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2022.03.06
스테인드글라스 스칼렛 Stained Glass Scarlet
본명: 스칼렛 파시네라(Scarlet Fasinera)
다른 이름: 슬픔과 어둠의 성모(Our Lady of Sorrow and Darkness)
직업: 자경단원, (과거에 수녀)
소속: 없음
출신지: 뉴욕 뉴욕 시
: 파랑 모발: 빨강
첫등장: Moon Knight #14 (1981)

초능력

스칼렛이 문나이트를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그가 받아들이면 둘 사이에 신비한 정신적 유대감이 나타난다. 이때 두 사람의 생각이 뒤섞이는 꿈의 형태로 나타나 잠깐 동안 소통할 수 있다.
새로운 신으로서 다시 태어난 후에는 유리 조각을 조작할 수 있으며, 스칼렛의 이야기가 지속되는 한 본질적으로 죽일 수 없다.
능력

무술, 석궁실력, 체스실력.
무기/장비
석궁, 단검, 총기류.
 
어렸을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스칼렛은 아버지 밑에서 혼자 자랐다. 아버지가 가톨릭 신자였으므로, 일찍부터 성당에 다니기 시작한 스칼렛은 커서 배우나 수녀가 되는 것을 꿈꿨다. 아버지는 일요일마다 성당에서 건실한 신자로 활동했지만 가정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가 학대하기 시작하면서, 스칼렛은 엄청난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었다.
어느 날, 다리가 부러져 깁스를 한 채 침대에 누워있는 아버지를 본 스칼렛은 이것이 죄에 대한 벌이라고 믿고, 방에 불을 질러 죽였다.

스칼렛은 수녀가 되겠다는 꿈을 이뤘지만, 마치 배우가 된 것처럼 자신이 그저 수녀 역할을 하고 있을 뿐이라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갱인 빈센트 파시네라가 숨을 곳을 찾아 성당에 왔을 때, 그에게 쉴 곳을 제공해준 스칼렛은 사랑에 빠졌다.
스칼렛은 수녀의 맹세를 포기하고 빈센트와 결혼했지만, 빈센트는 금세 스칼렛에게 흥미를 잃었고 아들 조셉이 태어난 후에도 스칼렛을 사랑하지 않았다. 조셉이 15살이었을 때, 빈센트는 강도를 저지르고 성당으로 도망쳤다가 경찰의 총에 맞아 죽었지만, 훔친 돈은 발견되지 않았다.

조셉은 아버지를 죽인 경찰을 증오했고, 헤로인에 빠졌지만 구매할 돈이 없었으므로 범죄자가 되었다. 조셉이 교도소에 수감되자 스칼렛은 빈센트를 처음 만났던 성당으로 돌아왔다. 그 건물은 이제 버려졌기에, 스칼렛은 붉은 로보를 입고 그곳에 거주하기 시작했다. 조셉은 탈옥하여 빈센트가 숨겨둔 돈이 성당 어딘가에 있다는 것을 알고 찾으러 왔다.
조셉을 쫓던 문나이트와 마주치게 된 스칼렛은 그를 자신을 도와줄 자비의 천사라고 여겼다. 조셉이 실랑이를 벌인 끝에 문나이트를 쏘자, 스칼렛은 총을 들고 아들을 쏴 죽였다.

남편과 아들을 빼앗은 범죄계를 증오하는 스칼렛은 “스테인드글라스 스칼렛”이라는 자경단원이 돼 석궁으로 범죄자를 살해하고 현장에 립스틱으로 “S”자를 남겼다. 아들을 마약중독자로 만든 남자들이 표적이었다. 문나이트는 이에 맞섰지만 차마 반대할 수 없었다. 점점 불안정해진 스칼렛은 자신처럼 붉은 로브를 걸친 추종자들을 모았다.
그리고 버트랜드 크로울리나 장 폴 뒤샹 같은 문나이트의 친구들을 공격했다. 이들을 미끼로 문나이트를 끌어내 죽이기 위함이었다. 스칼렛과 추종자들은 뉴욕을 “정화”한다며 화염폭탄을 잇따라 터뜨렸다. 문나이트가 브루클린 다리 꼭대기에서 스칼렛과 충돌하고, 결국 스칼렛이 강에 뛰어들어 자살한 것처럼 보였지만 살아남아서 뉴욕의 범죄자들을 사냥하고 다녔다.

범죄자 블랙 스펙터가 이집트 죽음의 신 세트의 하인이 되었을 때, 스칼렛은 문나이트를 도와 그에게 맞서면서 블랙 스펙터의 추종자들 몇을 죽였다. 초인등록법이 시행되면서, 스칼렛은 이니셔티브의 잠재적 자원으로 분류되었다.

스칼렛은 체포에 저항하다가, 남편과 아들이 죽은 그 성당에서 살해되었다.
이후에 스칼렛의 전설이 널리 퍼지면서 숭배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것은 스칼렛을 스테인드글라스로 만들어진 존재로서 부활하게 만들었다.
 
스테인드글라스 스칼렛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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