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는 사고로 부모를 잃고
자신은 두 다리를 잃은 후에 사립특수초등학교 세인트 사이먼스 아카데미에서 데려갔다. 혼자가 된 타케시는
자신을 두고 떠난 부모를 깊이 원망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또래의 아이들과는 멀어졌다.
컴퓨터 천재이자 초보 발명가인 타키는 작지만 환상적인 전자기기를 만드는데 시간을 쏟았다. 이렇게 혼자 지내는
동안에 자연과 과학의 법칙에 반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기능하도록 물질을 테크노폼하는 뮤턴트 능력을 처음으로
드러냈다.
이 직후, 타키는 주류 교육을 받기 위해 아카데미에 입학한 뮤턴트 그룹 X-팩터의 피보호자인 아티와 리치를
만나 친구가 되었다.
림보라는 차원의 악마들이 지구에 풀려나 타키, 리치, 아티를 붙잡아 림보의 지배자인 악마 나스티르(N'astirh)에게
끌고 갔다. 뮤턴트 아이들을 모아 자신의 힘을 증가시키고 지구에 림보 차원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마법주문에
사용할 생각이었다. 지구가 림보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나스티르의 힘과 능력이 더욱 확장될 것이었다.
그러나 이 세 뮤턴트가 자신의 목적에 맞지 않게 나이가 많다는 것을 발견한 나스티르는 그들을 죽이라고 명령했다.
타키는 테크노포밍 능력을 발휘해서 친구들과 자신의 생명을 구했다. 이를 본 나스티르는 타키에게 마법을 증대할
수 있게 해주는 슈퍼컴퓨터를 만들라고 명령했다. 이 컴퓨터는 나스티르의 힘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킬 것이고,
그가 림보와 지구 사이의 포털을 더 빨리 열 수 있도록 해서 림보의 모든 주민들이 지구로 쏟아져 나올 수
있게 해주었다.
맨해튼을 덮친 공포의 책임을 느낀 타키는 나스티르에 반기를 들고 뉴 뮤턴츠, X-터미네이터즈와 함께 포털을
폐쇄했다. 싸움 도중 타키는 부상을 입었지만 살아남았다. 나스티르는 패배했다.
세인트 사이먼스 아카데미로 돌아온 직후, 프로테우스(Proteus)를 부활시키려는 피스밀(Piecemeal)과
하네스(Harness)의 부하였던 얼라이언스 오브 이블(Alliance of Evil)의 공격을 받았다.
타키는 싸우다 또 부상을 입었다.
또 다른 모험에서 타키는 직접 설계한 비행접시에 리치, 아티와 함께 타고 드라이브를 나섰다가 외계인으로
오인되기도 했다.
나중에 자신의 선생님에게 반하게 된 타키는 선생님의 남자친구의 통화를 엿듣다가 그가 뮤턴트혐오자이며 세인트
사이먼스의 뮤턴트들을 죽이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음을 발견했다. 타키는 그가 체포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나중에 아티와 리치는 제너레이션 X라는 어린 뮤턴트 그룹에서 훈련받기 위해 새로운 매사추세츠 아카데미로
가게 되었다.
뮤턴트 대다수가 초능력을 잃은 후 타키 역시 그렇다고 알려졌었지만, 그는 여전히 뮤턴트 능력을 가진 채로
어벤저스 아카데미에 들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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