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14.11.06
본명: 토르 오딘손(Thor Odinson)
다른 이름: 도널드 M. 블레이크(Donald M. Blake), 제이크 올슨(Jake Olsen), 지구르트 야를손(Sigurd Jarlson)지그문트 지그프리트(Siegmund Siegfried), 아르킨 토르센(Arkin Torsen), 천둥의 신(God of Thunder), 썬더러(Thunderer), 가에아의 아들(Son of Gaea), 지구의 아들(Son of Earth), 모든 아스가르드의 자손(Scion of all Asgard), 골든 어벤저(Golden Avenger), 라이트닝 기버(Lightning-Giver)
직업: 천둥의 신, 힘의 신, 용기의 신, 생식력의 신, 인류의 수호자, 지구의 수호자, (과거에 아스가르드의 지배자); 의사(도널드 블레이크), 응급구조요원(제이크 올슨)
소속: 아스가르드, 어벤저스, 어벤저스 연합군, (과거에 토르군단, 갓 스쿼드, 크로노스 군단, 리그 오브 렐름스)

출신지: 아스가르드(Asgard)
가족: 오딘(아버지), 프리가(어머니), 앤젤라(이복누나), 로키(입양한 동생)
: 블루 모발: 블론드
첫등장: Journey into Mystery #83 (August 1962)


초능력

힘, 체력, 내구력, 반사신경, 스피드
모든 질병에 대한 면역력, 긴 수명
폭풍우를 조종
신의 능력을 나타내는 오딘포스(Odinforce)
능력
뛰어난 전투기술
무기/장비
묠니르(Mjolnir): 신비의 우루(Uru) 금속으로 만들어진 전투용 망치로, 던질 경우 되돌아오며 자석이나 중력장같은 신비한 블라스트를 발사.
마법이나 에너지를 흡수하여 바람, 비, 천둥, 번개의 에너지 블라스트를 발사.
들고 있으면 광속으로 비행할 수 있고, 차원의 입구를 열어서 차원간 이동이 가능.
사물이나 사람을 다른 차원으로 이동.
망치를 손에서 놓으면 인간의 형태로 돌아간다.
전투용 도끼 야른뵤른(Jarnbjorn)
 
힘을 두 배로 늘려주는 힘의 허리띠
토르 Thor
 
아스가르드(Asgard)의 천둥신 토르는 휴전협정을 위반하고 가문의 숙적인 요툰헤임(Jotunheim)의 서리 거인들과 전쟁을 벌였다. 토르의 아버지이자 아스가르드의 최고신인 오딘(Odin)은 그에게 겸손을 가르치기 위해 기억을 지우고 지구로 추방했다.
십여 년 후에 도널드 블레이크라는 절름발이 외과의사가 노르웨이에 가게 되었다. 도널드는 자연보호구역에서 하이킹을 하다가 외계인들과 마주쳤다. 외계인들이 공격해오는 바람에 도널드는 무너진 동굴에 갇혔다. 그는 돌들을 제거하기 위해 주운 지팡이를 사용했다.
그가 바위를 내리쳤을 때, 지팡이의 특수한 변신주문에 의해서 도널드는 자신의 원래 모습인 토르로 변화되었고, 지팡이는 전투용 망치인 묠니르(Mjolnir)로 바뀌었다. 토르가 된 그는 동굴을 빠져나와 외계인들을 물리쳤다. 토르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묠니르와 계속 접촉하고 있어야 했는데, 묠니르는 벨트에 걸치기에 충분할 만큼 작았다.

토르는 수시로 이복동생 로키(Loki)에 대항해서 싸웠다. 로키는 압소빙맨과 레커와 같은 강력한 초인을 만들고 토르에 대항하는 울릭과 같은 이들을 교묘히 조종했다. 이 결과로 인해 슈퍼히어로 팀인 어벤저스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수년간 토르는 어벤저스의 핵심멤버로 활동했다.
동시에, 토르는 오딘이 찬성하지 않았음에도 도널드의 간호사인 제인 포스터와 로맨스를 키워나갔다. 제인 포스터를 아스가르드로 데려오려고 오딘에게 간청했지만 실패했고, 이 일은 토르의 일정한 좌절감의 근원이 되었다.

나중에 도널드 블레이크는 그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고, 오딘의 무의식이 만들어 두었던 사람임이 밝혀졌다. 토르는 지구르트 야를손이라는 새로운 신원을 만들었다. 그는 머리를 뒤로 묶고 안경을 써서 정상적인 인간형상으로 활동했다.
빌런 몽구스와의 전투에서, 친구인 에릭 마스터슨은 심각한 중상을 입었다. 오딘은 천둥신과 마스터슨을 합체시켜주었지만, 마스터슨과 토르는 둘로 분리되는 존재였다. 토르는 추방되었지만, 마스터슨은 그의 운명을 남겨달라고 요청했다. 그렇게 해서, 토르의 능력이 남아있는 마스터슨은 지구의 수호자가 되었다.

토르는 곧 그의 능력을 되찾았지만, 디스트로이어와의 전투에서 거의 죽을 뻔 했다. 응급구조요원 제이크 올슨과 합체한 토르는 다시 한 번 이중생활을 하게 되었다.
로키는 토르의 인간신원의 명성을 훼손시키기 위해 죽어있던 진짜 제이크 올슨을 데려왔다. 토르는 제이크 올슨 형태를 한 로키의 꼭둑각시를 물리쳤다. 이 실패는 로키에게 올슨을 소유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믿도록 했다. 그러나 로키가 토르를 죽이기 전에, 오딘은 인간 형태에 그의 본질을 가두었다.

정보기관 쉴드(S.H.I.E.L.D.)는 급유를 목적으로 어느 별을 파괴한 우주선을 관측했고, 토르는 쉴드의 요청으로 그 우주선을 타고 있던 외계인인 베타 레이 빌(Beta Ray Bill)과 싸웠다. 쉴드는 태양까지도 파괴할까봐 그를 두려워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전투 동안에, 토르는 너무 오래 묠니르와 접촉을 하지 않게 되어 블레이크로 돌아가 버렸다. 묠니르의 힘을 모르는 베타 레이 빌은 지팡이를 집어 들어 벽에 내리쳤다. 그 과정에서 묠니르를 사용할만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고, 베타 레이 빌은 토르의 능력과 복장을 얻어 변신하게 되었다. 오딘은 그와 토르를 혼동하여 아스가르드로 소환하기까지 했다.
베타 레이 빌은 공정한 전투의 전리품으로 묠니르를 요구했다. 이것을 들은 오딘은 동등한 두 전사들을 위해 묠니르의 복제에 가까운 스톰브레이커(Stormbreaker)를 베타 레이 빌에게 주었다.

곧, 불의 악마인 술투르(Surtur)가 모든 것을 멸망시키기 위해 트와일라이트라는 검을 제련했다. 오딘은 베타 레이 빌과 시프(Sif)를 포함한 아스가르드의 전사들을 모두 소환했다. 로키만이 이에 따르지 않았다.
술투르와 그의 군대를 막기 위해, 아스가르드의 군대는 무지개 다리인 비브로스트(Bifrost)를 떠나 지구를 향해 떠났다. 뉴욕에 불을 놓은 술투르는 그때 토르를 속였다. 토르는 불꽃을 꺼뜨리기 위해 뉴욕을 폭우로 흠뻑 적셨고, 이 때문에 잠시 무지개가 생겼다. 술투르는 무지개를 타고 아스가르드로 가서 비브로스트를 부수어버렸다.
토르는 혼자서 아스가르드로 텔레포트했다. 어벤저스와 팬타스틱 포는 노른(Norn) 여왕의 군대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술투르의 군대를 무스펠헤임(Muspelheim)으로 돌려보냈다. 그 사이에, 토르는 아스가르드의 문에서 술투르와 전투를 벌이고 술투르에게 제압당했다.

곧, 오딘이 쓰러지고 술투르는 그의 검을 휘둘렀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술투르는 로키가 자신을 비웃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로키는 오딘과 토르가 회복할 만큼의 충분한 시간을 벌었고, 셋은 술투르를 공격했다.
토르는 트와일라이트로 인해 술투르의 힘이 강해진다는 것을 깨닫고, 손에서 떨어뜨리려고 했다. 오딘은 무스펠헤임으로 술투르와 함께 떨어지며, 다시는 그가 오지 못하게 하겠다고 맹세했다.
시프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나, 아스가르드의 치료기술 덕에 금세 회복되고 아스가르드로 텔레포트했다. 토르는 무지개다리의 남아있는 부분에 서있었다. 토르는 그녀를 지구로 초대하고, 아스가르드로 돌려보낼 수 있을 때까지 베타 레이 빌과 함께 아스가르드 전사들을 공동으로 이끌었다. 무지개가 파괴됨에 따라, 토르, 시프, 베타 레이 빌, 인챈트리스 만이 유일하게 지구에서 아스가르드로 직접 왔다 갔다 할 수 있었다.
 
토르의 위대한 할아버지 부리(Buri)는 토르가 알지 못하게 티와즈(Tiwaz)라는 이름으로 산사태로부터 토르를 구해주었다. 토르는 회복될 때까지 티와즈와 함께 있었다.
이후, 묠니르와 스톰브레이커의 결합된 힘에 의해서, 전사들은 아스가르드로 돌아갈 수 있었다. 토르는 자신의 권리를 내던지고, 발더 더 브레이브(Balder the Brave)에게 섭정을 허락했다. 이집트의 죽음의 신인 세트(Seth)에게 붙잡혀있던 오딘도 돌아왔다. 토르는 오딘의 힘을 상속받았다.
인간의 부분이 분리되어 왕위를 물려받은 토르는 힘으로 지구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그의 지배는 아들 마그니(Magni)가 토르의 잘못을 납득시킬 때까지 200년간 계속되었다. 토르는 과거로 돌아가 어린 자신에게 경고로서 그의 200년의 기억들을 주고, 자신의 인간의 부분과 다시 결합하였다.

로키는 묠니르를 만들었던 틀을 재건하여 새로운 망치를 만들기로 술투르와 합의했다. 로키와 그의 추종자들은 첫 공격에서 묠니르를 파괴하고 살인을 저질러 아스가르드를 황폐화시켰다. 아스가르드에 라그나로크(Ragnarok, 멸망의 날)가 찾아왔다. 베타 레이 빌도 돌아왔다.
토르는 그에게 아스가르드를 지도할 역할을 주고, 아이의 모습으로 변한 오딘의 힘을 따라 시련을 견뎠다. 토르는 지식을 얻기 위해 두 눈을 희생하고 지혜를 얻기 위해 이그드라실(Yggdrasil)에 매달려 일주일을 보냈다. 그리고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라그나로크 주기를 방어하는 자들이 자신만의 방식을 가진 다른 그룹을 희생시키는 것에 의해 라그나로크가 생기는 것임을 알았다. 아스가르드의 희생이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창백해졌으나, 어머니로부터 얻은 권리와 수년간 인간으로 살아온 것이 그를 강해지게 했다.

오딘의 힘이 돌아오고 룬 마법에 의해 회복되었다. 토르는 단독으로 발할라(Valhalla)에 쳐들어가서 승리한 로키가 머무르고 있던 그곳을 파괴했다. 토르는 로키의 머리를 베어내어, 아직 살아있는 그 머리를 벨트에 붙였다. 그리고 술투르에게 묠니르를 다시 만들게 했다.
토르의 진실한 목적은 술투르와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임시 직조기에 있던 노른과 함께하는 것이었다. 이미 일어난 것은 변할 수 없기에, 토르는 그 직조기를 파괴하고 라그나로크 주기를 부수었다.
인간 쪽은 읽히기가 어렵기 때문에, 토르가 보호를 위해 지구 차원으로 돌려보낸 베타 레이 빌을 제외한 모두의 운명이 소모되었다. 모두가 쓰러져 죽었을 때, 토르는 주기가 계속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운명의 실을 끊어버렸다. 마지막으로, 미래가 불확실한 그는 신들의 잠을 자기로 결정했다.

2년 후에 묠니르가 지구에서 발견되어져 미 육군 보호아래 놓이게 되었다.
6개월 후, 차원 간의 틈을 통해 떨어진 묠니르로 인해 지옥에서 탈출한 닥터 둠은 묠니르를 소유하려고 해봤으나 실패했다.
토르의 머리카락에서 추출하여 성장한 토르의 클론은 히어로들 사이의 전투에 나타나서 골리앗을 죽였다. 이때 그가 들고 있던 망치는 묠니르의 복제품이었다.
도널드가 묠니르를 만지자, 어딘가의 공간으로 이동되었다. 오딘이 토르에게서 도널드의 인격을 제거했을 때 도널드가 머무르던 곳이었다. 토르가 그 공간으로 들어갈 때, 도널드는 갑자기 뉴욕 시로 나오게 되었다.
도널드는 토르에게 다시 한 번 묠니르를 휘둘러 지구로 돌아와 자신과 함께 하기를 설득했다. 또한 아스가르드 전사들은 실제로 죽은 것이 아니라 지구에 숨어있음을 알려주었다. 토르는 아스가르드의 보물을 대지 사용료로 지불하고 오클라호마에 아스가르드를 재건했다.

시빌 워와 자신의 클론 이야기를 들은 토르는 토니 스타크와 그 동료들에게 분노했다. 스타크는 아스가르드를 외국 대사관과 같은 개념으로, 그 주민들에게 외교관 면책특권을 수여하려고 했다.
토르는 아스가르드 동료들을 전부 찾아서 그들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렸지만, 시프는 찾지 못했고 오딘은 찾으려 하지 않았다. 결국 발할라에서 술투르와 거듭되는 전투를 치르는 오딘을 찾아냈는데, 오딘은 토르에게 아스가르드를 이끌라고 조언했다.

토르는 변신 외계인 종족인 스크럴(Skrull)에게 쫓기는 베타 레이 빌을 구하고 함께 스크럴들에게 맞섰다. 곧장 뉴욕 시에서 벌어진 스크럴과의 최후의 전투에 참가한 토르는 복수를 해주겠다고 다짐하며 스크럴의 계략에 빠져 생체폭탄이 된 와스프를 희생시켰다.
스크럴들과의 전쟁은 승리로 끝났지만, 그는 아직도 스타크와 화해하는 것을 거부했다.

여성의 몸으로 환생한 로키는 오딘의 아버지 보르(Bor)를 부활시켜, 자신이 악에 둘러 쌓인 외톨이처럼 느끼도록 주문을 걸었다. 처음 보는 아스가르드 인이 맨해튼을 파괴하는 것을 발견한 토르는 그를 막으려고 했지만, 보르에게 토르는 악마로 보였다. 보르를 도저히 이길 수 없던 토르는 어벤저스를 불렀지만, 나타난 것은 다크 어벤저스였다.
다크 어벤저스는 토르와 보르를 모두 공격했고, 전투를 끝내기 위해 토르는 보르에게 마지막 돌격을 했다. 간신히 보르를 쓰러뜨린 토르 앞에 로키와 발더가 나타나, 보르의 정체를 밝혔다.
모두 아스가르드로 돌아온 후, 로키는 친족을 죽인 죄는 아스가르드로부터 영원히 추방당한다는 것을 일깨웠고 토르는 떠났다. 로키는 아스가르드를 새로운 곳으로 옮기자고 설득했는데, 그 목적지는 닥터 둠의 땅이었다.

보르와의 전투에서 묠니르가 심한 손상을 입은 토르는 자신의 분신을 제외한 모든 것과 단절되었다.
로키는 시프의 숙주를 죽일 요량으로 사용한 자신의 여자 형태를 남자 형태로 변신시켰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아 오딘포스의 일부를 희생하여 묠니르를 고친 후, 토르는 시프의 혼을 자유롭게 해주어 구해냈다.
토르와 아스가르드 전사들은 로키와 닥터 둠이 손을 잡았다는 것을 추측하고 이에 맞섰다. 결국, 로키는 둠을 텔레포트시켜 보내버렸고, 발더는 아스가르드 인들은 아스가르드로 돌아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노먼 오스본이 아스가르드를 추락시키자, 토르는 오스본과 다크 어벤저스에게 전력을 다해 돌진했다. 오스본은 센트리에게 아스가르드를 무너뜨리라고 명령했고, 어둠의 인격인 보이드에게 씌인 센트리는 히어로들을 제압했다. 보이드의 힘을 본 로키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여 노른스톤을 사용해 히어로들에게 힘을 나누어 주었다. 히어로들의 힘이 로키로부터 나오는 것을 안 보이드는 로키를 공격했고, 로키는 토르에게 잘못을 빌며 죽어갔다.
분노한 토르는 히어로들과 함께 일제히 보이드를 공격했고, 스타크가 헬리캐리어를 초고속으로 집어던지자 보이드는 인간 형태로 돌아왔다. 그는 토르에게 죽여 달라고 애원했으나 토르는 교도소에서 대가를 치르라며 거절했다. 그러나 다시 보이드로 변신해버리자, 선택의 여지가 없던 토르는 보이드에게 번개를 연달아 공격하여 죽였다. 토르는 자신의 망토로 센트리의 시신을 감싸 태양 속으로 밀어 넣었다.
발더는 토르의 추방을 철회하고 자신의 고문으로 임명했고, 토르는 어벤저스에 다시 합류했다.

디시르(Disir)라는 부류와 싸워 헬(아스가르드 신들의 지옥)을 구한 토르는 헬의 지배자인 헬라에게 로키와 대화할 수 있는지 물었지만, 헬라는 아버지가 헬에 있지 않다고 대답했다. 죽은 자들을 위해 지옥과 거래한 로키의 영혼은 이곳에 없었지만, 토르는 로키가 뭔가 꾸미는 것이라 여겨 그 말을 믿지 않았다. 아스가르드가 재건되면서 토르의 로키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점점 커져 더욱 우울해졌다.
모든 이들이 원하지 않았지만, 토르는 로키를 찾아 나섰고 파리에서 아이로 환생한 로키를 찾아냈다.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그는 세리르(Serrure, 프랑스어로 자물쇠라는 뜻)라는 이름으로 거리에서 사기를 치며 살고 있었다. 자신의 정체를 밝힌 토르는 함께 돌아가자고 했지만, 세리르는 믿질 못했다. 그러나 세리르는 자신의 이름조차 모르며, 자신이 끔찍한 짓을 저지른 꿈을 꾸고 있음을 고백하며 무섭다고 울었다. 결국 세리르는 묠니르를 잡고 로키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어리고 아직 기억이 없는 상태였다.

월드 이터스(World Eaters)가 아스가르드의 아홉 영역인 나인 렐름스를 침공했을 때 토르는 오딘을 부활시켰지만, 오딘은 로키를 보자마자 살인자라며 분노하여 고함을 쳤다. 토르는 오딘에게 화를 냈다. 로키가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아스가르드 인들은 그를 미워하고 멸시했다. 토르만이 그를 보호하고 앞으로 상황이 더 좋아질 거라며 다독였는데, 이로 인해 로키는 그의 형을 사랑하고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게 됐다.

얼마 후, 레드 스컬의 딸 신(Sin)이 남극 대륙에서 이상한 망치를 집었다가 스카디(Skadi)로 변신했다. 그녀는 진정한 아스가르드의 아버지신이라며 공포의 신 서펜트를 풀어주었고, 이를 감지한 오딘은 미드가르드(지구)로부터 후퇴했다. 오딘은 미드가르드를 완전히 파괴하여 서펜트를 한 번 더 물리치려고 아스가르드를 정비했다. 이를 반대하다가 오딘에게 묠니르를 빼앗겼던 토르는 로키의 도움으로 탈출하여 어벤저스와 재회했다.
서펜트의 부하인 워씨(Worthy) 중 눌(헐크)과 앙그리르(더 씽)를 상대하기 위해 뉴욕으로 간 토르는 앙그리르를 쓰러뜨렸다. 눌을 쓰러뜨릴 방법이 없자, 그를 대기권으로 날려 보냈다. 어벤저스 덕분에 아스가르드로 옮겨져 회복된 토르는 서펜트를 죽일 수 있는 오딘소드(Odinsword, 일명 라그나로크)를 받았다. 브록스턴에 도착한 토르는 서펜트를 죽일 수 있었지만, 예언대로 함께 죽고 말았다.

토르는 아스가르드에 묻혔지만, 그의 시신이 불타면서 새로운 천둥의 신 타나러스(Tanarus)가 탄생했다. 타나러스는 환영을 받았지만 로키는 그가 항상 주변에 없었던 것을 알아차렸고, 토르의 영혼이 깨어나면서 도널드 블레이크는 그에게서 분리되었다. 신들의 방주에서 깨어난 그는 신을 먹는 괴물인 데모고지(Demogorge)와 마주했다.
로키는 토르가 부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모든 이의 기억을 조작시킨 주술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는 실버 서퍼에게 도움을 청하여 도널드를 찾아 그의 지팡이를 묠니르로 변하게 만든 뒤, 토르로 변신시키고 모든 이에게 기억을 돌려주었다. 그는 내세에서 탈출하여 지금은 아스가르디아라고 부르는 자신의 세계를 침공하는 트롤과 타나러스에 맞서 싸웠다.

나인 렐름스를 돌며 모험을 한 토르는 미드가르드로 돌아와 어벤저스에 합류하고 우주에서 어벤저스를 이끌며 모든 것을 파괴하는 피닉스 포스에 맞섰다. 그러나 토르는 중상을 입었고, 두 번째 시도조차 실패하여 달에 추락하고 말았다.

한 외계 행성에서, 예전엔 하늘이 사는 신들을 믿었지만 이젠 믿는 사람이 없어서 그 행성엔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소리를 들은 토르가 신들의 집을 찾아가봤다. 건물을 모두 수색한 그는 오래전 죽은 신들의 시신들이 방 하나에 가득 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오래전 자신이 싸웠던 신 도살자 고르(Gorr the God Butcher)의 솜씨임을 알아차린 그는 지난 1000년 간 사라진 신들에 대해 조사를 하고, 그들 모두가 고르에게 죽었음을 발견했다.
그는 고르와 마지막으로 싸웠던 장소로 향했고, 그곳의 동굴에서 신이라고 주장하는 샤드락(Shadrak)을 만났다. 샤드락은 고르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보였던 장소라서 숨어있다고 말하면서, 토르가 고르의 학살행위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토르는 샤드락을 데리고 옛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으려 했지만, 검은 전사들과 맞닥뜨려 전투가 벌어졌다. 도서관의 대부분이 불길에 휩싸이고, 사서는 토르에게 고르가 있다는 크로눅스의 위치가 담긴 두루마리를 건넸다. 토르는 크로눅스로 급히 갔지만, 고르는 시간포털을 열어 미래로 가버렸다. 뒤따라 뛰어든 토르는 고르보다 900년 후의 미래에 도착하고 말았다.

그 900년 간, 고르는 죽일 신을 찾기가 어려워졌고, 폭탄의 신이었던 샤드락에게 모든 시간의 은하계 모든 신을 죽이려는 계획을 강요하고 있었다. 그는 심지어 과거의 토르를 데려다 노예로 부리고 있었다. 현재의 토르는 미래의 자신을 만났고, 이들은 싫다는 과거의 토르까지 끌어들였다. 폭탄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이 중 하나가 불안정한 물질을 폭탄 있는 곳까지 가져가야 했다. 과거의 토르가 자원했지만, 다른 토르들은 그를 믿지 못하여 거절했다. 과거의 토르는 그것을 빼앗아 들고 도망쳐 겨우겨우 처리할 수 있었다.

세 토르는 다시 모여 전투 준비를 하고 고르의 행성에 도착했다. 그러나 고르는 자신에게 두려움을 갖고 있는 미래의 토르를 광전사로 만들어 거의 모든 노예신들을 죽이도록 했다. 고르는 미래의 토르를 유성과 함께 은하 저편으로 보내버리고, 현재의 토르는 화산 구덩이로 떨어뜨렸다. 폭탄을 향해 가던 과거의 토르 역시 끌어당겨졌다.
고르는 또한 배신한 아내를 죽였는데, 이를 알게 된 아들이 현재의 토르를 구해주었다. 토르는 미래의 자신의 손녀들을 풀어주고 미래의 토르도 구했다. 폭탄을 해제시키기엔 너무 늦어버리자, 미래 토르가 맨주먹으로 고르를 상대하는 동안 현재의 토르가 두 개의 묠니르로 폭탄을 치기 시작했다. 토르들은 신들을 살리기 위해서 함께 묠니르를 내리쳤고, 고르의 무기도 주인을 떠나 토르의 손에 들어왔다.
바로 그 순간, 오딘을 포함한 모든 신들이 토르에게 기도를 했다. 과거의 토르는 고르의 머리를 베었고, 현재의 토르는 죽었다. 삼일 후에, 토르는 깨어나 다른 토르들과 함께 모든 신들의 복귀를 축하했다. 얼마 후, 그들은 모두 자신의 시대로 돌아갔고 토르 역시 현재로 돌아왔다. 그는 옛 연인인 제인 포스터가 암에 걸린 것을 알고 도와주겠다고 했으나 거절당했다.

다크 엘프들이 헬에서 말레키쓰를 구하여 다크 엘프의 마을에서 학살을 벌였다.
스바르탈헤임에 도착한 토르는 말레키쓰로부터 다크 엘프들이 자신을 더 이상 지도자로 생각하지 않아서 벌인 일이었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토르는 마지막 생존자인 바지리아(Waziria)를 구했다. 프리가는 아홉 세계의 다크 엘프들에게 말레키쓰의 위협을 알리고, 모든 렐름의 연합팀인 리그 오브 렐름스(League of Realms)를 구성했다.
바지리아를 포함한 연합팀 멤버들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말레키쓰의 행방을 함께 쫓았다.
그들은 요툰헤임에서 말레키쓰를 따라잡았으나, 오히려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말레키쓰에게 거인족의 오기(Oggy)를 잃고 말았다. 서리 거인들이 말레키쓰를 보호하고 있음을 알게 된 토르는 그를 죽이려다 말았다. 말레키쓰가 떠난 뒤 오기를 묻은 토르는 배신자였던 우드(Ud)를 비난하고 때려 죽였다.

리그는 해산되어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갔고, 바지리아와 토르는 차기 지도자를 뽑는 다크 엘프 의회를 방문했다. 말레키쓰가 나타났을 때, 토르는 바지리아가 배신자라고 믿었지만 사실 토르에게 말레키쓰가 숨겨둔 기생충이 들어있었다. 기생충은 튀어나와 토르와 바지리아를 공격했다. 죽은 척했던 우드를 비롯한 다른 리그 멤버들이 나타나 토르와 함께 싸웠다.
다크 엘프 의회는 지금까지의 일들에도 불구하고 말레키쓰를 지도자로 선출했다. 토르는 분노했고 프리가가 나타나 말레키쓰에게 형벌을 받으라고 했지만, 바지리아는 호전적인 다크 엘프들로 인해 피를 덜 흘리기 위해서 자신이 그를 모시겠다고 자원했다.

쉴드 요원 로잘린드 솔로몬을 도와 환경문제를 해결하려던 토르는 록손 코퍼레이션이 목성의 위성에서 얼음덩어리를 채굴하여 거액을 받고 식수로 팔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토르는 요툰헤임에서 거대한 얼음덩어리를 가지고 행사에 나타나 무료로 가져가라고 했다. 록손이 그만두길 바란 토르는 그들의 공장을 번개로 태워버리기까지 했다.
록손의 CEO인 다리오 애거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제인 포스터가 살고 있는 브록스턴 마을 상공에 비행공장을 세웠고, 공장은 마을을 심각하게 오염시켰다. 또한 마을의 부지들을 매입해 사람들을 내쫓아버렸다. 화가 난 토르는 록손의 비행공장을 공격했고, 록손은 토르를 고소했다.
비행공장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토르는 이를 거부하고 다리오를 찾아갔고, 다리오는 비밀병기인 울릭과 트롤 군대를 내보냈다. 다리오는 트롤들에게 자신의 변호사들을 죽이라고 시켰다. 트롤들은 토르와 브록스턴을 공격했지만 곧 쉴드가 나타났고, 다리오는 자신은 아무 상관도 없는 피해자인 척 행동했다.
쉬헐크가 토르가 받은 접근금지 명령을 해제시키는데 성공했지만, 브록스턴 마을은 폐허가 되었다. 다리오는 아스가르디아가 트롤들의 공격에 책임이 있다고 마을 주민들을 설득했다. 토르와 아스가르디아 인들은 브록스턴을 깨끗이 치우는 것을 돕고, 아스가르디아는 지구를 떠나 다른 정착지를 찾기로 했다. 지구에 남은 토르는 자신의 성을 브록스턴으로 옮겨 주민들이 살 수 있도록 했다.

달에서 모든 것을 관찰하는 존재인 우아투 더 워처의 시신을 발견한 토르는 어벤저스에게 이를 알리고 수사를 도왔다. 오브(Orb)가 갖고 있던 우아투의 눈이 뉴욕에서 폭발했을 때, 토르는 아스가르드와 전쟁을 치렀던 텐스 렐름의 존재와 오래 전에 헤어진 이복누나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로키의 도움으로, 텐스 렐름과 나머지 나인 렐름스의 연결통로를 여는데 성공한 토르는 텐스 렐름인 헤벤(Heven)에 도착했다.
토르가 어디서 왔는지 알게 된 헤벤의 천사들은 공격을 시작했고, 앤젤라(Angela) 덕분에 그를 붙잡을 수 있었다. 로키는 헤벤의 여왕을 만나 아스가르드를 공격하는 천사 군대를 안내하기로 합의하고, 고문을 당하던 토르는 누나를 찾기 위해 탈출했다. 앤젤라와 토르는 다시 맞붙었지만, 떠나 있던 오딘이 로키의 부탁으로 돌아와서 이를 말렸다. 오딘은 자신의 딸을 알아보았다. 아스가르드를 증오하도록 배워 온 앤젤라는 이들과 함께 가기를 거부했지만, 헤벤에서도 추방당하고 말았다.

지구로 돌아온 토르는 우아투의 살인을 푸는 어벤저스를 도왔다. 범인임이 밝혀진 닉 퓨리와 그의 생체모형로봇인 LMD 군대와 싸우고 있을 때, 닉 퓨리는 토르의 귀에 어떤 비밀을 속삭였다. 그 뒤로 토르는 묠니르를 들 수 없게 되었다.
토르는 전투용 도끼인 야른뵤른(Jarnbjorn)을 대신 휘두르기 시작했다. 서리 거인들이 지구에 나타났을 때 달려가 싸우던 토르는 말레키쓰에 의해 왼팔을 잘리고 의수를 착용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