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는 밀튼 에클러의 외아들이었다.
밀튼은 대학시절에 리드 리처즈와 단짝이었고, 리드는 래리가 태어난 날에도 함께 있었다.
그래서 래리는 리드를 "삼촌"이라고 불렀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힘들게 이룬 어메리칸 드림 등의 미국의 가치에 대해 가르쳤지만, 빈곤 속에 죽었다.
모든 이의 평등을 위해 인생을 바쳐온 래리에겐 굉장한 충격이었다.
래리는 완전히 미쳤다.

그는 방패와 전기 빔을 발사하는 칼을 들고 일반 민중의 방어자인 에브리맨이라고 자신을 알렸다.
그는 뉴욕의 이웃인 헬스 키친 Hell's Kitchen에서 불평분자의 팀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미디어의 주목을 끌기 위해, 그는 국가적 히어로인 캡틴 어메리카와 싸움을 벌였다.
에브리맨은 쉽게 패배했지만, 두 경찰관을 살해하여 형무소에 수감되었다.

형무소 안에서 그는 닥터 파우스투스를 만나, 유전적으로 강화되었다.
리드 리처즈(현재의 미스터 팬타스틱)를 파멸시키려는 계획에서, 포스터스는 리드의 지식과 믿음을 빼앗기 위한 정신유출기를 에브리맨에게 주어 보냈다.
이것이 성공한 후, 에브리맨은 뉴욕의 사람들을 단결시키기 위해 연설을 시작했지만, 리드와 스파이더-맨, 경찰과 싸우게 되었을 뿐이었다.
진실로 그들을 평등하게 만들지 못한 것 때문에 믿음을 얻지 못했다고 리드가 그를 납득시켰을 때 패배했다.
그는 가까운 숲으로 달려 도주했다.

나중에, 그는 수퍼히어로들이 결정하는 세계를 보통사람들을 위해 파괴하려고 했다.
닥터 파우스투스의 장비를 이용하여 자이트가이스트의 신분을 만들었다.
자이트가이스트로서, 그는 남미를 여행하며 캡틴 포르사 Captain Forsa, 라 반데라 La Bandera, 오호 마카브라 Ojo Macabra, 조나 로사 Zona Rosa, 디펜서 Defensor 등 많은 히어로들을 죽였을 뿐만 아니라, 독일의 히어로인 블리츠크라이거 Blitzkreiger도 죽였다.

그의 희생자 중 하나는 살인조직 스콜지 Scourge를 시작했던 타락히어로인 골든 에이지의 엔젤 Angel의 형제였다.
이것으로 캡틴이 수사에 뛰어들었다.
협력자였던 블리츠크라이거의 죽음으로 사건에 뛰어든 독일 히어로 포르문트 Vormund와 캡틴은 힘을 합쳤다.
싸움 도중에 자이트가이스트의 검이 흡수한 에너지는 포르문트에 의해 방향이 틀어졌다.
에너지는 자이트가이스트의 심장에 맞았고, 그는 죽었다.