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폭스

에로스는 로맨스와 모험을 찾아 우주를 방황했다.
그는 어벤저스를 돕기 위해 자주 돌아왔고, 최근엔 컨트롤러(Controller)에 맞서는 포톤과 다른 어벤저스를 도왔다.
지구를 떠난 후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멤버가 죽었다고 믿어졌을 때 지구로 돌아와서 어벤저스를 재결성하는 것을 도왔다. 지구 밖의 위협을 추적하기 위하여 팀이 깊은 우주로 나갔을 때도, 그는 어벤저스를 돕는 것에 동의했다.

에로스는 제니스-벨과 한동안 함께 하며 그를 도우며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했다. 그는 성행위 도중에 텔레파시 전송을 막을 장치를 제공하기도 했다.
모간 르 페이가 모든 전현직 어벤저스 멤버들을 공격했을 때, 다시 어벤저스로 돌아갔다. 대체 현실에서의 모험 후, 그는 타이그라와 함께 지구를 떠나서 즐거운 행성이란 곳으로 갔다.
에로스와 타노스는 매 이터널 년마다(1 이터널 년=지구의 1000년)화해하고 선물을 들고 중립지역에 모이는 관례가 있다. 이것은 둘이 같은 핏줄이라는 것을 잊지 않도록 아버지가 요구한 것이었다.

에로스는 유부녀를 유혹하여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재판을 받았다.
알라스가 로펌에 직접 연락을 취하여 쉬헐크가 그의 변호를 맡았다. 예심 동안에, 쉬헐크는 에로스가 어벤저스에서 활동할 때 함께 잤던 일이 자신에게 그 능력을 사용한 탓이 아닐까 의심하게 되었다.
에로스는 반대측 증인에게 그 능력을 사용하여 법정에서 쫓겨났다.
쉬헐크가 CCTV를 통해 에로스에게 자신의 의혹을 제기하자, 에로스는 질문에 답을 회피하고 비디오 연결을 끊어버렸다. 화가 난 그녀는 법정에서 뛰쳐나가 쉬헐크 형태로 변신하고 지구에서 탈출하려는 에로스를 붙잡았다.
에로스가 능력을 사용 못하도록 쉬헐크는 마구 때려 기절시켰지만, 알라스가 그를 타이탄으로 텔레포트 시켰다.

알라스는 아들의 명예를 회복시키고자 타이탄의 법정에 세웠다.
흥미를 느낀 리빙 트라이뷰널(Living Tribunal)은 쉬헐크를 검사로 지목했다. 그녀는 에로스가 자신에게는 그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발견했지만, 그녀가 존 제임슨에게 갑자기 열렬히 빠져서 결혼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았다.
분노한 쉬헐크는 자신의 인생을 갖고 논 에로스를 공격했다.
증인으로 등장한 타노스는 어렸을 때, 자신이 데쓰에게 심취하도록 그가 자극했다고 증언했다.
타이탄의 법률에 의해, 에로스는 타노스에 의해 일어났던 모든 학살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선언되었다. 이것은 타노스가 에로스의 마음속에 심어놓은 거짓 기억이었으며, 이 기억은 타노스가 보낸 클론 타노스와 공유되었다.
이로 인해, 에로스의 정신은 일시적으로 불안정해졌으며, 이 상태에서 능력을 사용했던 것이었다.
그는 사람들을 더 다치게 하느니, 문드래곤에 의해 격리되는 것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