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16.11.18
본명: 제시카 미리엄 드루(Jessica Miriam Drew)
다른 이름: 아라크네(Arachne), 아리아드네 하이드(Ariadne Hyde), 시빌 드보르작(Sybil Dvorak), 헌터(Hunter), 미스트레스 오브 더 블랙 블레이드(Mistress of the Black Blade), 다크 엔젤(Dark Angel), 차일드 오브 더 다크홀드(Childe of the Darkhold), “웹 레이디(Web-Lady)”, 슬로터(Slaughter), 에린 다이커(Erin Dyker), 엔포서(Enforcer)
직업: 모험가, (과거에 스파이, 사설탐정, 특수요원, 경호원)
소속: 소드, 쉴드, (과거에 하이드라, 에임, 뉴 어벤저스, 어벤저스, 마이티 어벤저스, 시크릿 어벤저스, 스파이더 군단, 레이디 리버레이터즈)
출신지: 영국 런던
가족: 제리(아들)
: 녹색 모발: 갈색
첫등장: Marvel Spotlight #32 (February 1977)


초능력

힘, 스피드, 내구력, 유연성, 반사신경, 강화된 청력, 비행, 벽에 달라붙는 능력, 독소와 방사선에 대한 면역력, 공포심이나 매력을 느끼게 하는 페로몬 발산.
베놈 블라스트(Venom Blasts): 생체전기를 발사
능력

스파이 기술, 곡예술, 러시아어, 일본어, 스페인어, 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포르투갈 어 등 다양한 언어 구사

무기/장비
차원여행 시계, 모터사이클
스파이더 우먼 Spider-Woman (거미여인)
 
제시카는 미국인 인류학자와 영국인 여성 사이의 딸이다.
제시카가 2살 정도 되었을 때 일가족은 발칸반도의 작은 국가인 트란시아(Transia)로 이주했다. 아버지와 동료 유전학자 허버트 에드가 윈덤은 트란시아 국경 안의 원더고어(Wundagore) 산에 땅을 구매하려고 했다. 작은 과학연구소의 건립이 목적이었다. 뜻밖에도 그곳에서 우라늄을 발견한 둘은 부자가 되었다.
원더고어 과학요새가 완성된 지 5년 후, 제시카는 방사능 우라늄에 노출됨으로 인해 치명적인 병에 걸렸다. 목숨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는 인간보다 거미가 방사선에 더 면역을 보인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실험용 거미의 혈액을 이용한 혈청을 주사했다.
제시카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자, 윈덤은 자신이 개발한 유전자 가속기를 사용했다. 그러나 효과는 매우 느린 속도로 나타났다. 딸이 실험용 쥐가 되었다고 느낀 어머니는 충격을 받아 숨졌고, 아버지도 결국 실망하여 산을 내려가 버렸다.
십년이 지난 후, 제시카의 노화는 매우 느리게 진행되었으며, 과거에 대한 기억을 잊은 채로 깨어났다. 그리고 갖게 된 초능력들로 인해 자신을 둘러싼 주위가 다 무서웠고 화가 났다.

윈덤은 그 사이에 하이 에볼루셔너리(High Evolutionary)라는 신원을 만들어 유전자 가속기로 여러 동물들을 인간화시키고 있었다. 제시카는 자신도 그런 동물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곳의 다른 반인간들은 그녀를 멀리했고,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지구를 떠난 사이에 산을 내려갔다.
제시카는 근처 마을에서 바텐더가 되었다. 첫 남자친구도 사귀게 되었는데, 남자친구의 장난에 놀란 제시카가 생체전기를 발사하는 바람에 그가 죽고 말았다. 마녀로 몰린 그녀는 성난 군중들을 피해 도망치다가 오토 베르미스를 만나게 되었다.
오토는 사실 테러조직 하이드라(Hydra)의 리더인 수프림 하이드라였다. 그는 제시카를 하이드라에 데려와 여러 훈련을 시켰고, 제시카는 하이드라의 스파이 아라크네(Arachne)가 되었다.
제시카는 하이드라의 상징인 초록 대신 빨간색 옷을 입고 정보기관 쉴드(S.H.I.E.L.D.)의 국장인 닉 퓨리를 암살하러 출동했다. 그러나 제시카는 암살을 거부하고 수프림 하이드라와 싸워 그를 죽였다.

유럽을 방황하던 제시카는 런던에서 하이드라와 충돌했다.
마침 스톤헨지를 방문한 팬타스틱 포의 씽(Thing)과 그의 여자친구 앨리샤 마스터즈는 마법사 멀린(Merlin)이 오래전에 창조한 원소들의 그룹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마법사 모드레드 더 미스틱(Modred the Mystic)과 함께 붙잡혔다.
제시카는 씽과 모드레드를 도와서 원소들을 물리쳤다. 모드레드는 제시카의 기억을 감지하여, 그녀가 원래 인간이었음을 밝혀내고 과거를 기억해내도록 유도했다.
잠시 런던에 살던 제시카는 악당 엑스칼리버(Excaliber)와 싸운 후에 매그너스(Magnus)라는 수수께끼의 마법사를 만나 도움을 약속받았다. 그녀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매그너스와 함께 미국의 로스 엔젤레스로 이동했다.

제시카와 매그너스가 아버지의 행방을 조사하는 한편, 여러 수퍼악당들과도 싸우면서 쉴드 요원 제리 헌트에게 쫓겨 다녔다.
결국, 아버지는 과학기업 파이로테크닉스를 내세운 군사 테러조직에게 영입된 뒤에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와 헌트는 연애를 시작했고, 매그너스는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떠났다.
제시카는 네크라(Nekra)와 그녀의 칼리 교단(Cult of Kali)를 만날 때까지 많은 직업을 가졌지만 실패했다. 이때, 그녀는 배우인 린지 매케이브(Lindsay McCabe)와 만나 생애 처음으로 동성친구를 갖게 되었다.

스파이더 우먼으로서 범죄자와 싸우게 되면서 헌트와는 점점 멀어지다가 결국 헤어졌다. 나중에 그녀는 스파이더맨을 만나, 변호사 스캇 맥도웰과 잠시 파트너가 되어 현상금 사냥꾼이 되었다. 그러나 둘은 지향하는 바가 달랐기 때문에 파트너십은 오래 가지 못했다.
같이 살자는 린지의 제안으로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한 제시카는 X-멘과 함께 뮤턴트 사이린(Siryn), 블랙 톰 캐시디(Black Tom Cassidy), 저거너트(Juggernaut)와 싸웠다.
 
그녀는 사설탐정 자격증을 따고 처음으로 매그너스의 적인 마녀 모건 르 페이와 싸웠다. 제시카는 집주인 데이빗 이시마와 연인이 되었고, “샌프란시코의 다크 엔젤”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어떤 모험에서, 그녀는 바이퍼(Viper)와 실버 사무라이(Silver Samurai)와 싸웠다. 바이퍼는 자신이 어머니라며 설득하려고 했는데, 이것은 고대의 악마 크톤(Chthon)의 음모였다. 바이퍼 역시 세뇌를 당한 상태였으므로, 제시카를 해치기보다는 차라리 크톤을 배신하고 제시카와 헤어졌다. 나중에, 바이퍼는 오히려 제시카가 자신을 어머니라고 믿게끔 세뇌시켰다고 생각하여 공격해왔다. 캡틴 아메리카 덕분에 제시카는 바이퍼를 물리칠 수 있었다.

한 보험회사가 샌프란시스코의 기업 강도들에 대한 조사를 위해 제시카를 고용했을 때, 아톰 스매셔(Atom Smasher)와 부하들을 보고 로스 엔젤레스까지 쫓아갔다. 거기서 그녀는 씽과 자이언트맨을 만나고 아톰 스매셔가 장비를 훔치는 것도 목격했다. 씽은 전에 그녀를 만난 것이 기억나지 않았지만 친밀함을 느꼈다. 그들은 함께 아톰 스매셔를 쫓고, 그가 도시를 몰살시키려고 중성자폭탄의 사용을 계획하고 있음을 알았다. 다른 국가들의 모든 도시에 협박을 하기 위한 계산에서였다.
아톰 스매셔와의 전투 중에 제시카는 방사선 블라스트에 대한 면역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방사선 중독으로 죽어가던 자이언트맨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다량의 수혈을 감행했다. 의사는 더 이상 그녀에게 방사선 면역력을 소유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그녀가 스파이더 우먼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시마는 결별을 선언했다.

오래지 않아, 매그너스가 찾아왔다. 그는 모건 르 페이의 마수로부터 갇힌 영혼들을 풀어주기 위해, 6세기 잉글랜드로 유체이탈하여 심령체의 상태로 가자고 설득했다. 제시카는 모건을 죽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모건 르 페이는 죽기 전에 제시카의 육체에 주문을 걸어 죽어 있도록 만들었다. 돌아갈 몸이 없어진 제시카는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매그너스에게 자신이 만났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잊도록 주문을 걸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친구들인 타이그라(Tigra)와 슈라우드(Shroud)가 제시카의 육체를 발견했을 때 주문은 깨졌다. 둘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서 숨이 돌아오게 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아직 식물인간 상태였다. 타이그라는 어벤저스에게 도움을 청하고 닥터 스트레인지(Dr. Strange)까지 불려왔다. 이들은 심령차원으로 떠나서 모건 르 페이와 싸우고, 제시카의 정신을 육체에 재결합시켰다. 제시카는 깨어났지만 능력을 잃게 되었다.

스파이더 우먼 활동을 포기한 제시카는 린지와 함께 탐정 일을 다시 시작했다.
두 여성은 사건 때문에 동아시아의 섬나라 마드리푸어(Madripoor)로 갔고, 그곳에서 활동하고 있던 울버린(Wolverine)과 만났다. 블랙 블레이드(Black Blade)의 요술에 걸려 울버린과 싸우기도 한 그녀는 자신의 능력이 영원히 잃어버린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울버린을 도와 몇 개의 모험을 함께 했다. 마드리푸어에서 2년을 보낸 제시카와 린지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다.

제시카는 마법차원에 갇혔다가 린지와 스파이더맨, 그리고 두 번째 스파이더 우먼인 줄리아 카펜터에 의해 구출되기도 했다. 얼마 후에, 자신을 스파이더 우먼이라고 부르며 제시카의 돌아온 능력을 훔친 샬롯 위터(Charlotte Witter)여성의 공격을 받았다. 제시카는 줄리아 카펜터와 정신능력자 마담 웹(Madame Web)과 힘을 합쳤다. 그리고 이 악당을 뒤쫓는 또 다른 스파이더 우먼인 매티 프랭클린이 가세했다. 결국 매티 프랭클린이 샬롯 위터로부터 모든 능력을 도로 빼앗았으나, 제시카는 다시 능력을 되찾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제시카는 천천히 능력이 돌아오고 있었다. 매티의 실종을 조사하러 뉴욕에 간 제시카는 또 다른 탐정인 제시카 존스(Jessica Jones)를 만나게 되었다. 두 제시카는 힘을 합쳐 마약상 데니 헤인즈로부터 매티를 구해냈다. 제시카는 뉴욕의 마담 웹 곁에 남아서, 매티를 지도하며 도왔다.

제시카는 되찾아가고 있지만 통제가 어려운 자신의 능력을 해결하기 위해서 하이드라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대신에 쉴드의 스파이로서 하이드라의 내부 정보를 전달하기로 했다.
그러나 닉 퓨리는 하이드라가 거짓정보를 퍼뜨리기 위해 제시카를 이용하고 있음을 알았다. 그리고 제시카도 닉 퓨리도 몰랐지만, 변신 외계종족인 스크럴(Skrull)이 제시카의 능력을 안정화시키는 작업에 개입하고 있었다. 이 실험과정을 통해서 스크럴 여제 베란케가 제시카의 DNA를 얻어서 그녀로 변신할 수 있었다. 진짜 제시카는 다른 많은 지구인들과 함께 납치되어 일 년 이상 스크럴의 우주선 안에 갇혀 지냈다.
아이언맨에게 구조되어 지구로 돌아온 제시카는 많은 이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했다. 그녀를 보고 다들 스크럴 여제를 떠올렸기 때문이었다. 울버린이 새로 재편된 뉴 어벤저스에 제시카를 초대했을 때에도, 클린트 바튼(호크아이/로닌) 같은 멤버들이 적대감을 보였지만 그녀는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보였다.

제시카는 미국의 최고 보안책임자가 된 노먼 오스본(그린 고블린)과 그의 다크 어벤저스를 유인한 뒤에 잠복하여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를 의심한 오스본은 그와 손잡은 후드(Hood)의 조직을 내보냈다. 교전 끝에 탈출한 뉴 어벤저스는 캡틴 아메리카의 은신처로 후퇴했고, 제시카는 이 실패가 자신의 책임이라는 느낌을 받아 화가 났다.
외계의 위협을 감시하는 기관인 소드(S.W.O.R.D.)는 제시카를 영입했다.
첫 임무는 마드리푸어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위장한 스크럴을 잡는 일이었다. 뜻밖에도 하이드라, 썬더볼츠 팀, 또 다른 스크럴까지 엮이면서, 제시카는 뉴 어벤저스의 도움을 받아 스크럴을 쓰러뜨릴 수 있었다.
오스본이 몰락하면서 전 캡틴 아메리카인 스티브 로저스가 그 자리를 물려받았다. 제시카는 어벤저스의 멤버가 되었고, 자신이 클린트 바튼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돌아온 노먼 오스본은 하이드라와 손을 잡았고, 어벤저스를 공격해왔다. 제시카는 하이드라 요원들에게 자신이 아직 같은 편인 척하려고 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모든 차원의 거미인간들이 힘을 합칠 때, 제시카도 스파이더걸, 스파이더맨, 실크, 스칼렛 스파이더와 함께 스파이더 군단에 합류했다. 제시카는 실크와 스파이더맨 느와르와 함께 거미인간들을 노리는 인헤리터즈(Inheritors)를 교란시키려 다른 차원으로 갔고, 인헤리터즈의 브릭스와 보라가 쫓아갔다.
제시카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인헤리터즈의 본거지인 지구001로 가서 그 세계의 제시카 드루인 척했다. 그녀는 중요한 정보가 적힌 두루마리를 스파이더맨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두루마리의 내용 덕에 스파이더 군단은 인헤리터즈의 계획을 알 수 있었고, 결국 승리하여 각자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었다.

지구로 돌아온 제시카는 어벤저스를 그만두기로 결심하고 평범한 사람들을 돕는 새 인생을 시작하기로 했다.
클린트와 헤어진 제시카는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했다. 여전히 범죄와의 싸움을 계속 하면서, 기자 벤 유릭이나 빌런 출신의 포큐파인(Porcupine)으로부터 각종 도움을 받았다.
캡틴 마블(캐롤 댄버스)로부터 알파 플라이트가 운영하는 분만실 초대를 받았으나, 제시카가 다니는 병원에 스크럴들이 쳐들어왔다. 제시카는 분만실의 다른 산모들과 함께 스크럴들을 물리쳤다. 그녀가 캡틴 마블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전화를 걸었는데, 그녀가 초대한 분만실은 블랙홀 안에 있는 곳이었다.
스크럴들에게 최후의 공격을 하려는 순간, 뜻밖의 진통이 시작되었고 제시카는 아들을 낳았다. 그녀는 출산 직후에 침대에서 일어나 마지막 스크럴들을 제압하기까지 했다. 때마침 캡틴 마블이 도착해 통증을 호소하는 제시카를 달래주었다. 아기의 이름은 제리로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