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데이트 2023.01.22
화이트 래빗 White Rabbit
본명: 로리나 닷슨(Lorina Dodson)
다른 이름: 썸퍼(Thumper), 대혼란의 여주인(Mistress of Mayhem), 범죄의 여왕(Queen of Crime), 로레나 닷슨(Lorena Dodson)
직업: 범죄자
소속: 신디케이트, (과거에 화이트 래빗 갱, 테리블 투, 헤이트풀 헥사드, 블랙캣의 갱, 후드의 갱, 메나저리)
출신지: 매사추세츠 보스턴
: 파랑 모발: 붉은 금색
첫등장: Marvel Team-Up #131 (April, 1983)

초능력
없음
능력

무술
무기/장비
대형 중무장 로봇토끼, 유전자 변형 킬러토끼, 폭발물과 면도날 당근을 발사하는 우산, 당근 검, 래빗테크 수트, 로켓부츠 등 다양한 무기와 장비.
 
부유하고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란 로리나는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요조숙녀로 커야만 했다. 가족 도서관의 책들을 읽으면 위안을 찾았던 로리나는 특히나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매료되었다.
25세의 나이에, 루이스 닷슨이라는 82세의 부유한 노인과 결혼한 로리나는 트로피 아내로서의 삶이 정체되고 지루하다는 것을 참지 못하고 남편을 죽였다. 하지만 수사당국은 이를 사고사로 판단했다.

물려받은 유산을 이용해 다양한 첨단 기기들을 구입한 로리나는 <앨리스>에 나오는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화이트 래빗이라는 이름으로 패스트푸드점을 터는 등 비교적 작은 규모의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했다.
어느 날, 프로그맨과 마주치고 그를 때려죽일 뻔했다. 스파이더맨이 싸움에 개입하지 않았다면 프로그맨은 죽었을 것이다. 곧이어, 래빗은 자신의 갱단을 데리고 도서전이 열리는 장소를 공격했지만, 두 히어로와 다시 충돌했다. 로켓 부츠를 사용해 탈출하려던 래빗은 프로그맨에 의해 기절했다.

한 번은 래빗 의상을 입지 않고 있을 때 퀴키 버거의 직원들을 폭행하는 일이 있었다. 아침메뉴 시간이 지났다고 주문을 받아주지 않은 것이 이유였다. 래빗은 경찰에게 체포되었는데, 레너드 엘크하트 판사와 그 아들 댄이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었다. 이 사건에 배정된 엘크하트 판사는 래빗의 보석 요청을 거절했다.
다음날, 엘크하트 부자는 화이트 래빗 의상을 찾기 위해 래빗의 집을 찾아갔다. 래빗은 판사에게 장난감 총을 겨누었는데, 이를 본 댄은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래빗이 심장에 충격을 주며 구하려고 애썼지만 댄은 죽었다.

래빗이 새로 배정된 판사와 재판을 치르고 있는 동안 레너드 엘크하트가 총을 들고 법정에 들어가 래빗을 향해 총을 겨눴다. 방청객 중 한 사람이 레너드에게 달려들어 몸싸움을 벌이다가 총이 발사되었고, 법정 기자가 사망하고 말았다. 이때 거대한 토끼 기계가 법정 건물을 뚫고 들어와 래빗을 구출했다. 그리고 헬크하트에게 무고한 민간인을 죽인 것이 자신과 다를 바 없다고 웃으며 도망쳤다.

프로그맨에 대한 복수를 위해 스피드 데몬, 옐로 클로, 월러스를 모으려 했다. 그러나, 오직 월러스만이 제안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테리블 투(Terrible Two)라는 이름으로 브루클린에서 대혼란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곧, 이인조는 프로그맨과 그의 아버지인 립프로그를 마주하게 되었다. 순찰을 나왔던 스파이더맨도 합류해 싸웠고, 프로그맨이 래빗의 등에 떨어지면서 히어로들이 승리했다. 래빗은 나중에 매드 해터와 도마우스라는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나타났지만, 사실 이 두 동료는 래빗과 함께 일할 슈퍼빌런이 아무도 없었기에 배우들을 고용해 변장한 것이었다.

운이 계속 따르지 않는 래빗은 은행을 털다가 그리즐리와 기번에게 저지되었다. 그러나 도리어 그들을 붙잡는데 성공한 래빗은 시를 상대로 10억 달러를 내야 이들을 풀어주겠다고 협박했다. 시장이 너무 비싸다며 그 두 사람의 몸값으로 2달러 50센트를 제시하자, 격분한 래빗은 도시를 폭격하기 시작하면서 몸값을 50억으로 늘렸다. 스파이더맨이 백맨(Bag-Man)으로서 나타나 래빗의 주의를 돌리는 동안에 그리즐리와 기번이 스스로 탈출할 수 있었다. 성차별주의자로 보이고 싶지 않았던 그리즐리는 의무감에 래빗을 때려눕혔다.

죽음의 덫을 발명하는 아케이드와 친밀한 관계가 된 래빗은 블랙캣과 울버린을 납치하는 것을 도왔고, 그들을 섬 리조트에 풀어놓아 부유한 사냥꾼들을 위한 사냥감이 되게끔 했다. 두 히어로는 사냥꾼들을 죽이고, 화산이 폭발하기 직전에 섬을 탈출했다. 그리고선 새비지 랜드로 래빗과 아케이드를 데려가 염소 한 마리를 묶어놓고 그 옆에다 버렸다.
다가오는 티라노사우르스로부터 염소를 구하고 싶어하는 래빗을 본 아케이드는 바보라고 외치며 도망쳤다. 이 염소는 새비지랜드 식인종들의 숭배의 대상이 되었고, 그들은 래빗을 구하고 여왕으로 대접했다. 모닥불 위에 매달리는 신세가 된 아케이드가 래빗을 설득하려고 하자, 래빗은 자신에게 바보라고 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풀어줄 마음이 전혀 없음을 보여주었다.

노먼 오스본이 슈퍼히어로 공동체를 장악한 동안, 래빗은 후드의 갱단에 합류했다. 미스터 네거티브로부터 차이나타운의 지배권을 빼앗아오기 위해 래빗이 파견되었다. 래빗은 스타들과 마약을 거래하는 쪽으로 사업을 넓혔고, 특히 바비 카에게 뮤턴트 성장호르몬을 판매했다. 그리고 그를 살해하려 했지만 메리 제인 왓슨에 의해 실패하고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나중에 스콜처와 챈스와 함께 엠파이어 주립대학교 연구실에 있던 피터 파커와 칼리 쿠퍼를 공격했다. 그러나 래빗은 파커에 의해 기절했다. 얼마 후, 새로운 스파이더맨(피터 파커의 몸을 소유한 닥터 옥토퍼스)과 마주쳤을 땐, 그의 악명을 익히 들은 래빗은 싸움 없이 항복했다.

후드의 밑에서 보람 없는 시간을 보낸 래빗은 동물을 주제로 한 범죄 팀을 결성했다. 메나저리(Menagerie)라는 이 팀은 뉴욕에서 활동을 벌였고, 부활절 달걀 몇 개를 훔치는 것과 관련된 사기행각을 벌이던 중에, 돌아온 원조 스파이더맨에 의해 실패했다.

래빗은 유명해지기 위해 다섯 명의 다른 빌런들과 힘을 합쳐 헤이트풀 헥사드(Hateful Hexad)를 결성했다. 결성된지 3일 후, 그 팀은 월스트리트에서 스파이더맨과 데드풀을 상대로 처참한 싸움을 벌였다. 이 전투에 잇시 빗시가 개입해 대부분의 멤버들을 잔혹하게 공격했다. 잇시 빗시는 거미줄로 래빗의 목을 매달려고 했지만, 데드풀이 구했다.

래빗과 제시카 존스, 스케인은 며칠 새에 재러드 비크먼의 사악한 복제에 의해 머리에 총상을 입었다. 제시카 존스는 살아남았지만, 래빗과 스케인은 시체안치실로 옮겨졌다. 재러드 비크먼이 사악한 복제를 다시 흡수한 후, 래빗과 스케인은 시체안치실에서 깨어났고, 사악한 재러드를 제거하면서 그가 저지른 모든 범죄가 무효가 된 것으로 보였다.

크레이븐과 아케이드는 센트럴파크에 로봇 드론을 조종하는 부유한 참가자들을 위한 사냥터를 개설하고, 태스크마스터와 블랙 앤트를 시켜 여러 동물을 테마로 한 슈퍼빌런들을 붙잡아 사냥감으로 풀어놓았다. 래빗 역시 이중 하나였다.
사냥 중에 기번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래빗은 그에게 돈을 빌려주었다고 했다. 벌처가 이끄는 슈퍼빌런들이 드론을 매복 공격했고, 드론을 손상시키면 그 사용자가 부상을 입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드론이 소멸된 후, 래빗과 몇몇 다른 이들은 블랙 앤트를 발견하고 복수를 위해 그를 죽이려 했지만, 태스크마스터가 총을 쏘아 그들을 흩어지게 만들었다.

비틀이 신디케이트라는 이름의 여성 범죄기업을 설립했을 때, 래빗이 자금을 대주었다. 그들은 함께 복수를 위해 부메랑을 뒤쫓았다. 비틀이 파트너들 몰래 부메랑을 킹핀에게 넘겨주기로 한 후, 부메랑이 킹핀의 손에 라이프라인 태블릿의 조각이 들어가는 것을 막으려 했다는 것을 알게 된 신디케이트는 그를 구해야 한다고 느꼈다.
부메랑이 스파이더맨을 구하려고 자신을 희생하자, 신디케이트는 부메랑의 복수를 위해 킹핀을 상대로 전투를 시작했다. 신디케이트는 나중에 체포되었지만, 비틀은 그들을 경찰의 구금에서 벗어나게 했다.

이 무렵 래빗은 레너드 엘크하트가 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감방 창가로 찾아가 애도를 표했다. 그러나 카니지가 급습해서 엘크하트의 몸속에 있는 심비오트 코덱스를 되찾기 위해 그를 살해했다. 그는 래빗을 살려주며, 자신의 앞을 막지 말라고 말했다.

래빗과 신디케이트 동료인 스콜피아와 트랩스터는 스파이더맨(마일즈 모랄레스)과 프라울러를 공격했다. 래빗은 당근 모양의 검을 휘둘렀지만 스파이더맨에게 순식간에 당했다. 스탈링이 다른 두 명도 물리쳤다.
얼마 뒤에 비틀이 마담 마스크와 크라임 마스터에게 납치당하자, 툼스톤이 딸 비틀과 남자친구인 랜디 로버트슨을 구출하기 위해 신디케이트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 과정에서 신디케이트는 마지못해 스파이더맨과 팀을 이루었고, 마담 마스크와 크라임 마스터의 계획을 좌절시키는 데도 도움을 주었다.

악마 킨드레드는 스파이더맨에 대한 공격의 일환으로, 최근 스파이더맨의 삶에 연루된 수많은 빌런들을 납치하고 그들의 뇌에 기생충을 심어 자신의 명령을 따르도록 했다. 스파이더맨을 붙잡은 킨드레드는 빌런들을 풀어주면서, 스파이더맨을 죽인 자에겐 자신의 손아귀에서 놓아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들은 스파이더맨과 전쟁을 벌였으나, 닥터 옥토퍼스가 모든 빌런의 뇌 안에 있는 기생충들을 죽이는 초음파 주파수를 방송하면서 킨드레드의 계획을 무력화시켰다. 하지만, 래빗을 포함한 빌런 모두는 기절했다.
 
덧붙임
“로리나”라는 이름은 앨리스의 언니 이름에서, “닷슨”이란 성은 루이스 캐럴의 본명인 “도지슨(Dodgson)”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 래빗 코스튬
히어로스타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