 각자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었다.

지구로 돌아온 제시카는 어벤저스를 그만두기로 결심하고 평범한 사람들을 돕는 새 인생을 시작하기로 했다. 슈퍼빌런을 위해 일하는 기술자의 아내인 캣이 포큐파인(로저 고킹)의 아내 올리비아와 딸 칼리를 납치하는 바람에, 로저는 캣을 위해 범죄를 저지를 수밖에 없었다. 제시카가 그들을 구하러 갔을 때, 그들은 이전의 삶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마이너 슈퍼빌런들과 빌런 수하들의 가족들이 사는 공동체인 문스 할로우(Moon's Hollow)에 살고 있었다. 제시카는 캣을 물리치고, 그들에게 슈퍼빌런 남편들에 대한 협박을 중단한다면 당국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로저는 제시카에게 감사하며, 딸에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사이드킥으로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클린트와 헤어진 제시카는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했다. 여전히 범죄와의 싸움을 계속 하면서, 기자 벤 유릭이나 로저로부터 각종 도움을 받았다. 캡틴 마블(캐롤 댄버스)로부터 알파 플라이트가 운영하는 분만실 초대를 받았으나, 제시카가 다니는 병원에 스크럴들이 쳐들어왔다. 제시카는 분만실의 다른 산모들과 함께 스크럴들을 상대로 싸웠다. 캐롤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전화를 걸었는데, 캐롤이 초대한 분만실은 블랙홀 안에 있는 곳이었다. 스크럴들에게 최후의 공격을 하려는 순간, 뜻밖의 진통이 시작되었고 제시카는 아들을 낳았다. 출산 직후에 침대에서 일어나 마지막 스크럴들을 제압하기까지 했다. 때마침 캐롤이 도착해 통증을 호소하는 제시카를 달래주었다. 아기의 이름은 게리로 지었다.

제시카는 갓 태어난 아기를 돌보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다. 친구인 캐롤, 클린트, 헬캣, 쉬헐크와 함께 여러 차례 외출을 했지만, 현실적으로 아이를 돌볼 준비가 되어 있는 로저가 보고 있는 아기 생각뿐이었다. 그래서 캐롤에게 다른 생명이 자신에게 달려 있는 지금 히어로 활동으로 돌아갈 생각을 할 수 없다고 불평했다. 그러나 결국, 아기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히어로가 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후 캐롤은 인휴먼즈와 그들의 예지능력자 율리시스 케인과 함께 범죄 예방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제시카는 아들을 부양하기 위해 탐정 일에 집중하면서 이 일과는 아무 관련이 없기를 원했으나, 캐롤의 설득으로 마지못해 합류했다.
긴 하루가 끝나고 제시카는 벤 유릭과 함께 근처 술집에 갔다가 클린트가 브루스 배너를 살해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분노에 휩싸였다. 브루스의 마지막 날을 조사한 제시카는 알파 플라이트에 잠입해 캐롤과 싸우기 위한 방법을 찾으려 했고, 결국 둘의 우정은 틀어져버렸다.

주민들을 확인하러 문스 할로우를 방문한 제시카는 모두가 잘 지내는 모습을 봤지만, 올리비아는 반겨주지 않았다. 저녁에 아파트로 돌아온 제시카는 게리에게 잠자리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는데, 벤이 찾아와서 로저가 홉고블린에 의해 죽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캐롤이 게리를 돌봐주는 동안 제시카는 올리비아에게 단서를 얻으러 갔지만, 올리비아는 로저가 칼리를 키우지 못하게 막고 베이비시터로 이용한다는 이유로 자신을 미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후 벤은 로저의 감정과 올리비아가 왜 그렇게 느꼈는지에 대해 알려주었다. 캐롤은 퀸즈에서 은행을 털고 있는 포큐파인 복장의 다른 남자가 나타났음을 알려주었다. 제시카는 홉고블린이 포큐파인의 상표권을 팔기 위해 로저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후 홉고블린의 부하들에게 기습을 당했다. 누군가가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준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는데, 그 정체는 캐롤이 준 불멸의 임부복을 입고 살아남은 로저였다. 살아 있는 로저를 보고 기뻐한 제시카는 로저에게 키스하고 다리를 올가미로 걸어 데려갔다.

뼈가 부러졌음에도 제시카는 홉고블린을 쫓아 폐차장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홉고블린의 부하들을 물리치고 글라이더 중 하나를 손에 넣었다. 제시카는 공중에서 홉고블린과 두 글라이더가 충돌하는 공중 치킨 게임을 벌였다. 마지막 순간, 로저의 도움으로 홉고블린의 균형이 무너지는 바람에 제시카가 이길 수 있었다. 그렇지만 홉고블린에겐 여전히 부하들이 남아있었다. 지칠 대로 지친 제시카와 로저의 앞에 캐롤이 나타났고, 캐롤의 화해 요청에 로저와 다시 키스를 하느라 바쁜 제시카는 다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손짓을 보냈다.

부상이 완치된 후에 제시카는 친구들에게 로저와 사귄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파티를 열었고, 다른 친구들이 로저를 받아줄 거라고 안심시켰다. 로저가 게리를 진정시키러 갔을 때 제시카는 나타샤와 자신의 인생 선택에 대해 말다툼을 벌였다. 게리가 창문 밖으로 나가 건물을 오르기 시작하자 주변에 있던 여러 슈퍼히어로들이 아기를 잡으려고 했지만 아무도 게리를 잡을 수 없었고, 추락하는 게리를 로저가 구하러 뛰어들었다. 이 일은 그 자리의 모두에게 로저를 인정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이후 제시카는 새 유아용 침대를 선물해준 캐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고 로저와 벤은 아파트 청소를 도왔으며 다함께 파티를 즐겼다.

하이드라가 뉴욕을 암흑으로 뒤덮은 후, 제시카는 닥터 스트레인지, 윌슨 피스크와 함께 바론 모르도로부터 생텀 생추어리를 되찾기로 했다. 일련의 좌절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인지는 데어데블, 벤, 제시카와 함께 생텀을 되찾을 수 있었다.

케인 파커가 제시카를 찾아와 방사능에 오염된 세계를 탈출한 인헤리터즈의 귀환에 맞서 싸우는 데 도움을 요청했다. 제시카는 그들과 다시 싸우고 싶지는 않았지만, 거미 토템인 게리를 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합류했다. 제시카는 솔러스의 부활을 막아 인헤리터즈를 종식시킬 방법을 찾기 위한 팀의 리더가 되었다.
어린 토템의 맛을 특별히 좋아하므로, 스파이더 키드가 베르나를 위한 미끼로 이용되었다. 사실 케인은 애초부터 방사능의 위험 때문에 자살특공대를 구성한 것이었다. 게리의 존재를 알면서도 자신을 이 팀에 끌어들인 케인을 비난하던 제시카는 할 수 없이 현실을 받아들였고, 이 팀은 베르나를 방사능 과다 복용으로 죽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솔러스의 수정을 손에 넣자마자 제시카는 베르나의 함정에 빠져 지구-616으로 텔레포트되었고, 다른 인헤리터즈가 솔러스를 되살릴 수 있었다. 제시카는 붙잡혔지만 거미 토템들이 결국 인헤리터즈를 다시 물리쳤고, 옥토퍼스가 인헤리터즈를 먼저 죽여 토템 소비에 대한 욕구가 없는 무고한 어린아이로 부활시키려는 계획을 실행에 옮길 때 함께 있었다.

스바르탈프헤임의 브리다이 종족이 USAMRIID 연구단지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유포한 후, 어벤저스가 도착했을 때 받을 비난을 피하기 위해 제시카와 스펙트럼, 윈터 솔저, 앤젤라, 위칸을 시설로 데려왔다. 과거에 브리다이와 마주친 적이 있는 블레이드는 그들이 결백하다는 것을 알고 진범을 찾아 물리치는 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삼의 신전에 도착한 어벤저스는 브리다이와 싸우다가 그들의 리더인 오피디안 백작과 군기사 비르기트를 만났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브리다이들을 추적한 끝에, 그들은 앞서 만났던 오피디안 백작이 진짜가 아니며, 진짜 백작은 비르기트에게 포로로 잡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르기트를 두려워하는 백작은 왕국들이 지구를 침공한 전쟁 이후 브리다이족이 고향을 잃고 갈 곳이 없다고 말했고, 팀은 이 또 다른 방황하는 영혼을 돕기로 동의했다. 다음 목적지는 몬스터 아일랜드로, 데드풀의 동의를 얻어 임시 기지를 마련했다.

스트라이크포스와 함께 하는 동안 제시카는 수입이 부족했고, 브리다이 임무의 이상한 상황으로 인해 게리를 자주 볼 수 없게 되었다. 제약업계의 억만장자 마이클 마챈드로부터 경호원을 구한다는 이메일을 받은 제시카는 이를 수락하고 로니에게 슈퍼히어로의 클래식 수트 대신 새로운 용병 수트를 의뢰했다.
몬스터 아일랜드에서 제시카, 블레이드, 윈터 솔저는 술집에서 서로 싸워야 했고, 제시카가 이긴 후 돈 부기니로부터 프로가 되라는 제안을 받았다. 제시카는 별다른 고민을 하지 않고 명함을 받아 보관했다. 술집을 나설 때 비르기트의 기습을 받아 오피디안 백작이 다시 납치당했다. 그들은 비르기트를 따라 스바르탈프헤임으로 가서 백작과 함께 몬스터 아일랜드로 무사히 돌아왔지만, 여전히 안전하지 않았다. 제시카는 자신이 제안 받은 일을 떠올리며 팀이 수많은 몬스터와 심지어 서로 맞서 싸워야 하는 링 싸움을 제안했다. 제시카가 승자가 되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오피디안으로 교체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승자로 선언된 오피디안은 섬에서 일자리와 거주지를 제안했다. 축하 만찬을 마친 후, 팀은 지난 몇 주 동안 있었던 모든 일에 대해 브리핑하고 헤어졌다.

코타티의 침공으로부터 어벤저스와 판타스틱 포가 태양계를 구하기 위한 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캐롤의 새로 발견된 이부동생 로리-엘이 중범죄 혐의로 기소되었다. 캐롤이 크리/스크럴 연합의 어큐저가 되었기 때문에 로리-엘을 심판해야만 했으므로, 로리-엘이 진범이 아니라고 생각한 캐롤은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제시카에게 도움을 청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법 도움으로, 제시카와 캐롤이 가장 신뢰하는 친구들 몇몇은 함께 크리의 녹색 코스튬을 입고 캐롤의 유니버설 웨폰을 하나씩 들었다. 캐롤의 힘을 나누어준 것이므로 캐롤은 이전만큼 강력하지 않았고, 제시카는 친구를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웨이스트럴(월터 로슨)을 의심한 캐롤은 헐클링과 대화를 나눈 후 그가 크리 구금에서 탈출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제시카, 워머신, 해즈맷과 함께 그를 진범으로 체포하도록 이끌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구로 돌아오는 길에 코타티의 공격을 받아 싸우는 도중에 주문이 사라져 제시카와 다른 팀원들은 추가 능력을 잃게 되었다. 이때 로리-엘이 유니버설 웨폰을 사용해 전황을 바꾸고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스파이더맨을 신이터와 충돌하게 만드는 정체불명의 세력에 대한 마담 웹의 경고 이후, 제시카는 거미줄 기사단의 일원이 되어 오스본으로부터 피터 파커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거미줄 기사단은 킨드레드가 피터를 고문하기 위해 보낸 악마 떼에 빙의되었다. 제시카의 능력을 통제할 수 없었던 킨드레드는 거미줄 기사단에게 뉴욕을 공격하게 했다.
이들이 다리를 공격해 메리 제인과 수백 명의 사람들이 위험에 처하게 되자, 피터는 킨드레드가 그들을 풀어주는 대가로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기로 했다. 악마에 빙의되었던 제시카는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났고, 다리가 무너지면서 갇혀 있던 시민들은 공포에 질린 채 거미줄 기사단에게서 도망쳤다. 다행히 닥터 스트레인지의 개입으로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고 블랙캣은 제시카와 다른 사람들을 생텀 생토룸으로 데려갔다. 스트레인지가 거미줄 기사단을 피터의 영계로 이동시킨 후, 그들은 그곳이 폐허가 된 채 킨드레드가 피터에게 남은 트라우마를 이용해 괴롭히고 있음을 발견했다.

스트레인지가 악마를 막는 동안 기사단은 킨드레드의 묘지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몰런의 힘으로 힘을 얻은 신이터를 만났고, 제시카는 그의 힘의 활용을 알아 차렸다. 마담 웹은 신이터가 자신의 힘을 빼앗도록 허용하여 그가 자신의 미래를 보고 자살하도록 이끌었지만, 나머지 기사단은 킨드레드에게 잡혀버렸다. 피터와 메리 제인을 위한 킨드레드의 만찬 파티에서 기사단은 인질로 잡혀 참석했다가 킨드레드의 화를 참지 못해 죽을 뻔했다. 오스본이 때마침 킨드레드의 주의를 돌리자, 제시카는 메리 제인을 도와 모두를 대피시켰다. 그 후, 거미줄 기사단은 신이터의 죽음과 킨드레드의 장기적인 계획 가능성을 고려할 때 범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순찰을 계속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마이클 마챈드의 딸 레베카를 보호하는 일을 하던 제시카는 나이트 너스의 도움을 받을 정도로 몸이 좋지 않아졌음을 느꼈고, 방사능에 대한 면역력과 자신의 초능력이 자신을 죽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이클은 아버지의 연구 결과를 이용해 레베카의 암 치료제를 시험했지만 실패했다며 책임을 고백했다. 이제 자신도 치료제가 필요했던 제시카는 마이클을 돕기로 했다. 자신의 병이 게리에게 전염될지 확신할 수 없었기에, 안전을 위해 로저에게 게리를 한 농장으로 데려가게 했다. 옥타비아 베르미스의 창고를 털던 제시카는 치료에 필요한 마지막 라트로덱투스 에테르눔 거미를 구하려다 큰 부상을 입었다.

마이클의 건물이 공격을 받아 마이클과 레베카를 개인 제트기로 대피시킨 후 운다고어 산에 불시착한 제시카는 어머니 미리암과 살아서 재회했고, 마이클이 자신의 동생이고 레베카가 조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가족들이 자신을 은밀히 실험한 것에 분노했으나 옥타비아의 라이프 모델 디코이(LMD) 군대가 방어선을 뚫고 들어오는 바람에 대화가 끊어졌다.
미리암이 제시카를 공격지대로 밀어 넣었지만 마이클이 구해주었다. 미리암은 레베카의 상태를 제시카 탓으로 돌리며 자신이 클론임을 밝히고 제시카를 죽이려 했다. 두 사람은 격렬한 격투를 벌이다 옥타비아가 레베카를 납치하려 하자 멈췄다. 미리암은 제시카, 마이클, 레베카가 대피하는 동안 옥타비아를 죽이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제시카와 마이클은 치료제를 찾는 데 동의하고, 제시카는 윈덤을 찾기 위해 캐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제시카는 마이클이 만든 임시 혈청을 사용해 캐롤의 도움을 받아 윈덤의 옛 기지와 인맥을 뒤지며 수색했다.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혈청을 개발하자는 캐롤의 제안을 계속 거절했다. 단서를 찾아 카운터 어스로 뉴 멘을 찾아갔으나 윈덤은 이미 돌아와 숨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분노와 좌절감에 휩싸인 제시카는 지구로 돌아왔지만, 곧 심비오트 드래곤들이 지구를 침공했다. 이 드래곤들이 자신의 베놈 블라스트에 취약해지자 초충전된 제시카는 친구들에게까지 적대적으로 굴었다, 결국 캐롤과 아이언 피스트에 의해 무력화되어 침공이 끝날 때까지 나이트 너스의 진료소 아래 헐크 탱크에 갇히고 말았다. 옥타비아는 제시카를 풀어주고 치료제를 약속하며, 하이드라 창고에서 기술을 훔치고 스테그론으로부터 돌연변이를 일으킨 다음 어벤저스 은신처의 서버 데이터를 얻기 위해 워머신과 싸웠다. 그 후 옥타비아는 미리엄 클론들을 하인으로 거느리고 있는 윈덤의 비밀 은신처로 제시카를 데려갔다.

윈덤이 미리엄과 클론의 광기에 대해 설명한 후, 제시카를 치료하기 위해 레이저 장비를 준비했다. 그러나 옥타비아는 그의 접속 코드를 복사한 후 제시카에게 윈덤을 죽이도록 설득하면서 클론들을 격렬한 공격으로 내몰았다. 클론들은 제시카를 공격하다가 제시카를 레이저 장비로 날려버림으로써 건강을 회복시켰다. 옥타비아가 자신의 딸 오필리아를 “자신의 약점”이라며 죽이는 것을 목격한 제시카는 옥타비아를 제압한 후 윈덤이 장비를 이용해 공룡 노예로 변이시키는 것을 목격했다. 제시카는 윈덤에게 고마움을 표한 후 이 기술을 마이클에게 가져갔고, 친구들에게 아픈 동안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마이클이 레베카의 치료 기술에 대한 대가를 넉넉히 지불하자 제시카는 빅 로니에게 자신의 클래식 수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상징적인 수트를 주문했다. 새 수트를 입고 로스 에스파다스 게멜라스 데 톨레도라는 범죄자들을 상대로 사용했지만 형제 중에 루이스만을 체포하는 데 그쳤다. 제시카는 다시 최고가 된 기분을 만끽하며 집으로 돌아갔지만, 구금된 루이스를 면회하러 간 레이는 그를 탈출시키고 제시카를 죽이기 위해 침입했다. 루이스는 검 두 자루를 휘두르며 순간적으로 미쳐서 레이의 손을 잘라버렸고, 제시카는 형제를 제압했다. 하지만 로저는 자신이 제시카의 파트너 이하의 존재로 느껴진다며 헤어지자 했고, 짐을 챙겨 떠났다. 제시카는 울기만 할 뿐 말리지 않았다.

파이어볼이 아파트에 침입해 윈덤의 플로피 디스크를 훔치는 바람에 추격전을 벌이던 제시카는 뉴어크 리버티 공항에서 레이디 불스아이와 싸우게 되었다. 디스크를 되찾았지만 적의 고용주가 동생 마이클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이클은 이를 따지러 온 누나에게 치료제를 비서이자 연인인 로즈 로셰에게 사용했지만 데이터가 스스로 파괴되었다고 밝혔다. 마이클의 객관성을 더 이상 믿지 못한 제시카는 기술을 파괴하기 위해 잠입했지만 로즈가 이를 가로챘다. 두 사람의 싸움은 마이클이 자신의 혈청을 촉매제로 사용해 에터넘(Aeternum)이라는 몬스터로 돌연변이한 방으로 이어졌다.
에터넘과 로즈, 폭탄이 설치된 헬리콥터에서 탈출한 제시카는 린지 매케이브와 게리를 구해 엠파이어 주립대학교에 있는 레베카의 개인 연구실로 안전하게 데려갔지만, 레베카가 전투용 장비를 착용하고 함께 가자고 하자 마지못해 동행했다. 레베카는 능력 억제제를 회수해 로즈를 무력화시켰고, 제시카가 팔이 부러지면서 애터넘을 물리쳤다. 레베카는 두 사람을 뉴욕에서 추방했다. 눈물을 흘리는 레베카를 본 제시카는 조카를 위로했다.

나이트 너스의 진료로 팔에 깁스를 한 제시카는 린지의 최신 영화 촬영을 보기 위해 린지와 함께 했지만, 보스에게 빚진 돈을 노리고 린지를 쫓는 아일랜드 닌자들과도 싸워야 했다. 그 전투는 해결되었지만 트레일러에서 린지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피스크 시장의 허가를 받아 썬더볼츠로부터 린지를 구출했다. 제시카는 피스크가 뉴욕의 자경단 히어로들을 소탕하기 위해 오스본이 비밀리에 가둬두었던 베란케를 끌어들였으며, 제시카의 가족에 대해 베란케에게 이야기했다는 사실을 알고 겁에 질렸다. 나이트 너스의 진료소에서 베란케와 마주친 제시카는 아들을 태운 썬더볼츠 호송 트럭을 쫓아가 베란케와 다시 싸웠고, 둘 다 쓰레기통에 빠졌다. 캐롤이 나이트 너스의 도움을 받으러 왔을 때, 게리는 베란케를 공개하여 제시카가 전투를 끝내고 쓰레기통에 가두도록 했다.

몰런이 돌아왔을 때 제시카와 거미줄 기사단은 그와 싸우는 피터를 돕기 위해 달려갔다. 스파이더맨 누아르가 도움을 주러 왔지만 그는 실제로 샤트라의 조종을 받고 있었고, 제시카를 마법의 단검으로 찔러 생명의 거미줄에서 잘라냈다. 이것은 제시카의 존재를 사라져 버리게 했다. 거미 동료들은 점점 제시카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리게 되었다. 실크가 몰런을 마법의 단검으로 찌르자, 그가 과거에 먹어치운 거미 토템의 에너지가 방출되면서 샤트라가 타락시킨 거미줄이 되살아나고 정화되었다. 스파이더 군단이 승리한 후 거미줄의 창시자이자 거미 토템의 시초인 네이트는 제시카를 부활시켰다. 

 
덧붙임
제시카의 생일은 12월 7일이다. 쉴드의 7급 요원이었다. 쥐를 무서워하며 플러큰(Flerken)에게 알레르기가 있다.
블랙 위도우는 제시카가 어벤저스를 떠난 이유가 스파이더버스로 인해 얻은 PTSD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스파이더 우먼은 원래 애니메이션 회사 필메이션이 TV 시리즈용으로 만들려고 한 것이었는데, 이 계획을 전해들은 마블이 서둘러서 먼저 스파이더 우먼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에 필메이션은 캐릭터 이름을 웹우먼(Web-Woman)으로 변경해야 했다.
스파이더 우먼 코스튬
히어로스타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